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용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는 것으로 60세 이상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이르면 올 8월부터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의료기기 이용 지원 등 노인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와 위생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킨다. 요실금 유병률은 60대 이상 여성 38%, 남성 11% 수준이나 환자의 약 25%만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고 병원을 찾지 않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적기에 요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청년회가 초복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아산청년회는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힘내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날 온양4동에 50인분의 삼계탕과 두유, 라면을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회는 1970년 창립이래 독거노인 삼계탕 배달사업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연탄배달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5개반 29명의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공직 비리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사항 방치, 비상대비태세 소홀 등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 외곽 별도시설의 근무 기강을 면밀히 살피고 100만원 이상 물품 구입 내역을 전수조사하며 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감찰에서 지적된 사항은 엄중 문책 조치하고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3대 비위행위를 비롯한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강도 높은 징계 처분할 방침이다. 신민철 청주시 감사관은 “최근 일부 극소수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사건 등으로 시 전체의 공직기강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아산청년회로부터 삼계탕과 물휴지 등 생필품 50세트를 후원받았다. 윤성준 아산청년회 회장은 “아산청년회는 무더위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2024년 삼계탕 배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윤성준 회장님과 아산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치기 쉬운 한여름 무더위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겨 보자”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직지 골든벨’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지 골든벨’은 어린이들에게 직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퀴즈대회다. 오는 9월 열리는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9월 5일부터 7일까지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150명이 참여해 직지, 고려 역사, 속담, 일반상식 등 50문항을 서바이벌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또는 상품을 시상한다. 1회차(5일)와 2회차(6일) 대회는 초등학교 5~6학년 단체 150명을 모집하고 3회차(7일)는 초등 3~6학년 개인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며 단체참가 신청은 반 대표자가 반별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직지를 흥미로운 퀴즈형식으로 풀이해보면서 어린이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청주 흥덕사가 직지를 간행한 곳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9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온양교회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 400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진행하며,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두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이웃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상진 단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온양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행복키움사업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성결교회는 온양2동 행복키움사업에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해소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온양6동의 대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참여해 고독사 고위험 밀집지역인 읍내동 일대에서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고독사 문제의식 제고 및 주민들의 따듯한 관심을 부탁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단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양6동 정인묵 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연계하여 고독사 없는 온양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온양용화중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기초생활 강좌 및 아산역사 문화 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온양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용화중학교 재학생들까지 역사문화체험과 기초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세리성당, 민속박물관, 현충사(전시관), 외암리민속마을, 짚풀문화 체험,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아산문화 역사에 관한 체험을 하게 되어 즐겁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호 주민자치회장은 “온양2동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아 생활 적응 및 아산 역사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적응력 향상과 지역 소속감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온양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마을 배움터 (방과 후 교실) 추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온양2동에서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온양중앙초등학교 재학생에게 방과 후 교육으로 그림책 놀이, 연극 놀이, 전래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교육과 접목해 인성 체험활동과 다양한 집단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온양용화중학교 현악기 및 배드민턴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호 회장은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통한 초,중학생 인성함양 및 자주적인 인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방안으로 방과 후 학교 10강좌 강사비 및 교재교구 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사업을 통해 교육공백의 감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꾸러미를 지원하고, 어르신 20여 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안전꾸러미에 포함된 안전용품으로는 밤에도 식별하기 쉬운 야광조끼와 교통안전반사경, 폭염을 대비한 망사모자와 쿨토시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5월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관내 고물상 거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46명의 어르신이 폐지 납품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평균 연령은 78세이고 80세 이상 어르신이 22명으로 절반가량이 고령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금빛 노후를 보내시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음에도 세세하게 살피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전해드린 안전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인생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한 달간 거동이 불편한 치매어르신 30가구 내 생활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음성설성로타리클럽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에 올해도 재가 치매어르신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가정에서 최대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노인은 인지기능 저하, 균형장애, 근력약화, 방향감각 상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일반 노인보다 안전사고(낙상) 발생 가능성이 2배, 골절 위험도는 3.6배 높다. 또한 낙상 후에도 후유장애와 낙상사고 재발로 인해 요양시설로 입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된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낙상 위험도와 주거 환경을 평가한 뒤 낙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어르신 거동 범위에 맞춰 가정 내 안전장치(안전바)를 설치할 방침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음성군이 치매 유병률이 높은 만큼 치매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13일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인을 초청하였다. 지난 5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중국 방문단은 한중 드론합작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당진시를 방문하였다. 당진시는 14일 양진차이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기업인들에게 중국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여건과 혜택,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세계드론연맹을 비롯한 10개 중국 기업과 함께 석문 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당진항만시설, 현대제철 등 주요 당진시 기관을 방문하며, 중국 기업인들에게 한중 드론합작 사업을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중국 방문단 8개 기업(△강서정휘신에너지유한공사 △선전 홍학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저장극객교스마트장비주식회사 △안산시민용드론협회 △랴오닝첨우무인비행체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 △난카이대학드론 및 저공경제지장 △베이징보룬투자유한회사)은 한·중 합작 드론 사업을 위해,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드론 산업의 성공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12일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농촌 마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에는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으로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말벗, 생활용품 기부 등 지역사회 소외가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기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고 싶은 당진농촌 만들기와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일원으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연수생들은 농업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홋카이도에서 농촌 융복합 직매장인 쿠루루노모리를 시작으로 에베츠 농기계 회사, 삿포로화훼지방도매시장, 대규모 시설원예 농장인 토마토우팜, 애드원팜 등을 견학하고 홋카이도 청년농업인 4-H회와의 교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농산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선진농업을 직접 볼 수 있었고, 향후 당진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역량 강화를 진행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자율방재단은 13일 방재단원 40여 명을 긴급 소집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했다. 부여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 351mm의 호우가 쏟아져, 주택, 농경지, 상가 등이 침수되며 많은 피해를 입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등)과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써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에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민들이 얼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당진시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당진시자율방재단, 도내 시군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피해 복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