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창작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작자 간담회에서는 목공예·섬유공예·도자공예·한지공예 등 공예 분야의 창작자를 포함해 영상·그래픽·민화·사진 등의 예술 분야와 재생 플라스틱·수세미 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30여 명이 모여 2일간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는 참석한 창작자의 소개를 시작으로 ASC의 미션과 가치를 알리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ASC가 어떤 역할로써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논의로 앞으로의 ASC의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한 창작자는 “혼자서 오랜 시간 작업을 하면, 외로움과 창작에 대한 고갈을 느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ASC와 한 팀으로 작품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대와 함께 이곳에서 만난 다른 분야의 창작자와의 협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간담회 참석 이후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의 독창성을 발견하고 지속 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전년 동기 대비 1.71% 포인트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법정민원 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만 해당된다. 2022년 상반기 단축률은 53.96%, 2023년 상반기 57.08%, 2024년 상반기 58.79%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청주시 공장민원 건수는 총 253건(△공장등록 189건 △공장설립 48건 △사전심사 청구 9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7건)이다. 내용별로 보면 관련부서 협의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전 심사청구(법정처리기간 20일)’ 단축률이 21.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정식 민원 전 약식민원의 성격으로 개별법 협의부서에서 회신 지연 사례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공장설립(신설, 증설 등)’이 44.44% △‘공장등록(변경 등)’이 66.05% 단축률을 보였으며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단축률은 100%로 가장 높게 나왔다. ‘전력산업기반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주거취약으로 인한 위기사례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인중개사 대상 복지사각지대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그늘없는 복지아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월 3,000여 세대의 전입 등 인구급증 현상으로 각종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월세 체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월세 체납, 쪽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 예방을 위한 아산형 복지시책으로 ‘위기가구 신고 시민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14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예방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산시 위기가구 신고 시민포상제도’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접수하는 시민에게 일정액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촘촘한 복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관심이 절실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직접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2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한 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오는 9월 중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 중 행복상, 공감상, 미래상, 스마트상, 발전상을 선정해 청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67억 원(16만 9천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1기분)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179억 원, 건축물분 388억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1/2)과 건축물(전액)이 부과되었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재산세의 경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잊지 말고 7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제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본고장이자 기록문화 창의도시인 청주의 지역 내 풀뿌리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서전, 소설, 기행문, 포토북, 그림동화, 만화, 서간문, 수상록, 묵상록 등 자신만의 다양한 기록을 원고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단 수필과 시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으로 방문 제출 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0편을 출판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 1편 당 60만원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한 책 함께 읽기’ 운동을 확산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 독후감 작품 공모전’을 운영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독후감 공모는 전국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고등, 일반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응모된 독후감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16명을 선발해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하며, 결과는 9월 말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2024년 아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교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고물상’ ▲김혜정 작가의 ‘오백년째 열다섯’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총 4권이다. 공모전 참여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한 책 독후감 공모’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나눔터봉사단은 지난 10일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500kg을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관 및 경로식당,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성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돌아보고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은 지난 2월 온양6동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치킨 20마리를 후원했으며, 아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일부터 5일, 9일부터 11일에 하루에 2회씩 총 14회에 걸쳐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상연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1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건강한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치질, 식사예절, 골고루 먹기 등을 주제로 흥미롭게 구성된 어린이 건강인형극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피터팬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동물 친구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추며 어린이들에게 식사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함께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들도 아이들의 영양과 위생관리 등 식생활 습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저소득 취약계층 45가구에 열무김치(3kg)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장마에 지쳐 입맛을 잃었는데 열무김치 비빔밥을 해 먹으면 기운이 날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화 단장은 “시원한 열무김치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리며, 선장면도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상위계획 및 급변하는 도시 현황에 맞는 경관계획 재정립을 통해 우리 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고자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도시, 아산’이란 미래상을 토대로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경관 ▲아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예술적 도시경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할 수 있는 경관 관리라는 3가지 목표를 이번 경관계획에 담았다. 이를 위해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곡교천, 신정호, 아산신도시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고려해 신정호 경관 형성계획을 별도 수립했다. 이강헌 건축과장은 “재정비된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을 토대로 우리 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하고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온양침례교회로부터 삼계탕 50인분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탕은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 단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목사는 “올여름은 많은 비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분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한 여름을 나시라고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매월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후원해 주신 김병철 목사님과 온양침례교회 교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 단원분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침례교회는 2022년 8월 온양5동행복키움과 후원 협약을 맺고 매월 삼계탕을 후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시가 10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희정 관광진흥과장, 장석붕 시설관리공단 본부장과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아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단 임직원 전용 관광코스 개발 △아산시티투어 탑승요금 할인 △영인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 및 레저시설 20% 할인 △공영자전거대여소 이용료 무료 등 아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아산시 모종동 한라동백아파트 소쿠리 담장갤러리에 '숨, 그림 전시회' 라는 부제로 총 32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숨’이란 주제처럼 편안하게 힐링되는 시간을 가지자는 의미의 온양3동 학생들이 그린 서정적인 색채의 캔버스화이며, 오는 9월 2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변정섭 주민자치회장은 “오고가는 모든 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얻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소쿠리 담장갤러리 전시를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갤러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8~9일 이틀간 단국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아산시청 시민홀과 아산경찰서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과 경찰서 직원을 교육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4회 동안 279명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가슴압박을 실시해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교육은 성인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통한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구체적으로 지목해 각각 “119에 신고해 주세요”, “자동심장충격기 갖다주세요” 등 도움을 요청하는 것부터, 올바른 가슴압박의 방법(속도, 깊이)을 익혀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며,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길러지므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