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정부혁신에 관심이 많고, 기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엠제트(MZ)세대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2024년 제6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7월 11일 발대식 및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했다. 그간 농벤져스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활력 제고 등을 위해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혁신 소모임 활동’, ‘타 기관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혁신 활동들과 함께 그 성과를 웹툰, 영상일기(V-log) 등으로 공유·확산했고, 이러한 정부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제6기 농벤져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엠제트(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 되고, 함께 활동하고 싶은 선배 공무원을 직접 멘토로 초청하여 총 38명으로 구성했으며, 실질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3개팀(△조직문화, △일하는방식, △혁신역량)으로 구분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목원대학교 신열 교수가 ‘정부혁신에서 농벤져스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고,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지하수를 먹는물로 이용하는 개인 소유의 관정을 대상으로 2023년에 실시한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우라늄은 바위나 토양 등 환경 전반에 분포하는 광물질이며, 라돈은 공기, 물, 토양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성 기체이다.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은 개인 관정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자연방사성물질의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적합한 음용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저감 시설도 지원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2023년 조사 결과는 과거 2개년(2021~2022년) 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3,502곳의 개인지하수관정 중 우라늄은 50곳(1.4%)에서 먹는물수질기준(30 ㎍/L)을, 라돈은 783곳(22.4%)에서 수질감시항목의 감시기준(148 Bq/L)을 초과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하수 중 우라늄은 역삼투압방식의 정수장치를 통해 약 97% 이상, 라돈은 폭기장치를 통해 약 86% 이상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현장과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신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광명시·시흥시에 걸쳐 총 1,271만m2(약 384만평)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공공주택을 포함하여 약 6.7만호를 공급한다.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은 광명시흥 지구를 관통하는 목감천에 대규모 저류지를 조성하고 제방 13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최근 증가하는 집중호우로부터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그릇을 확보하는 등 도시의 홍수방어능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날 점검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양부처 차관이 함께 살펴보고, 국민이 바라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라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광명시흥 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 광명시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7월 10일 선정했다. 국토부는 ’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간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로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등이 있었고, 투자선도지구는 원주시의 ‘남원주 역세권 개발’과 괴산군의 ‘자연드림타운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7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주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최대 25억 원)한다. 선정된 대표 사례는 아래와 같다. 옥천군은 유휴공간인 마을 양곡창고 ‘대청호 안읍창(安邑倉)’을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감자옥수수 테마광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첨단 신산업의 화재 유형과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과학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민·관 합동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TF’를 구성‧운영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8개 관계기관 및 연구원, 학계·기업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재난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지난 7월 4일 개최한 ‘전지 공장화재 재발방지 TF’를 시작으로,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산단 지하 매설물, 원전‧댐‧통신망, 전기차 충전소 안전관리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지 화재는 리튬 배터리 등 화학물질 특성상 화재사고가 났을 경우 기존의 방식으로는 진화가 어려워 인명피해를 초래할 확률이 크고, 산단 지하매설물은 지하에 매설된 배관 등의 화재‧폭발‧누출 사고로 인해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원전‧댐‧통신망은 국가핵심기반 시설로, 시설물의 손상과 노후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전기차 지하충전소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핵협의그룹 ( Nuclear Consultative Group, NCG ) 공동대표인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는 2024년 7월 11일 미국 국방부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서명했다. 본 ‘공동지침’은 동맹의 정책 및 군사 당국이 효과적인 핵 억제 정책과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원칙과 절차를 제공한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NCG 첫해에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승인한 공동성명에 대해 조 실장과 나랑 차관보는 환영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부터 부여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부여군 자율방재단(단장 박종진) 단원 110명이 예찰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에 앞장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굴삭기 등 중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곳의 수해 복구에 집중하고 수재민 가정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복구, 광범위한 시가지 청소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종진 부여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지역 방재단원들을 적재적소에 신속 배치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 10일 군산시 집중호우에 대하여 7월 11일 옥구배수지 건설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용수 공급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만금청은 신항만(2026년 개항), 수변도시(2027년 입주) 및 국제공항(2029년 개항) 등에 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옥구배수지 건설 현장을 세심히 점검했다. 