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5일 충북 지역특화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충북 지역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광역도에서는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이다. 신보에서 추진중인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업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취약한 비수도권의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도에서 신보로 창업기업을 추천하면, 신보에서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하여 보증비율을 100%로 확대하고, 보증료율을 0.5%로 인하하여 지원한다. 또한, 업력, 기업규모 등에 따라 10억원에서 최고 200억원까지 단계별로 보증한도를 우대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자금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액셀러레이팅, 기술자문, 해외 진출 지원, 투자연계 등의 융복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저출생‧인구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인식을 개선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보육, 돌봄 기관, 민간사회단체, 청년광장 회원, 시군 인구담당 부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중 진행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공동 전달식에서는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 1천만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1천만원, (유)광복농산(대표이사 이성원) 1천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 500만원,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 500만원, 시군체육회장협의회(회장 김명식) 100만원을 기탁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한편, 충북도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인구전담부서 신설, 출산육아수당, 난자냉동시술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7월 15일 14:00,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장 김기철, 이하 ‘서울노총’)를 방문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노동운동의 발상지인 서울노총이 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의 노동운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면서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단결‧투쟁보다 단결‧대화가 답(答)”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노총 김기철 의장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경사노위 역할이 크다”며, “위원회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께서 합리적으로 운영해달라고”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곳(서울시 영등포구 44길 10)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발상지다. 이 곳은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항복할 당시 기관차 제조공장인 용산공작소 부지로 사용됐다. 용산공작소는 한국노총의 전신인 대한독립촉성노동조합(대한노총)의 자리였다. `63년 영등포 노동회관에서 영등포지구협의회 결성으로 시작된 서울노총은 수도서울의 노동자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농림어업인의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4.7.1.부터 4인 이하(비법인) 농림어업 종사 근로자와 1인 경영주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요건을 개선하는 등 고용보험 문턱을 낮췄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은 산재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과 함께 4대 사회보험 중 하나로, 불가피하게 직장을 잃게 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보험이다. 그동안 상시근로자 4인 이하(비법인)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원칙적으로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예외적으로 근로자 과반수가 동의하고 사업주가 가입을 신청한 경우에만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24.7.1.부터는 4인 이하(비법인) 농림어업 근로자가 고용보험 가입을 원하는 경우 과반수 동의 없이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고 근로자도 직접 가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또한, 농림어업 경영주의 경우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하고 직원이 없는 1인 농어업 경영주는 고용보험 가입이 어려웠다. 이번 개선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농어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종문 국무1차장은 7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모세스 음포골레 쿠실루카(Moses Mpogole Kusiluka)'탄자니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을 만나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금번 면담은 김종문 차장 취임(7.3) 후 첫 외교일정으로 탄자니아 내각의 전반적 조정을 담당하는 쿠실루카 수석비서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정부의 △정책조정·조율체계를 비롯한 △양국관계 △개발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 차관은 쿠실루카 수석비서관 및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환영하면서,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 우리 최대 교역국이자 중점 개발협력국(’10년~)으로 ’24~’25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우리에게 아프리카의 평화와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을 함께 논의해야 할 주요 파트너라면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개발협력, 경제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쿠실루카 비서관은 김 차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의 정부운영방식, 정책조정·조율체계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상호 관심분야 내 협력 강화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회의에서 발표된'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은 오영주 장관이 금년 1월부터 개최한 ‘우문현답’ 등 각종 현장 방문에서 건의한 과제들이 반영됐으며, 특히 기재부, 고용부, 금융위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오영주 장관은 레이싱 경기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피트스탑*과 같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전달과 집행을 위해 7월 5일 전국상인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 7월 11일 소진공 서울서부센터 방문, 7월 12일 ‘우문현답’개최 등을 통해 현장 소통과 집행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오영주 장관의 이번 소진공 방문은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 소진공 공단본부 및 지역본부‧센터 등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주 장관을 비롯하여 지방중기청장, 소진공 이사장, 지역본부장, 신보중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5일 오후 4시 서울 로얄호텔에서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전문위원회 위원장 및 제도통합전문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보장위원회 하반기 운영방향과 주요일정을 참석위원들에게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위원회 간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위원회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중앙-지방자치단체 사회보장제도 관계 체계화 및 협력방안 연구의 중간 진행상황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종합토론도 이루어졌다. 