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한일기업사, 양산시에 라면 200박스 기부

  • 등록 2024.04.23 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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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한일기업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석대 대표는 양산시로 기업 이전시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고, 현재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업으로 설 수 있게 되었다고 이웃돕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석대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여력이 되는 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더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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