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정형·재활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25.04.17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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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금)까지 9개 분야 27개 기업 모집... 최대 1억 원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형·재활 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정형·재활 의료기기의 성능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실증·사용성 평가, ▲해외시장 진출 등 분야에서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지원 가능 품목은 재활 또는 동적 보조를 위한 ▲정형용 운동장치, ▲정형·재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정형용 임플란트 관련 품목군이며, 총 2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분야에서는 국제 공인시험, 운송 밸리데이션, 해외 인허가 획득, 위험관리 및 소프트웨어 적합성 문서 작성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비용이 제공된다.

 

특히,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공인시험장비와 심사평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 자문 및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실증·사용성 평가 분야에서는 의료기기 제품화 단계에 따른 형성 평가와 총괄 평가를 진행하며, 재활 전문 병원에서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편의성 검증을 실시한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괄 평가를 수행해 국제 기준의 사용성 검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제 기준의 사용성 검증 및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 분야에서는 Reha Homecare(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MEDICA(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등 국내외 의료기기 분야 주요 전시회 참가 및 부스 운영, 홍보물 제작 지원을 통해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의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정형·재활 의료기기 기업들이 국제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증 및 실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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