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민속박물관에서 실시하는 ‘2024년 문화해설사 현장탐방 및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문화해설사 30명이 10월 29일 해인사성보박물관에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울주민속박물관 해설사들은 해인사 개산 1222주년 특별전 <인연因緣 : 해인사와 조선왕실>을 해인사성보박물관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였으며, 해인사에 전해지는 조선왕실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감상하였다. 이후 체험프로그램으로 팔만대장경(복제품)을 인쇄해보는 체험(인경)을 경험해보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해인사성보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현장탐방에 참여한 울주민속박물관의 문화해설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지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박물관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