석재은 실무위원장은 “제5기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임기가 올해 말에 종료되는 만큼 남은 하반기는 위원회 운영을 보다 내실화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사회보장위원회가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전문위원장 및 위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수리에 관한 계획 및 기준과 설계심사 등을 전문적으로 조사·심의하게 될 제2대(임기 ‘24.7.15~’27.7.14)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위원 29명, 전문위원 45명)를 구성해 7월 15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창준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21년 출범해 임기 3년의 초대 위원회를 구성한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는 국가유산수리 등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국가유산청 자문기구(비상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다시 2027년까지의 3년 임기로 새롭게 구성한 2대 위원회는 위원 29명, 전문위원 45명, 3개 분과(보수, 복원정비, 근현대)로 구성됐다. 신임 위원 비율이 전체 72.4%(21명)에 이르고, 평균연령 또한 초대 위원회(62.6세)에 비해 58.3세로 낮아졌으며, 비수도권 비율 65.5%(19명), 여성위원 비율 24.1%(7명)로 지역안배와 양성평등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국가유산청은 출범(‘24.5.17) 이후에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개편한 국가유산 체계에 맞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지도자, 교수, 관련 협회·단체 임원 등 체육 분야에서 최대 50년 이상 공헌해 온 원로 12명을 만나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위기론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체육이 현재 엘리트 체육의 근본이며,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종목이 살아야 엘리트 스포츠가 발전한다는 의견, 메달획득 종목 외에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통해 균형 있는 스포츠 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는 생활-학교-엘리트 체육을 잇는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스포츠클럽 육성, 체계적인 지도자 육성 등의 과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 스포츠는 선수자원 감소, 은퇴 이후 협소한 진로 등의 원인으로 국제경쟁력 약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지금은 더 늦기 전에 문체부와 체육계가 머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병무청은 2024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본인 또는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되고,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 면제는 통지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면제 신청은 전화(1588-9090),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가능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 확인 후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는 병역판정검사ㆍ현역병 입영ㆍ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 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재난지역에서 가족이 피해를 입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연기 신청은 전화(1588-9090)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 후 입영일로부터 60일 범위 내에서 연기처리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제41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자치연수원, 자치경찰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재)충북문화재단,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소관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5개 안건(조례안 4, 계획안 1)을 심의·의결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자치연수원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교육과정과 관련해 “도로와 자동차가 점점 증가하면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등 선진국의 좋은 사례들을 명시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교육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과 관련해 “자치연수원이 북부권으로 이전하면 도민과 공무원 등 교육생 확보가 지금보다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하며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자치연수원의 활용 방안을 철저히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검토바란다”고 주문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여성 범죄예방 인프라 강화 사업과 관련해 “자치경찰과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강화해 주길 바란다”면서 교통안전 정책 추진과 관련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영동군과 옥천군(이원면, 군서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나, 7월 15일 영동군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옥천군도 추가적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와 12일~13일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지역에 사전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영동군 80억원, 옥천군 59억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금액을 초과할 것으로 검토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선포되면 시설복구에 소요되는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된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이 추가 지원된다. ▸ (일반재난지역 기본혜택) 국세납세유예, 지방세감면, 복구자금융자, 국민연금납부예외, 상하수도 요금감면, 지적측량수수료감면, 보훈대상위로금지원, 농기계수리지원 등 18개 항목 ▸ (특별재난지역 추가혜택) 건강보험료감면, 전기요금감면, 통신요금감면, 도시가스요금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확대간부회에 도청 팀장급 공무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토론의 형태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 묵념으로 시작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회의 진행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단 하루도 오송참사를 잊어본 적이 없다”며 “유가족과 도민을 어떻게 위로할지 늘 가슴에 담아두고 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1년을 보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동안 회의는 보고에 많은 시간이 할애하고, 지사가 주로 말하는 방식이었는데 이걸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공무원들의 생각을 많이 듣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뜻으로 회의 형식을 바꿔봤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로서 일하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서 충북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싶다”며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 행정의 집행력은 팀장과 과장에게 있다”며 “여러분들이 공무원으로서 남은 시간이 충청북도를 바꾸는 유일한 시간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아 청주시청에 있는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소속의 산림바이오센터는 7월 15일, 옥천군 이원면 일대에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직원 9명이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과수원 내에 낙과 및 낙지 된 부산물을 청소하고 떠내려온 쓰레기 등을 정리하는 등 지역 농가를 돕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센터가 위치한 이원면의 농가들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피해복구가 필요하다 생각되어 일손을 돕고자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