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3일, 도내 초․중등 학생 10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 중 첫단계인 호기심교실을 운영했다. 호기심교실은 발명전문가 특강과 맘껏 분해하면서 놀아보기로 구성됐다.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발명전문가의 발명이야기 특강'은 경상남도교육청 김인철 장학사를 초청해 주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일상의 작은 발명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발명마인드 생활화를 통해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맘껏 분해하면서 놀아보기'는 드라이기, 다리미, TV, 선풍기, 컴퓨터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학생들이 직접 분해하고 재조립하면서 그 속에 담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호기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드라이기를 분해했는데, 모터와 선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놀라웠어요. 이런 간단한 것들이 어떻게 머리를 말릴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가전제품을 직접 분해하면서 느낀
지난 6월 17일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김주환 교수는 2025학년부터 "느린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학교에서 기존에 운영중이었던 '발달장애 및 느린학습자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과'체제를 개편해 대학교육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에게 대학의 문을 확대 개방하는 것이다. 7월 3일 정부는 교육부 등 사회관계장관회의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낮은 인지기능으로 인해 학습 및 근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인들이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되지 못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됐던 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동대 사회복지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경계선지능인, 발달장애인 등 느린학습자인 교육복지 대상자에 대한 본격적인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2학년 30명, 1학년 20명의 느린학습자 등이 재학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느린학습자과정의 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김주환 교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기 초입의 학생들에 있어서 대학은 학문의 전당이라는 기능보다는 사회진출을 위한 훈련의 장이라는 의미가
느린학습자, 혹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습자는 일반적으로 학습 속도가 느리고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일반 교육 환경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학업 성취도가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자신감 저하와 학습에 대한 흥미 상실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직업적 기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느린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은 일률적이어서 개별 학습자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인공지능(AI)은 개별 학습자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느린학습자에게 유용하다.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학습 경로를 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습자가 특정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적인 피드백과 추가적인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즉각적인 대응은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좌절감을 줄인다. 인공지능(AI)은 학습자의 진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학습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 학습의 효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배수장 증설 및 보수 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관내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은 관내 수박 하우스 농가주를 만나고 피해 규모 및 필요한 지원 절차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에도 호우 피해로 170억 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추정 중인 규모만 작년 대비 2배가 넘는 300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습침수 지역 부근 배수장이 유수지 면적 및 펌프 용량이 부족하고 저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문제가 있어 침수해결 요구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며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희송 금강유역청장 역시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만큼 근본적인 시설 개선 및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도 제안사업으로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 300억원 1건 및 시․군경쟁사업으로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150억원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50억원 등 2건이다.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은 국내 유일의 군 전력지원체계중심 국가산업단지로서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논산시 경제발전을 위한 것으로, 전력지원체계 실증지원 및 테스트베드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국방국가산단 내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설치 및 분양가 인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은 탑정호 리조트 개발 민간투자사업과 함께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온 가족 체험형 놀이공간인 키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하여 시민과 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회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살피며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사망자 1명을 비롯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하천 및 제방, 도로 등이 유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조용훈 의장은 10일 새벽부터 수해 현장을 방문 점검했으며, 의원들도 매일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해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위로를 전하며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의회사무국 직원들도 수해 복구 활동에 함께 힘을 보탰다. 김민영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각종 집기 정리 및 쓰레기 수거, 폐기물·토사·부유물 제거 등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7울 12일 방한 중인 제니퍼 리틀존(Jennifer Littlejohn) 미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차관보 대행을 면담하고 우주 분야 및 인공지능(AI), 양자(퀀텀) 등 한미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며 2032년 달 탐사선 착륙 및 2045년 화성 탐사를 목표로 설정하는 등 우주 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양국이 함께 ‘뉴스페이스 시대’에 협력해 가자고 했다. 김 조정관은 특히 작년 4월 한미 정상이 한미동맹을 우주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등 최근 한미 간 우주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미 항공우주청(NASA) 주도의 유인 달 탐사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우리나라의 참여 확대 의지를 전했다. 