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협성휴포레 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6월 26일 ‘윤흥신장군 광장’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에서 관람객을 위한 음료를 대접했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매년 개최지를 선정하여 주민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총 6회로 추진됐다.
이번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6회차 공연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마술쇼,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선보여 퇴근길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밤 꿈같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수정2동 협성휴포레 아파트 부녀회(회장 안은진)에서는 200여 명의 관람객에게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함께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안은진 협성휴포레 아파트 부녀회장은 “음악과 춤으로 즐거워하시는 주민분들께서 한층 더 시원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