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지난 7.8~7.10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사방댐 설치를 통해 민가‧농경지 피해를 예방한 익산시를 방문해 현장 응급조치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시는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산사태 예측정보와 기상상황 등을 종합해 신속하게 산사태 예보(경보)를 발령하고 재난문자(CBS) 발송 및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유선연락 등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조치해 인명피해 발생을 막았다. 또한 기록적인 폭우에도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익산시 함라면 사방댐 설치지역도 방문해 현장점검 했다. 지난 2022년 6월, 계곡 하류부 농경지 및 생활권 지역을 산사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이 사방댐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 계곡 상류에서 25톤 트럭 53대 분량의 토사와 유목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 하류에 있는 민가‧농경지 피해와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충남‧북, 전북, 경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산사태 피해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사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2일 미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국(OES)과 한미 정부 간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국은 미국의 리더십 강화, 국익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관장하며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작년 한미 정상회담(’23.4월)에서 과학기술 동맹이 강화된 이후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23.5월), 한미 핵심신흥기술 대화(’23.12월) 등을 통해 정상회담 후속으로 다양한 협력사업들이 발굴됐다. 과기정통부는 미 국무부와 상기 고위급 협의체에서 발굴된 협력사업들의 추진현황을 공유했고, 차기 제12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의 개최 시기와 의제를 협의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에너지부(DOE), 국립과학재단(NSF),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다른 미국 정부 기관과 반도체·바이오·양자 등 분야에서 논의 중인 사항을 공유하고 국무부가 해당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23.8월)에 의해 촉발된 3국 간 협력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3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석남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히어로 봉사단 소속 봉사자들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봉사활동을 12일 실시했다. 석남동 거점캠프 탄소중립 실천 사업인‘그린 릴레이’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 만든 모기기피제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천연 아로마 오일과 계피를 넣어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도록 만들어졌다. 봉사자들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모기기피제를 전달하고 그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순자 히어로 봉사단장은“어르신들이 천연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여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어르신들이 모기 걱정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한용상)지회장 7월12일서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4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심사를 실시하고 대상1점과 최우상1점 우수상2점 특선11점 입선97점을 선정했다. 금번 실시한 사진대전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진전문인등용과 사진예술인 저변확대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10일 접수결과 일반공모전 560점 초대작가 36점 추천작가 10점 총606 점을 접수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감독관을 포함하여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공개심사를 거처 입상작과 임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조성선(예산지부)용호놀이 최우상 안유진(공주지부)우수상 이정희(계룡지부)장민정(세종시) 특선11점과 입선97점을 선정하고 총112점을선정했다 수상작품은 오는9월 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 갖는다. 아울러 9월 20일부터 개최하는 제17회 충남예술제 기간에도 서산시문화회관에 전시회를 통하여 수준 높은 사진예술작품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충청남도 사진대전은 충남 (세종) 지역을 대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하여 ▲교육시설 피해 점검 현황과 복구방안 ▲교육과정 정상운영 방안 ▲피해학생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은 우선적으로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 학교에 대한 긴급 복구와 호우피해 가정 학생지원을 위하여 가용한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침수된 급식실에 대하여는 완벽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하여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 주거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학습물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피해현황은 11일 현재 44개교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170여 명의 학생의 가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2년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의 시작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에 ▲기회발전특구 충남도 대상 후보지 선정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유치 ▲해삼 대량생산시설사업 ▲반려견 동반 대천해수욕장 펫비치 운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여름 빅이벤트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행사 2024보령컵국제요트대회 등 대규모 축제와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블루수소 플랜트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글로벌해양레저 관광기반 구축 등 주요 대단위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개척한 미래 신산업의 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이제 앞으로 남은 2년이 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정준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 행사는 입상단체,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계룡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행정 전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57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출전해 금 7개, 은 14개, 동 23개로 총점 2만 8125점을 기록하며 15개 시·군 중 9위에 올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12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빨간날 체험장터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농소리 옥수수밭에서 옥수수를 직접 따서 쪄먹고, 감자와 단호박, 상추물김치 등 제철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재배한 감자, 양파, 마늘 등 신선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삼천원의 행복 코너’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팜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해 개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실증재배하고 있는 아열대작물 궁채 등 4종에 대한 시식평가회를 병행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밭에서 직접 옥수수를 따서 쪄먹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 1만 6523건, 34억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지만 주택은 세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재산세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은 지난 11일 두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새로운 막대인형극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결성된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은 현재 12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2023년에만 18회 순회 공연을 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는 환경지킴이 바다를 구해줘’ 창작 인형극을 제작·녹음·연기연습 등 6개월에 걸쳐 완성하고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올 하반기에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월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막대인형극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해양수산 분야 미래먹거리 창출에 나선 충남도가 직원들이 발굴한 57개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추진 가능성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해수국·수산자원연구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해수국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구현하고, 전체 도 예산 중 해양수산 분야 예산 5% 시대를 열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과별 신규시책 보고에 이어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해양정책과 13개, 해운항만과 7개, 수산자원과 20개, 어촌산업과 7개, 수산자원연구소 10개 등 지난 1개월여 동안 팀별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수준 높은 신규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해양고세균 활용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해저 데이터센터 구축 △충남 김 육상양식 생산기반 조성 △충남형 청년 어촌보금자리 조성 시범추진 등 창의적인 사업들이 꼽혔다.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은 석탄화력발전 부생가스를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2차(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총 13개의 다채로운 강좌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클래스로 ▲어린이 바둑 ▲어린이 오타마톤 ▲라인댄스 ▲성악(가곡 배우기) ▲코바늘 뜨개질 ▲이모티콘 강좌 ▲스마트폰 릴스 제작 등의 총 7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오타마톤 강좌는 독특한 전자악기인 오타마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기클래스로는 ▲야생화 그립톡 ▲크리스마스 리스 수세미 뜨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보테니컬 아트 엽서 만들기 ▲전각도장 만들기를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와 체험이 계획돼있으니, 많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높은 추진을 위해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약사항 이행 상황과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는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선정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유치 ▲홍성마늘, 홍주씨들리스의 전국으뜸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온종일 마을돌봄을 수행하는 3개 단체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성장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성장발달 이해 ▲아동권리교육 ▲아동기 의사소통방법 ▲경계선 지능아동 특성과 이해 ▲ADHD, 분노조절 아동 특성과 이해 ▲교사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마을 돌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홍성군에서도 돌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1년부터‘충남형 온종일 마을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12일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 57명 회원이 마을 경로당 31개소에 ‘초복 맞이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긴 장마와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담화를 나누며 잠시나마 휴식과 위안의 시간을 갖고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별로 토종닭 10마리와 삼계탕 재료, 과일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유종곤, 최문경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장은 “장마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달임 나눔 행사를 위해 땀 흘려 주신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