또한, 내년에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를 개최하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포함한 민간, 상업, 국가안보 등 포괄적인 우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리틀존 차관보 대행은 우주 기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은 뉴스페이스 시대 미국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오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소재 일반국도 25호선 비탈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및 비탈면 유실 사고경위, 복구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다음주 초 다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피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의 점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토사 등으로 인해 막힌 배수시설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신속한 교통통제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관할 지자체, 경찰서 등과의 비상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7월 14일 경기 남부 용인서울고속도로 비탈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에 대하여 7월 15일 9시부터 7월 19일 18시까지 국민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기간 동안 방통위 홈페이지에 ‘국민의견 수렴용(공개) 지원서’를 공개하며, 접수된 국민의견은 한국방송공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 및 임명을 위한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및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프랑스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14일은 프랑스 국경일 ‘바스티유 데이’로, 자유 · 평등 · 박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생시르(Saint-Cyr) 육군사관학교 ‘로베르 구필(Robert Goupil) 대위’ 기수 생도 170여명과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는 1802년 나폴레옹이 설립한 학교로서, 각 기수별로 프랑스 영웅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해왔는데, 이번에 방한한 생도들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로베르 구필 대위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수이다. 7월 3일에 방한한 구필 대위 기수 생도들은 11사단, 21사단을 방문하고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과 학술·스포츠·문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신 장관은 축사에서 “프랑스는 6・25 전쟁으로 우리가 위기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7월 12일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고·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는 ’21년 이후 감소 추세에 있지만 매년 700건이 넘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화재·폭발 등에 의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연구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써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시설에서의 사고 및 재난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안전보건기술 및 인력 교류·지원 △ 합동 안전점검 △ 안전보건교육 운영 및 콘텐츠 공유 △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 공동 전개 등의 산업재해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안전한 배움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2일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은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신축사업은 ‘2022년 충청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에 착공, 지난 6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연면적 245㎡, 1층 규모로 공사비는 550백만원(도비 150백만원, 군비 150백만원, 원남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250백만원)이 소요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근로자 휴게실, 회의실, 관리사무소, 공용화장실 등을 조성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나성태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휴게시설 조성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 경영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불철주야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도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 개발 성과 공개를 위한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독서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도구어 기반 도서목록 개발 연구 보고 ▲사고도구어 자료 연구 개발 현황 ▲‘온독지수 500’ 안내 ▲‘온독지수 500’ 목록 도서 전시 등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된 ‘온독지수’(Onthink Reading Index)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로, 개인의 독해수준을 알려주는 척도다. 온독지수는 미국의 도서 수준을 구분하는 렉사일 척도(Lexile Measures)와 AR 지수를 우리나라 교과서와 도서의 수준에 맞게 해석한 개념으로, 한국형 독서지수의 개발을 통해 책의 난이도를 알 수 있고,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학생 문해력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하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신명선 교수, 국립국어연구원 이기연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경미 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봉순 의원이, 윤리특위위원장에 안지윤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2일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지윤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김현문 의원(청주14) △김호경 의원(제천2) △노금식 의원(음성2) △박경숙 의원(보은) △박진희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상정 의원(음성1) △이옥규 의원(청주5) △조성태 의원(충주1)이다. 윤리특위는 안지윤 의원(비례)이 위원장으로, 조성태 의원(충주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병천 의원(증평) △이동우 의원(청주1)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2일 1차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실‧충북개발공사‧바이오식품의약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오전 재난안전실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후 미호천과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은 미호천 선정지구응천 금왕지구문방천 문방지구 등 하천 정비사업의 부진과 미비한 사업비 집행을 지적하면서 “하천 정비 사업은 홍수 시 재해예방을 위한 것으로,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충남의 드론영상 AI구축분석 시스템과 경남의 안전관련 공유시스템 구축에 비해 충북도가 많이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며 “충북이 재난안전관리에 있어 타 시·도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도민 안전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재난안전실의 충무시설 관련 사업들이 최초 계획과 달리 지속적 예산 투입과 이전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충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