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6월 14일(토),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 및 KTK 영남본부가 주최하는 제7회 ‘우리 아이 자신감 키우기 대회’가 열린다.
KTK(코리아 토털 격투기) 영남본부의 공식 승인을 받은 이번 행사는 ‘자신감 키우기 스파링’, ‘시합 대비 공개 스파링’, ‘세미프로 시합’, ‘미트치기+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자신감 키우기 대회’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아이들이 격투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동환 사진
KTK 관계자는 “아이들이 링 위에서 긴장과 두려움을 이겨내며 얻는 성취감은 그 어떤 경험보다 값지다”며 “이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격투기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자신감과 용기를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당일에는 학부모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어린 선수들이 링 위에 올라 당당히 자신을 마주하는 모습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김동환 기자 gompic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