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민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대처방법, 사고 예방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자연재난, 도시재난, 화재대응의 세 가지 재난 유형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의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두의 일상에서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