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2개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소에 방문한 참관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 소개 ▲조리실 위생․안전 교육(냉장․냉동고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관리 등) ▲어린이 위생교육(뷰박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상시 자녀가 먹는 급식이 궁금했는데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급식소 환경이 청결해서 안심됐다.”라며“특히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인호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제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삽교호관광지는 2023년 충청남도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를 기록하며, 연간 약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지 내 교통체증과 위험한 보행환경으로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양방향 통행이었던 관광지 내부 도로를 1차로로 축소하여 일방통행으로 변경해 인도를 확장하며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설계 과정에서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사 기간에는 관광지 특성과 상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말․휴일 작업을 중단하며, 약 1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관광지 환경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초복을 맞아 15일 홍성군 곳곳에서 훈훈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홍북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회는 홍북읍 돌산가든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초복맞이 효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들은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대접했다.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갈산면 29개 마을 경로당에 수박과 떡, 음료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곡면남녀새마을지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하여 여름철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라며“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로 진학 관련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을 초청해 ‘2025년 대입 변화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서울권, 지역대, 기회 균형, 농어촌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진로 진학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 세미나 △면접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대학 탐방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 및 신청은 당진시 진로 진학 컨설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8월과 10월 중 전문가 특강이 더 마련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15일 당진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레지오넬라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장티푸스 △비브리오 패혈증 등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이 있다. 또한,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장시간의 무리한 운동은 탈수, 열사병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운동 중에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홍보했다.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우울증 검사와 상담도 진행했다. 박종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15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아동권리, 놀이로 배우는 문화적 다양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2회기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놀이 기법을 활용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스스로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2017년부터 아동권리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2024년 1월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정책 조정 및 평가, 아동 참여위원회,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지난 12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천군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35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당진시에서도 봉사자의 차량 및 급식 지원을 통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고, 무너져 내린 주택 외벽의 잔해물 치우는 등 여러 곳에 힘을 쏟았다. 한민섭 지회장은 수해복구에 현장에 함께해 준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해 농민 또한 수해복구를 도와주신 당진시 새마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신청자는 변경되는 도면을 제출해야 하며, 설계사무소에 도면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제공되는 서비스는 신청자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 담당 직원이 설계 도면을 직접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 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 많은 배방읍 세교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세대마다 복지정보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복지정보꾸러미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를 적은 홍보 물품과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홍보물, 간단한 후원품이 담겨있다. 배방읍은 복지 욕구가 확인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하고,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정보꾸러미를 전달한 가정을 추가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배방읍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공공·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위기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단양마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왔다. 청정도시 단양군의 제18회 단양마늘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NH농협 단양군지부, 마늘생산자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축제 내내, 마늘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단양마늘을 판매하는 ‘마늘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 마늘전시 홍보관, 국내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비교전시, 농기계·농자재 전시,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마늘장아찌 만들기, 추억의 사진관, 마늘족욕체험, 삼나무 글루 캘리, 마늘꽃이 피어요, 농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첫날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서지오, 나현민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은 축제장의 분위기를 시원하고 흥겹게 바꿔줄 품바 공연과 가수 백승일, 홍주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21일은 품바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2시부터는 참여 농가 노래자랑이 개최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노래 한마당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 기후환경연합회는 지난 13일 14시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1층 로비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탄소 중립실천’ 재활용 수경 화분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신창향교 전교,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인취사 주지스님, 아산시 마을네트워크 포럼 회장과 지역주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기후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환경 엠버서더 모집 △참가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아산시 초·중학생들이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개최한 사생대회 입선작 14점 전시 △재활용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 △완성된 수경 화분을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등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운목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은 정말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행운목은 특히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식물로, 아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알기 쉬운 지방세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관내 6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으로 군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를 선정했다. 지난 2일 상진초(6학년 25명)를 시작으로 5일 대강초(6학년 11명), 매포초(6학년 27명), 8일 단양초(5학년 22명), 12일 영춘초(5∼6학년 17명), 단천초(4∼6학년 17명)에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즐거운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분야를 실제 단양군 재무과에서 근무하는 이윤미 주무관이 직접 교사로 나섰다. 이 주무관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교육교재를 제작하고, 교육 시 어른이들에게 “세금은 왜 내야 하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퀴즈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납부 방법, 단양군이 세금으로 하는 일 등 납세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하는 4-H 야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야영대회에는 아산시 4-H연합회와 염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아산시 4-H본부 회장, 청년 4-H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개영식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4-H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불빛을 밝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서광의 빛으로 삼으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다져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봉화식은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그 의미에 대한 경건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4-H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에는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게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과거의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노리개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농림치유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인지기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15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현장 대응 실무팀’ 및 일반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논산시 벌곡면 일대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해 마을 인근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돼 8개 읍면(190세대), 5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논산을 찾은 ‘통지단’과 자원봉사자들은 호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물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등 환경정비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자발적으로 두 팔 뻗고 나선 봉사자들의 따듯한 손길은 논산시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논산시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