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 기후환경연합회는 지난 13일 14시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1층 로비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탄소 중립실천’ 재활용 수경 화분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신창향교 전교,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인취사 주지스님, 아산시 마을네트워크 포럼 회장과 지역주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기후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환경 엠버서더 모집 △참가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아산시 초·중학생들이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개최한 사생대회 입선작 14점 전시 △재활용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 △완성된 수경 화분을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등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운목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은 정말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행운목은 특히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식물로, 아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알기 쉬운 지방세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관내 6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으로 군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를 선정했다. 지난 2일 상진초(6학년 25명)를 시작으로 5일 대강초(6학년 11명), 매포초(6학년 27명), 8일 단양초(5학년 22명), 12일 영춘초(5∼6학년 17명), 단천초(4∼6학년 17명)에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즐거운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분야를 실제 단양군 재무과에서 근무하는 이윤미 주무관이 직접 교사로 나섰다. 이 주무관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교육교재를 제작하고, 교육 시 어른이들에게 “세금은 왜 내야 하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퀴즈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납부 방법, 단양군이 세금으로 하는 일 등 납세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하는 4-H 야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야영대회에는 아산시 4-H연합회와 염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아산시 4-H본부 회장, 청년 4-H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개영식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4-H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불빛을 밝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서광의 빛으로 삼으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다져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봉화식은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그 의미에 대한 경건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4-H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에는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게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과거의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노리개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농림치유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인지기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15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현장 대응 실무팀’ 및 일반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논산시 벌곡면 일대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해 마을 인근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돼 8개 읍면(190세대), 5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논산을 찾은 ‘통지단’과 자원봉사자들은 호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물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등 환경정비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자발적으로 두 팔 뻗고 나선 봉사자들의 따듯한 손길은 논산시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논산시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및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충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며 농가당 연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의 침수 가옥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김태국 단장을 비롯한 아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논산시 벌곡면의 침수 가옥을 방문해, 침수된 집기를 정리하고 청소 등 피해 복구에 힘썼다. 김태국 단장은 “호우로 인해 집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20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수해 피해 봉사활동, 장마철 대비 저수지 예찰활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도와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물 냉각탑수 1개소, 요양병원 1개소, 대형목욕탕 4개소, 요양병원 6개소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열이 있다. 온천 같은 대형목욕탕 욕조수,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당뇨,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피로감, 호흡곤란 등이며 때론 마른기침, 복통 설사도 동반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요양권 관리자가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해야한다”며 “철저한 청결 유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15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삼거리 인근 재해 위험목 정비를 시행했다. 면은 쓰러질 가능성이 높고, 쓰러졌을 경우 도로 통행을 방해하거나 전깃줄을 건드려 정전을 일으킬 수 있는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위험 수목이 있던 기동삼거리는 적성면 남부와 북부를 잇는 관문이며 이 곳을 지나는 전깃줄을 관내 많은 가정으로 이어지는 요충지로 면에서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전 대비를 했다. 면은 지난 10일에도 상1리, 하원곡리, 파랑리 재해 위험목 정비를 해 재난 예방을 위해 조치한 바 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선제적인 재해 위험목을 정비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적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고객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온라인 중심의 고객의 소리(VOC) 접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은 현장에서 직접 수기로 적어 고객의 소리함에 접수를 받았다면 이제는 편하게 휴대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사업장명과 문의유형, 제목, 내용을 작성하여 민원 글을 등록할 수 있고, 접수 및 답변 완료 등 실시간 민원 처리 과정을 고객이 휴대폰 실시간 알림 문자를 통해 알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0개의 시설지 곳곳에 80개의 QR코드를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배치해 고객이 언제든 공사로 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자 하는 공사 임직원의 열의를 보여주었다. 공사는 사업장 곳곳에서 접수되는 고객의 불만, 제안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내 공유·전파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질 개선과 신규 서비스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해당 업무 담당자는 VOC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하여 단양을 찾는 천만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가졌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음성군과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에 강의실, 실습실, 디지털학습실과 디지털라운지, 미디어라운지를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학습실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웹툰 창작을 위한 기자재와 AI, 메타버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췄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음성군과 진천군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에서 생활권은 같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공유평생학습관을 통해 기존에 운영해 왔던 맹동면 평생학습센터(맹동혁신도시출장소)와 덕산읍 평생학습센터(덕산읍주민자치센터)를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평생학습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조병옥 군수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로 두 도시가 평생학습관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현업근로자와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옥외 작업자의 온열질환과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 등을 예방해 여름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여름철 작업 안전 수칙(폭염, 온열질환)과 건강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해 작업 전 기상 상황 체크,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에 관한 내용 등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물·그늘·휴식 3대 예방수칙 △TBM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도심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의 자료를 활용하고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주요 혼잡 교차로를 선정했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 등 9개소다. 시는 교차로별 개선점을 분석해 좌·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개선사업은 7월 중 착공해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성사거리는 2순환로에서 충청대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되고 △봉명사거리는 교차로 내 전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또한 △분평사거리는 1순환로에서 청남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주성사거리 등 3개 교차로는 교통량 분석에 따른 교차로 도로상태 평가 기준인 ‘도로서비스 수준(LOS)’이 E(용량상태, 불안정교통류)에서 D(안정된 교통류, 높은 밀도)까지 개선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5 청주독서대전’ 슬로건 공모전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주독서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1,643건이 접수됐으며 △내부위원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독서 산‘책’: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로 결정됐다. ‘독서를 통해 책 속을 산책하다’는 뜻을 담았다. 우수상은 △‘Blooming 청주, 책 읽는 즐거움이 피어나다’ △‘그래書, 청주(그래+書 청주)’ △‘책 읽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늘"입니다’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책과 데이트, 꿈을 업데이트!’ △‘청주독서대전, 마음을 다독(多讀)이는 날!’ △‘산책: 페이지 속을 거닐다’ △‘2025 청주독서대전: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다’ △‘독(讀)하게 즐겨라! 2025 청주독서대전’ 등 5건이 뽑혔다. 선정자에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치킨데이’를 실시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치킨과 컵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서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는 기존 저소득 아동 5가구에서 1가구가 추가되어 총 6가구를 지원하게 됐으며, 회원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모니터링도 함께 이루어져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정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치킨으로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