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4일 오후 3시,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가 주최했으며, 황상호 본부장과 김종진 전국노조대구지부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준비하였으며, 대불노인복지관(변지호 관장)에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북구 갑)우재준 국회의원, 북구의회 차대식 윤리특별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지호 관장은 “명절마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복지관을 통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행사와 후원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히 결속되는 계기가 되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