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특화사업인 ‘태양광 정원 등 및 센서 등 설치 사업’과 ‘실내등 LED 등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정미면 수당리, 봉성리, 덕삼리 마을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세대에 움직임 감지 시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센서 등과 태양광 정원 등을 설치했다. 또한 실내등은 리모컨으로 점멸이 가능한 엘이디(LED) 등으로 교체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으로 발굴하였으며, 정미면 18개 마을 57가구에 차례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당리 한 어르신은“가로등도 없고 주변에 이웃도 없어 혼자 무서워 다닐 수가 없었는데 집 주변으로 등을 설치해줘 밤에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사업 계획부터 대상자 발굴까지 민관이 협력해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정미면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정미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은 지역주민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복지 위기가구 알림앱 설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제고했다”며 “함께 참여하는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로 인한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생활 불편처리반이 지난 12일 기준 58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운영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지역사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생활불편처리반이 낫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처리반은 65세 이상 38가구, 수급자 5가구, 차상위 7가구, 장애인 6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 일반 1가구 등 총 58가구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전기 56건 수도 22건 방충망, 화재감지기, 소화기, 문고리 등 총 112건을 도왔다. 다만 생활불편처리반에서 처리 불가능한 4건은 관계 기관과 연결해 주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전기 수리를 생활불편처리반이 와서 신속하게 해결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집에 고장난 것을 수리해 준다고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거리니 생기가 돌아 좋다”며 “게다가 자식처럼 친절하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마을 자원조사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마을 자원조사의 이해 △자원조사의 필요성과 방법 △타 지역 지역자원 조사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교육 이수한 주민자치위원은 둔포면 마을에 대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생활권 현황, 인적자원, 공동체 자원 등 기초 전수조사 실시하고 조사한 마을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의제 개발 및 다양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둔포면 주민자치회 이대희 회장은 “이번 자원조사를 통해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을의 가치 있는 자원 발굴함으로써 둔포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적성면에 감동의 축제가 열렸다. 군은 지난 13일 소야리 용천수 특설무대에서 적성면 주민과 고향을 찾은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소야리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야리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용천수 유래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색소폰, 바이올린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날레 공연으로 열린 ‘추억의 콩쿠르 대회’는 마을주민, 출향인 등 소야리를 사랑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를 뽐내며 축제의 장을 뜨겁게 덥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돼 오랜만에 만난 주민과 출향민의 반가운 목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윤영석 이장은 “많은 주민과 출향인들이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축제을 이끌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렇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소야리는 지난 2월경 마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마을 자체 기금으로 1인당 50만 원의 경로 수당을 전달하는 등 효자 마을로 입소문이 났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아산청년회과 함께 행복키움 특화사업 ‘토닭토닭, 따뜻한 밥상’을 진행하였다. 이날 아산청년회는 초복 맞이 레토르트 삼계탕과 라면 등 100인분을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을 통하여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토닭토닭, 따뜻한 밥상’은 아산청년회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삼계탕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성준 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이 여름을 힘겹게 보내시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챙기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해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챙겨주는 후원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부모를 챙기는 자식의 마음으로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산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가 13일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채열식 소방서장, 이상훈 군의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난구조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수난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명이 하루 2명씩 3조 1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수난구조정(충북703호) 1대와 제트스키 1대를 운용한다. 수난구조대는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수난구조대 운영시설 지원사업으로 군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사무실(54㎡)과 폰툰 계류장을 갖췄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위기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수상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난구조대가 생겨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호 수상 레저축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다. 19세 청년(2005년 출생)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15만 원이 지원된다. 단양군 지원 대상은 79명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해야한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속적인 이상 기후로 찌는 듯한 폭염이 지속되는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 옆에 위치한 천동물놀이장 방문을 추천한다. 오는 7월 20일에 개장하는 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의 천동관광지에 위치해 어린이 전용 풀장부터 120cm 깊이의 유수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다.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한 청정 계곡수를 여과해 사용하여 무더위를 가실 수 있는 시원한 계곡에서 노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천동 물놀이장은 이번 개장에 맞춰 안전시설 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안전요원 인력을 증원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천동관광지는 오토캠핑장과 함께 조성돼 있어 물놀이와 캠핑,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낸 계곡까지 시원한 여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피서 일번지로 각광받고 있어 올 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동물놀이장 관계자는 “이번 여름 안전을 최우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속도를 내며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균형발전 △복지 △교육·문화 △안전·환경,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에서 지난 6월 기준 64개 사업이 정상 진행 중이며, 21개 사업은 완료했거나 이행 후 개선·강화하고 있고 예산확보율은 55%라고 밝혔다. 그중 대표 공약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46개 모든 마을에 1억 원을 지원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3년 동안 350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어려운 지역 경제와 침체된 건설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 중반에 다다른 이 사업은 지난 6월까지 55%의 공정률을 보이며 △아파트 정주 환경 개선 △범죄예방용 CCTV 설치 △마을회관·경로당 보수 △마을안길·농로 보수 등 생활 속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마을에서 오랫동안 바라왔던 사업을 진행한다. 또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군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공약에 담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 및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농업과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 김필종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 채달원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비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고품질 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협력,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구내식당의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협력 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지역 상생발전 과제로 ‘우리 지역농산물 팔아주기’를 총회에서 결정했으며,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농산물 기획생산 참여농가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협약이 성사되게 됐다. 김필종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는 “지역 농산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음성군과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후 변화와 물가 불안정 등으로 인한 먹거리 안보와 지역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달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의 금융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경제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정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5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한 결과, 9개교가 신청해 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경제교육 전문가 윤성애 강사와 김영옥 강사의 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청소년의 ‘저축과 용돈관리’, ‘돈이보이는 경제습관’이란 주제로 특강과 흥미 유발을 위한 경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사회경제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 경제교육뿐 아니라 하반기에는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주택과 건축물 4만5370건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85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납부하게 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위택스(wetax), 농협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카드납부, 금융기관CD/ATM기기, 자동이체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지출되는 재원으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2030 음성시 건설에 함께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세인 재산세는 지역 주민의 복지환경 증진에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큰 재원으로 사용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석유화학제조업체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해 고용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선정된 자동차부품제조업 상생협력(7억 7500만원)에 이은 두 번째 쾌거이다. 도는 국비 등 총 7억 500만원을 투입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서산시에 소재한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지역화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본격화되면 불황으로 구조조정에 직면한 석유화학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발전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충남은 물론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을 견인한 핵심지역”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석유화학제조업이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여름 장마철과 멜론 착과기가 겹쳐 고온다습한 환경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수정 지연, 병충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멜론 농가에 적절한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고품질 멜론 수확을 위해서는 이 시기 수정 및 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수정벌의 활동을 둔화시키고 꽃가루 활력을 떨어뜨려 착과 불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착과 불량이 예상되는 경우엔 멜론 착과에 효과가 있는 생장조정제를 투여해 착과를 촉진할 수 있다. 다만 처리 농도가 높거나 처리량이 많으면 오히려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농도와 양을 준수해야 한다. 또 네트멜론은 착과제 처리 시 당도가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최대한 수정벌을 활용하거나 인공교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체 상처를 통한 병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을 장마철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고, 병해충 방제는 식물체에 이슬이 맺히지 않았을 때 해야 한다. 아울러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 및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