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2일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초청내빈 등 250여 명을 초청하여 무더운 여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2024년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계탕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래1동 소재 땅끝교회의 행사 장소 및 물품 등 협조를 받아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영도새마을금고에서는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선식을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김준영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래1동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정숙 봉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동은 봉래1동장은 “이번 행사는 봉래1동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땅끝교회, 영도새마을금고의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관내 기관들과의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향후 복지사업 협업 추진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