횡성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조사 추진

  • 등록 2024.03.08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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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횡성군은 폭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15,379개의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며, 시설물의 설치 위치와 망실,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표기 내용의 시인성과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횡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활용하여 주소 정보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곳에 시설물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이번 일제 조사와 후속 조치가 진행되면 도시미관과 주소 사용자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일제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하루빨리 유지보수를 추진해 주소정보시설이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겠다.”라며, “특히 새로 시설물을 설치할 때는 내구성과 가시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kei33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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