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흉물 방치 빈집 소공원으로 되살린다

  • 등록 2024.09.24 08:10:04
크게보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흉물로 방치됐던 도심의 빈집을 주민공동시설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해에도 명동 및 화산동 일원에 빈집을 철거하여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및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신백동 201-3번지 및 교동 144-2번지 일원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소유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빈집 매입하여 사업 추진하였으며,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크고 공공활용이 용이한 빈집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의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범죄·화재·붕괴 등 주민 우려를 해소하면서 주변 도시미관 개선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해서 예산 확보를 통해 제천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은경 기자 esan4411@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남 함양군 덕유월성로 495번지 1층 l 사업장 주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0(감삼동,삼정브리티시용산) 104동 505호 | 후원계좌 : 기업은행 안정주 01020492922 등록번호: 대구,아00482 | 등록일 : 2023-12-20 | 발행인 : 안정주 | 편집인 : 안정주 | 전화번호 : 010-2049-2922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