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회계’와 ‘교육시설 관리’의 기본을 주제로, 각각 소원초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시설 담당 주무관이 교육을 맡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공무원은 “학교 회계와 건축 용어, 시설 사업 신청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많이 얻었다.”라며 “오늘의 교육을 발판 삼아 해당 업무수행에 자신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학교 회계와 시설 관리의 기본을 다지는 것은 학교와 교육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예산읍 주교3리 마을회관에서 ‘주교3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종합 계획) 수립 용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주교3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국비 등 30억원을 투입해 5년간 추진된다. 이번 마스터플랜(종합 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 대상 지역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주민과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특성과 사회·경제적 다양성을 수용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향후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 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재현 미래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삽교리 508-22 일원 평촌 회전교차로에 위치한 삽교 새마을공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10여명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앞으로 새마을공원 내 수국과 개나리 등을 심고 가꾸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원 내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장덕남·박미자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겨울 철쭉나무를 심으면서 조성한 새마을공원을 더 아름답게 가꿔나갈 계획”이라며 “삽교읍 새마을공원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항상 더 살기 좋은 삽교읍을 만드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제헌절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게양기를 교체했다. 이번 게양기 교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호우로 인해 기존 게양기가 훼손되고 오염된 경우가 많아 마을환경 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10개 마을의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 노인회기를 교체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남영옥 부녀회장은 “오염된 깃발을 새것으로 교체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신양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게양기 관리에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23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을 기점으로 진행중인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에 맞춰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 관내 기업 유치·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해외농업자원개발을 시작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하고 兩 도시 실무단의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적인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나갔다. 그리고 2024년 우즈베키스탄 부지 내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와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본격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부여군 소재 나눔애프앤비(주)는 2023년 12월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본격적인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조성을 진행했다. 나눔에프앤비(주)는 올해 2월 접종 및 배양을 시작하여 3월 G-1(기본종)을 비닐하우스에 식재, 현재 G-1은 기존 계약 이상의 수확량을 달성하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1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활동보호조사관제 도입 등에 관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보호 4법 등 다양한 법이 통과됐지만, 여전히 교원을 괴롭히는 수단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악용되고 있다는 목소리는 줄지 않았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올해 4월에 전국 교사 11,3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84.2%가 여전히 아동학대 신고로 괴롭힘을 당할까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백승아 의원은 교원이 아동학대 신고를 받았을 때 모든 대응을 교원 혼자서 해야 하고, 교원을 보호해야 할 교육청은 오히려 해당 신고를 이유로 교원에게 징계를 내리는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받았을 때 교원을 보호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백승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7월 12일(금)부터 국내외 설계안을 공모한다. (가칭)이건희 기증관은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재(21,693점)와 미술작품(1,488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장 및 관람 시설로서 다양한 역사 유물, 고미술품, 근현대미술품 등을 한 공간에 전시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새로운 체계의 전시시설이다. 특히, 한국 대중문화를 포함해 한국 고유문화가 세계적 주목을 받는 현시점에서 기증관은 한국 고유의 철학과 가치를 상징하며 이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23년 1월에 서울시와 부지를 교환한 종로구 송현동(송현문화공원 내) 9,787㎡ 대지에 총사업비 1,07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5,696㎡,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사업(2028년 개관 예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7월부터 관광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는 ‘배터리(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력 충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지난해 영주시 시범사업에 이어 제천, 단양, 안동, 봉화에서 20개 관광벤처기업 활동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해 경북 영주시에서 ‘배터리(BETTER里)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지속 가능한 숙박’을 주제로 8개 관광벤처기업이 영주시의 관광 활력을 충전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빈집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유휴공간을 운영한 ‘블랭크’, ▴여행용 이동 솔루션 ‘로이쿠’ 등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경상북도 안동과 봉화 등 4개 지역에서 총 20개의 관광벤처기업이 활동한다.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활권이 겹치는 충북 권역, 경북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권역별로 관광기업 10개사를 연계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문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과 협력해 관광벤처기업에 사업화지원금과 더불어 실증화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한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34회 옥천군민 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내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한다. ‘일반부문’의 후보 자격은 옥천군 내에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가 대상이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면서, 현재 옥천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향인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옥천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옥천군 각 부서 및 읍·면 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지역 향우회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옥천군 행정과로 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생명존중 교육·연극을 통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신건강문화 조성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옥천여중, 옥천중, 이원중, 안내중 4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연극 공연’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와 배우로 구성된 극단 마이너스토리(대표 김용)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소규모, 학년별로 진행했다. 이번 연극 ‘쉬는 시간’은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알게 되면서 방관자에서 도움을 주는 친구가 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며 주체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나의 관심이 친구의 생명을 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칭찬한다는 군민의 전화와 언론 제보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 사례는 지난 6월 28일 저녁 무렵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앞 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고령의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져 부상을 입은 사고를 목격한 한 주무관이 퇴근 및 귀가 중에도 보건소 직원임을 밝히고 응급조치 후 구급차에 인계하고 동료 직원과 자전거를 사고자 주거지까지 옮겨주면서 주위에 있던 주민이 감동한 사례다. 두 번째는 벼농사 파종과 관련 농업기술센터의 한 팀장이 현재 자신의 업무가 아님에도 민원인 파종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 식견으로 벼 종자 파종 관리 지도로 경제‧시간적 도움을 준 사례다. 셋째는 지난 7월 9일 장마철 폭우로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침수되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체육시설팀 직원 3명이 허벅지까지 물이 차는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갈대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주민이 직접 군수 비서실을 찾아와 작업 직원을 칭찬한 사례다. 이외에도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폭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며, 올해 군은 재난 유형 중 처음으로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5월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 및 현장 훈련으로 실시간 추진해 훈련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책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전 기획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한 점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및 신속·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피해 최소화에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페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3년 기준 농어업인 공익수당 대상자는 6410명이었으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등록상 경영주만 해당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 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신청 기간을 준수해 신분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재산세(주택·건축물) 19,647건, 2,454백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 건축물로, 납세 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다. 이번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연납)된다. 재산세 납부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인터넷뱅킹 및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 및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60% -' 43~5%)가 적용되어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군 관계자는“납부기한인 7월 31일이 경과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해 대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방지와 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인근 농지에서는 농업피해가 발생되는 등 수해로 막대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 칠성면과 청천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낙영 의장은 “군의회는 수해 방지를 위한 예산 확보, 주민 지원 대책,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등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