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나서

  • 등록 2024.09.24 12:30:02
크게보기

민·관 합동으로 불법 현수막 제거, 적치물 정비 활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 제거에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4개 반 30명과 차량 4대가 투입돼 정비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익산역과 터미널 등 주요 사거리에 게시된 불법 현수막과 무분별하게 걸린 명절 인사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적치물을 정비했다.

 

익산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을 비롯해 읍면지역에 대해서도 9월 말까지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김석우 도로관리과장은 "광고주께서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이용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가꿀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남 함양군 덕유월성로 495번지 1층 l 사업장 주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0(감삼동,삼정브리티시용산) 104동 505호 | 후원계좌 : 기업은행 안정주 01020492922 등록번호: 대구,아00482 | 등록일 : 2023-12-20 | 발행인 : 안정주 | 편집인 : 안정주 | 전화번호 : 010-2049-2922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