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달부터 집배원이 주소지로 방문하여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퇴직공제금 수급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적립된 사실 또는 청구 방법을 몰라 청구하지 못한 고령자와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배우자)을 대상으로 집배원이 직접 찾아가 지급청구서 작성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은 건설업에서 퇴직할 때, 그동안 퇴직공제 가입사업장에서 근무한 근로내역을 합산하여, 적립된 공제부금에 소정의 이자를 더하여 지급받는 금액이다. 공제회는 근로자와 유족에게 퇴직공제금 청구가능 사실을 모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차례 안내해왔으나, 그럼에도 청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방법을 강구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하여 퇴직공제금을 청구하지 않은 고령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집배원 직접 방문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망한 건설근로자의 배우자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집배원 방문 전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는 오는 18일(목)부터 9월 5일(목)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KBO 소속 선수 2명을 파견한다. KBO 선수의 드래프트 리그 참가는 KBO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야구경쟁력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아젠다 중 유망주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2021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MLB 드래프트 리그는 MLB가 현대화된 기술을 접목시켜 유망주 선수들을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해 창설한 리그이다. 6개팀이 참가해 팀당 8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에는 드래프트 자격이 주어지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반 선수, 후반기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다시 프로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 및 독립리그 선수 등으로 팀이 구성된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서는 트랙맨, 랩소도 등의 장비를 활용해 선수들의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하고 데이터 분석 내용을 선수 및 MLB 스카우트 팀과 공유해 각 선수의 기량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래프트 리그는 지난 3년간 총 133명의 MLB 드래프트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KBO 리그 소속 선수가 M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노루오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뿌리에서 지린내가 나는 특징에서 이름이 유래한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노루오줌은 초여름부터 시작하여 여름 동안 연한 분홍색 또는 자주색 꽃이 아름답게 피며 생육은 습기가 있고 약간 그늘진 숲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외국에서는 ‘아스틸베(Astilbe)’라고 불리며 수많은 품종들이 육종됐고 흰색, 분홍색, 보라색, 빨강색 등 다양한 꽃색을 가진 인기 있는 정원식물이다. 정원에 심거나 분화용으로 재배하여 이용하며 꽃꽂이, 부케 등 절화로도 쓰이는데 자생식물인 노루오줌보다 꽃이 풍성하고 화려한 특징이 있다. 은은한 꽃색과 원뿔 모양의 풍성한 꽃모양, 그리고 꽃 아래 여러 갈래로 갈라진 선명한 초록색 잎이 아름다운 노루오줌은 무더운 여름에 잘 자라는 대표적인 여름철 정원식물로 “그늘 정원(Shade garden)”에 적합한 식물이다. 노루오줌을 정원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햇빛이 강한 곳보다는 반그늘에서, 그리고 연못 가장자리나 물이 가까이 있는 건조하지 않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정환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날만 1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 3언더파 67타, 2라운드 2언더파 68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69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나흘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으며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는 각각 1개의 이글을 뽑아 내기도 했다. 이정환은 “지난주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부터 경기력이 올라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큰 욕심을 내면서 경기하기 보다는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정환은 2023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 자격으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다. 지난해 이정환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위치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코로나 이후 시대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하고 우리 사회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그간 발굴·제안한 신직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부상 가능한 미래직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청소년의 경우 적극적으로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2개 주제 외 ▲2050년 내가 종사하게 되는 신직업·미래직업을 추가했다. 응모자격은 미래직업 세계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개인/5명 이내 팀)으로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총 15명(일반부 7명, 청소년부 7명, 지도교사상 1명)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 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천안 용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시 불당동 용곡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신순옥 의원을 비롯한 그녀들의봉사‘틔움’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걸으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기후위기에 대해 직접 홍보했으며, 다수의 시민들은 이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신순옥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ESG는 상관관계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가 중요한데 그녀들의봉사‘틔움’에서 꾸준히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이번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더욱이 이번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맡게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탄소중립의로의 대 전환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특허청은 7월 12일 12시(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WIPO 본부에서 진행된 제3회 WIPO 글로벌어워즈(Global Awards)에서 국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에이트테크’가 한국기업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어워즈는 WIPO가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기술로 경제·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지식재산(IP) 기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은 2024년 글로벌어워즈는 107개국 667개 기업이 신청했고, 최종 본상은 에이트테크 포함 9개국 총 9개 기업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자금조달과 사업 파트너십 등 ‘지식재산(IP) 비즈니스’ 관련 6∼12주간의 맞춤형 멘토링, WIPO 플랫폼을 통한 국제적 홍보, 지식재산(IP) 전략 자문을 위한 WIPO 네트워크 참여, 글로벌어워즈 시상식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0년 설립된 에이트테크는 폐기물 선별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 민간·공공 재활용 선별장에 제공하여, 2023년 약 23억원의 매출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는 충남·울산·전남과 함께 석유화학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 약자 보호를 위한 '석유화학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국비 9억원, 지방비 2.3억원)을 추진하여 지역 석유화학 중소 협력업체 및 근로자를 지원한다. 지난 6월 3일, 석유화학업계 원·하청이 직접 원·하청 간 격차 완화를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정부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별 석유화학업계의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전반에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은'상생협약' 기업의 중·소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①인력난 완화, ②근로자 복지를 중점 지원한다. 우선, 3개 지역 공통적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해 15세 이상 신규 입직자에게 최대 300만원(3·6·12개월)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 또한 35세에서 59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월 100만원)을 지원(울산 제외)하고,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 또는 재고용한 경우는 최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5일 근로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형 일자리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 자활사업단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 직업교육·기술 습득을 제공해 취업 및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탈수급 및 빈곤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은 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임대아파트 인접 지역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총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을 구축, 실제 세탁매장과 동일하게 조성했다. 사업단 참여주민에게 청소전문업체 컨설팅·교육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에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펫 등 전문 청소를 제공하고 사업단 참여 주민들이 세탁기능사 자격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노인 등 세탁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읍면동 희망키움지원단과 연계 발굴해 전문적인 주거토탈클린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본인의 재산을 타인의 명의로 은닉하는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4명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차량 타이어 족쇄 장착 등을 실시한 결과 체납자로부터 세금 2억1,200만 원에 대한 납부 분납을 약속 받아냈다. 천안시는 가택수색, 체납차량 합동 영치 외에도 악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번호판 영치를 비롯해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에 총 2,488대, 14억8,600만 원을 적발했으며 11일 현재 이월체납액 593억 원 중 138억 원을 징수, 징수목표액 207억 원의 67%를 달성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 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됐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작품을 출품한 2학년 학생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담당교사인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인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다른 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하는 모든 과정에 대하여 점검하게 된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청렴도 향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서장․팀장)부터 80․90․2000년대생(주무관)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12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 남, 여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벌천포해수욕장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2일간 1일 2회, 4인 1조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변 순찰활동을 주요 임무로 활동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인명구조 보조 및 수변 순찰활동 ▲응급환자 기초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피서객이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