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추진 현장인 청원구 내수읍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쌀 가공공장 시설을 점검했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보조금 67억원 포함 총사업비 약 112억원을 투입해 현미부 6톤 2라인, 백미부 5톤 2라인, 포장부 10톤 1라인 등의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최대 2만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건축물 사용승인을 완료했으며 벼 수확기를 앞둔 오는 8월부터 시설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주시 벼 매입 확대 및 쌀 품질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벼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과 고품질쌀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쌀 가공시설 현대화 및 확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별자리의 기원과 여름철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별누리 교실’ 5회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여름철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과 여름 밤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에 이어 천체투영관에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를 축소해 놓은 영상학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별자리판을 만들어보고 활용해보는 체험 학습도 준비돼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입장포도 농가주부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작업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해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안전관리 행동 강화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 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작업 단계별 위험을 감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이동식 작업대차, 전동가위 등의 안전장비와 농약방제복, 냉풍조끼 등의 개인보호구를 보급했다. 또한,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표어 아래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캠페인)’도 실시했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 강화되면서 농업 현장에서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충북광화원 제안원 준공식이 1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0년 상당구 탑동 일원에 설립된 충북광화원 제안원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 사업을 실시해 중증시각장애인의 직업 재활 기반을 구축해 왔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제안원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돼 상당구 미원면 일원으로 신축 이전을 추진했다. 장애인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연면적 528㎡, 지상 1층 건물 주1동, 부1, 2동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6억 9,500만원(국비 3억 4,800만원, 도비 2억 4,300만원, 시비 1억 4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의 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장애인 고용 기회가 확대돼 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중금속 성분 무료 분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토양환경보전법으로 규정 및 규제하는 중금속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이다. 주로 산업활동에 의한 토양 투기 또는 광산 및 공장 폐수, 매연, 자동차배기가스 등을 통해 오염된다.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은 사람과 가축에게도 영향을 준다. 이에 농기센터는 안전한 토양관리를 위해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 비소, 수은에 대한 무료 분석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경지 5~10개 지점을 선정해 표토층(0~15cm), 심토층(15~30cm) 또는 필요에 따라 일정 깊이까지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500g 내외의 흙을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토양시료채취는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해야 하며 결과는 2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기센터는 청주지역 농경지 대표필지를 중심으로 중금속 분석을 실시한다. 2024년 오창읍, 낭성면, 문의면, 미원면, 오근장동을 중심으로 연간 50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주로 즐겨 찾는 우암산 등 주요 등산로 52개소(우암산, 부모산, 낙가산 등)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속되는 장마로 인한 등산로 훼손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비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으로 토사유실 된 부분에는 배수로를 설치하고 목계단도 정비하는 등 즉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 힘쓰겠다”며 “우천 시에는 등산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 산행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산로변 화장실 관리, 시설물 정비, 숲길관리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등산로변 먼지털이 시설에 시민의 소리 민원함과 QR코드 스티커를 붙여 카카오톡과 문자 민원 접수도 받고 있다. 추후 불편한 사항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11일 일신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다은 탈북강사가 ‘북한은 지금 뭐하지’를 주제로 ‘북한은 어떤 곳일까?, 북한의 경제, 북한의 문화. 생활, 북한의 학교생활’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경험담을 통한 강의로 학생들의 많은 공감과 관심을 끌어냈다. 신현웅 일신여자중학교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다”며 “실제로 탈북해 정착하신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북한의 사회, 문화, 경제상황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과목과 연계해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태건 회장은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과 북한의 실상에 관한 교육을 통해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흥덕구 관내 경산초등학교, 봉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실 사업은 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치아우식증(충치)과 같은 구강질환이 많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진료,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의 구강건강 예방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을 진료하고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일생동안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기에 중요하다”며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학교 구강보건실 사업 운영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김송순 상주작가(동화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나도 동화작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송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쓰는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오는 7월 20일 도서관 5층 문화교실 메이커스페이스(창작교실)에서 진행된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만든 삽화를 배치하고 이야기를 다듬어 나만의 책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인공지능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법은 메이커팩토리 충북 대표이자 4차 산업 교육 전문 김수미 강사에게 배운다. 도서관은 초등학생 3~5학년 학생 12명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프로그램 신청-서원-나도 동화작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를 직접 써보고 인공지능으로 삽화를 만들어 전자책을 완성해보는 경험을 하며 어린이들이 ‘책’에 친숙함을 느낌은 물론 창작하는 즐거움까지 알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도서관은 지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동양기업(주)이 청원보건소 내 울타리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해줘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청원보건소의 울타리가 훼손됐다는 소식을 들은 유성모 동양기업(주) 대표는 무상으로 울타리를 교체해 주겠다는 의향을 제시하고 11일 바로 울타리 교체를 완료했다. 유성모 동양기업(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고 있다”며 “청원보건소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건소도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동양기업(주)는 자연 친화적인 합성목재를 개발해 시공하는 기업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따른 유감과 함께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결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에 대해 각각 브리핑을 열었다. 이 시장은 “대통령 공약이자 서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정과제이며 해양수산부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정책사업인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좋지 않은 결과로 귀결돼 매우 안타깝다”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시는 국가해양 생태공원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 사업을 구상하고 국가사업화를 위해 2022년 12월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함께 해양생태법 개정을 이끌어 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사업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사업 규모를 조정하고 세계 5대 갯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가로림만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직접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해 이전 예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시책 현장 모니터링 등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식에서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단장을 선출한 후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여성진화도시와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와 서포터즈의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정책을 발굴 및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여성 친화 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단체장으로 이뤄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심의회 안건은 증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대상자 선발이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 식량안보 강화 △농촌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 조성 △삶의 질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망라한 5개년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농업발전계획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심의를 통해 최종 계획안에 대한 내용이 수렴됐다. 이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병무청 추천대상자 2명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심의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증평 농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성연면은 2020년 9월 '도담도담성연'사업 시작 이후 1,000번째 아기가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이는 9일 이의혁‧심혜린씨 부부가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마쳤다. 성연면은 1,000번째 아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안민수 성연면장, 김선호 주민자치회장, 유광준 기업인협의회장, 성연면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 가정에 ‘도담도담 선물꾸러미’와 함께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서산사랑상품권을 선물했다. '도담도담성연'사업은 전국적인 지방인구 감소로 위기감이 조성되는 가운데 친화적인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연면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출산 장려책이다.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아기 이름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와 이유식 용품, 동요책, 치발기 등의 육아용품 선물꾸러미를 제공한다. 2020년 9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0개의 선물꾸러미가 성연면 출산 가정에 전달됐으며, 여전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심혜린 산모는 “아이가 성연면의 1,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대책을 점검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과 이철수 운영위원장,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 방한일 의원, 조길연 의원, 김기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11일 도내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인 부여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폭우로 도내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상당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도의회는 제방이 유실된 부여 임천면 구교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점검했다. 의회는 또한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주민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