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부여군, 주말도 잊은 수해 복구 자원봉사와 기탁 행렬

5일간 수해복구 자원봉사 인력 827명 다녀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헌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지회 ▲부여군자율방재단 ▲사)해병대전우회부여지회 ▲부여로타리클럽등 5개 단체 15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룡면, 양화면, 충화면, 세도면 일원에 집결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주변 토사 정리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마대쌓기를 진행했다.

 

아울러 수해 가정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 대전시 유성구 상연이엔지(대표 서동수)에서 수해 가정과 복구 지원을 나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생수 5,000병(3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해가 발생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82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다. 상심한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상연이엔지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