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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기록원,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기록특강 개최

‘기록의 도시 청주와 유네스코(UNESCO)’주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기록원이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며 기록특강을 개최했다.

 

12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열린 기록특강에는 시민기록활동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는 반영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선임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기록의 도시 청주와 유네스코(UNESCO)’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반영수 선임전문관은 강의를 통해 “청주는 세계기록유산과 기록문화 보존‧활성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록의 도시”라며 “세계 최초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지난해 11월 청주에 자리하게 된 것도 이런 맥락과 닿아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청주시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사업을 지원하고 기록유산의 보전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 더 발전할 청주시의 10, 20년을 기대하는 뜻에서 기록특강을 마련했다”며 “기록의 도시의 놀라운 비상을 그리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기록원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며 기록으로 옛 청원군·청주시 통합 과정을 돌아보는 기록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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