또한, 옥구배수지 건설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사면의 안전성과 배수상태를 점검했다. 배수지 침사지에 쌓인 토사를 정비하고 급경사지, 배수로 등 취약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문제 해결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최근 극한호우 등 유례없는 기상 현상 발생과 계속되는 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소재 오이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인근의 가음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 조절 등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인명 또는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를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복구 관계자를 격려하며, “당분간 계절적 영향으로 호우가 계속 될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음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는 한편,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 18시까지 2주간 한국방송공사 및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KBS 이사 53명, 방문진 이사 3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는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KBS·방문진 이사 지원자는 EBS 이사로 중복지원이 허용되지 않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7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제이슨 옥스먼(Jason Oxman) 미국 정보기술산업협회(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Council, ITI) 회장과 7월 11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했다. 김 조정관은 IT・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 간의 경제협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확대되며 양국 경제에 상호 이익이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이번 면담과 같이 양국 정부와 업계 간 활발한 소통이 긴요하므로, ITI가 양국 민관 차원의 협력과 소통 창구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옥스먼 회장은 한국의 큰 경제 규모, 우호적 투자환경 및 혁신 역량 등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한국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고, 양국 경제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ITI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조정관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 국제 논의 주도를 위해 우리 정부가 지난 5월 개최한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기술 분야가 민간 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그동안 충북도가 펼친 파격적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인구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출산육아수당, 난자냉동시술비,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업들을 연이어 발굴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7건의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여 제도적 지원 기반도 구축했다. 또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에는 결혼비용‧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임산부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5차 한-BIMP-EAGA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가 7월 11일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주니카 빈티 모하메드(Zunika Binti Mohamed) 말레이시아 경제부 차관보의 공동 주재 하에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4차 한-해양동남아 협력사업(총 9건)을 승인하고 한-해양동남아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제4차 협력사업 공모에는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200여건의 사업이 접수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9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김국장은 해양동남아 4개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하에 양질의 사업이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는 BIMP-EAGA 국가들과 한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과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간 연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양동남아 4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BIMP-EAGA측은 한국 정부의 협력 강화 의지와 기금 확대 공약 등 실천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7월 11~12일까지 이틀간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엄에서 ‘유전자교정 연구 개발 활성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이번 공동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한 유전자교정 기술 연구 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국가별 유전자교정 연구 현황 △최신 유전자가위 기술 연구 현황 △배추 유전자교정 연구 현황 △콩 유전자교정 연구 현황 △토마토 유전자교정 연구 현황 등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배추와 콩의 형질전환과 재분화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전문가들이 스스로 배추와 콩의 조직배양과 형질전환 기술을 습득해 유전자교정 연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전자교정은 유전자 변형과 달리 외래 유전자의 도입 없이 유전자가위(CRISPR)를 이용해 특정 부위의 유전자를 교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하는 형질을 식물에 도입하거나 불필요한 형질을 제거할 수 있다. 현재 선진국을 비롯해 다국적 기업에서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기반으로 신품종 개발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함께 국내 목재 수종식별 분석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목재 수급의 85%는 수입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목재 공급의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수입 목재의 현미경 수종 감정을 수행하고 있다. 현미경 수종식별 기술은 현재 목재 수종식별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짧은 시간 내 수종식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수종에서 정확한 종을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국제사회에서는 현미경 수종식별 기술과 함께 수종식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유전학, 화학적 식별 기술을 개발하여 이용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국내 목재 수종식별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유전학과 화학적 분석 방법을 이용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수입되는 주요 활엽수 목재 수종을 대상으로 현미경 수종식별 기술과 함께 DNA를 이용하는 유전학 분석기술의 연구 추진 현황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