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갈치축제·BIFF전야제 대비 방역지킴이 역할 톡톡

  • 등록 2024.09.24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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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일요일 오전 회원들과 함께 '제31회 부산자갈치축제' 및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개최를 앞두고 남포동 전역에 해충 방역 및 쓰담걷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올해도 국내·외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남포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바쁜 일정 중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침체된 중구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미정 남포동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남포동에서 개최하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갖고 깨끗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정혜 기자 6723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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