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들이 지난 9일과 10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의 수해지역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사)천안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 청룡동방재단, 삼육지역사회봉사회, 성거여성의용소방대, 백석지대자율방범대 등 10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15일 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금산군 부리면 일대 딸기하우스가를 방문해 토사물 제거와 침수가구 집기류정리 및 청소를 도와주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수해현장을 복구하다 보니 금산군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몸으로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며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해를 입은 금산군민에게 한줄기 희망을 전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이 천안시민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기술교육 28강좌, 취미교육 22강좌, 야간교육 13강좌, 특별교육 2강좌 등 총 65강좌로 1,162명을 모집하며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천안시민은 누구나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민들이 다양한 수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을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을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8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닌텐도게임 ▲테니스 ▲볼링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장애인 선수 170여 명이 참여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명단 및 일정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누리집(ke-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충남장애인e스포츠 연맹회장은 “선수단과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와 철권7 시범경기를 준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게임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세계인에게 한국의 창의성과 혁신을 알리는 K-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과 함께 시민 누구나 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읍면동 세무공무원 교육은 2024년 달라진 재산세 안내 및 차세대지방세 프로그램 도입과 관련한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교육 위주로 실시 됐다. 동남구는 2024년도 7월분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 300억 원을 부과 처리하고 부과 고지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동시에 납기내 징수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납세자의 요청시 재산세 과세내역 확인과 고지서 재발급 등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세 납세자가 과세내역서 출력 등 단순 민원으로 원거리인 구청 세무과를 찾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동남구청은 9월분 재산세(토지,주택) 부과시에도 정기 재산세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러한 직무교육의 확대와 지속을 통해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자주재원 확충과 시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향토 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천안의 옛이야기로 만드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의 민담과 설화와 같은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이 프로그램은 총 11회차로, 수강생들의 작품을 엮어 그림책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요즘 독서와 사색의 공간인 본질적 역할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지역의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정체성 및 애향심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9월 30일 까지 천안홍대용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천안홍대용과학관 10주년 기념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관식, 페르세우스유성우관측행사, 유튜브 천체관측 실시간방송 등 2014년 5월 개관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의 10년동안 중요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액자 2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 관장은 “홍대용과학관은 그 동안 천안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천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을 했다”며 “향후 10년도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과학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관 관람객들은 무료로 기획 전시관람이 가능하고 과학관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거나 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추억형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농촌체험농장 4개소 ▲공방고운(수신면) ▲아빠사랑팜(목천읍) ▲광덕곤충농장(광덕면) ▲행복공간&아우내체험농장(병천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인 체험비는 2만5천 원 ~ 3만 원 사이로 형성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비 50%가 지원이 되며, 농촌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인견홑이불 쪽빛 염색하기 ▲에그보트 피자 ▲계란장 만들기 ▲장수풍뎅이 애벌레 키우기 ▲오이 빈대떡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모집대상은 2021년도 이전 출생자인 관내 시민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오는 15일에서 19일까지 5일간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농촌체험 프로그램 관련한 문의사항은 농촌자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최종윤 소장은 “어린이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다양화되길 바란다”며 “소규모 농촌체험농장 홍보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생활개선·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상록리조트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지역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양 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천안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권석자 회장은 “살기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 설 것이다”라며 “양 단체 회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학습동아리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 개회식과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생활개선회 및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대표적인 농민단체로 지역 농업발전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재난관리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계룡시는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 재난관리 조직·인력운영의 적절성 등을 포함한 공통사항과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해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안전도시 계룡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엄사초등학교 정문에서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권정원 엄사초등학교장, 논산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이하 서행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시 주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기능을 총괄하는 시민안전과에서는 관내 5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우산 1032개와 가방 안전 덮개 83개를 배부한데 이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도 함께 참여해 안전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 앞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 수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젤 용액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치아를 단단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하여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이번 무료 불소도포와 함께 불소도포의 권장 주기를 홍보할 예정이며, 치아 건강을 위해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치아는 약하기 때문에 불소도포를 통한 치아 발달 보호 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불소도포를 통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불소도포 시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초등학교) 무료 불소도포 사업 또한 하반기에 시행 예정이며, 불소도포 후 주의사항으로는 ▴2시간 동안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침은 가급적 삼키기 ▴칫솔질은 적어도 4∼8시간 경과 후에 하기 등이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고혈압·당뇨 관리교실 3기'를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은 2024년 5월부터 기수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처법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발 관리, 운동 교육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2기 운영 결과 총 8회 103명이 참석했는데, 프로그램 참여자의 96%가 건강관리에 매우 도움 됐다고 응답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뇌혈관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본인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45번 국도에 위치한 석양교차로, 원천교차로에 1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은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제20회 부여군 군민대상’ 부문별 후보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1989년부터 시행된 부여군 군민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 봉사 5개 부문으로 부여군 군민대상 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한다.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하며,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부문은 선발하지 않는다. 후보자 모집 기간은 8월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검진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을 하고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이후 의료 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검을 받으면 된다. 검진 후 올해 내 신청서, 영수증, 검진 확인서 등을 구비해 비용을 청구하면 1인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 취약 계층인 저소득 장애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