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엔딩 마스터'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첫 이미지, '전문성'과 '젠틀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아미타상조 조수국 대표를 만났다. 불교식 장례 문화를 선도하며 적은 비용으로 고인을 모시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스몰 장례를 통해서 고인의 가족분들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아미타상조 대표를 만나 장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았다. 대화 속에서 그의 자부심과 진실성이 느껴진다.

Q : 본인 소개

 20년간 상조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은 장례지도사 조수국입니다. 대구상조, 프리드 상조, 불교대학 상조에 근무하면서 2,000여 건의 장례행사를 직접 진행하였습니다. 장례서비스업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늘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고인을 모시고 있습니다. 오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대구에서 아미타상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교 장례와 스몰 장례를 전문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고인을 부모님처럼 유족분들을 가족처럼” 이라는 마인드로 행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Q : 직업소개

 장례지도사는 장례식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특수 전문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의 문화, 종교, 경제적 여건을 감안한 장례비용과 장례방식 등을 결정하고, 직접 입관식과 제례 절차 등을 수행합니다. 장례지도사는 사람이 죽음을 맞이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직업입니다. 이 직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행동력, 진정성, 전문성의 함양이 필수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간이나 원거리 출동 등 불규칙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건강한 체력과, 감정노동에 필요한 멘탈 관리가 요구됩니다. 유가족들이 힘든 장례를 끝내고 감사함을 표현할 때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으며, 어느 직업군보다 보상적인 만족감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 아미타 상조만의 입소문 비결

 아미타상조의 모든 종사자들은 “진심과 정성을 담은 선한 마음으로 고인과 유족에게 헌신하며, 탁월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는 사명선언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장례절차를 우선하며,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다음에도 맡길 수 있는 신뢰와 믿음의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미국의 경우 그 가문과 집안의 장례를 오랜 기간 전속한 곳이 많다고 합니다. 아미타상조에서도 행사 후 지인이나 주위에 소개를 해주셨던 분이 많으셨는데요, 전체 행사 건의 70%는 전행사분의 집안이나 가족의 소개로 이루어지며, 30% 정도는 신규 고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Q : 꿈과 목표

  현재 상조회사와 장례식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례용품의 대부분은 중국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장례식에는 우리 땅에서 생산되고, 제작된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아미타상조에서는 고인이 입고 가시는 수의와 유족분들의 건강과 직결된 향, 양초는 국내산을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3년의 계획으로 모든 제품에 친환경, 무공해, 국산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최근 초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경제 불황 등의 이유로 스몰 장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최초로 가족장 전용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적은 비용으로도 고인을 모시는데 부족함이 없는 스몰 장례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Q : 독자님들께 하고 싶은 말

  장례 서비스의 중심은 고객이며, 모든 장례절차의 결정은 반드시 유족의 입장을 우선해야 합니다. 장례준비는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충실한 장례 진행에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엔딩 마스터가 무료상담을 약속드립니다. (1670-4421) 20년의 상조서비스 한길로 이어온 업무 경험과 노하우로 장례 도움이 필요하신 고개님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번의 행사로 끝이 아니라 다음 소개나 가족의 일에도 편안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 있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