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 7. 1일자로 미래도시관리과,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공원관리과 등 4과 15개팀을 포함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새롭게 출범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산시는 디스플레이・반도체 및 자동차 산업, 신소재 부품산업과 R·D 특화단지 조성 등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일자리를 확충해 왔으며, 탕정2지구, 배방월천,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이 2030년까지 완료되면 인구 50만 이상의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에 따라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출범하게 되었다. 미래도시관리과는 ▲도시재생사업 ▲방범CCTV설치운영 ▲사업소 내 계약업무를 총괄하며, 클린도시과는 ▲가로・노면청소 ▲불법 광고물 단속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했다. 기존 부서인 도로관리과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위해 ▲도로 유지 및 정비 ▲자전거도로・회전교차로 설치 ▲도로구조물 유지보수를, 공원관리과는 배방읍 공원관리과를 흡수하여 ▲지역별 효과적인 공원유지관리로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을 정비하여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 박태규 소장은 “시민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10주간의 역량강화교육 스피치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5월부터 총 10회 동안 이룸스피치교습소 박지선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발표불안 트레이닝 ▲ 스피치스타일 트레이닝 ▲ 목소리 트레이닝 ▲ O-B-C트레이닝(논리스피치) ▲ 카메라테스트 등 실습 위주로 구성돼 앞으로 각종 단체활동 및 주요자리에서 말할 기회가 많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호감있는 목소리를 내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복연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스피치의 중요성을 알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호감을 주고 공감적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회원 수 2,500여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의식확산, 다문화 멘토링사업 및 환경운동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40명에게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 김씨는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자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태안 5일장’ 개장 및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회장 김진화)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7월 한 달간 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태안 5일장 현장 및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8일부터 태안 5일장이 부활하고 6월 22일 만리포를 시작으로 7월 6일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는 5일장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처리하고 물가단속과 더불어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배부에 나서며, 해수욕장에서는 건전한 상거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는 한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겪은 서부면의 우심숲에 주민들을 위한‘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서부면 대형 골프장 조성에 이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서부면 민생현장 방문 당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다. 군은 주민들의 쉼터 및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즉각 사업 추진을 결정하여 서부면 이호리 우심숲에 주민들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휴식을 위한 힐링의 공간을 마련했다.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우심숲은 중촌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소규모 휴식 공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80m로 길이는 짧지만 고품질 황토를 사용하고 세족대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상처받은 서부면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과 홍성경찰서가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홍성지역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선경 군의원, 이정순 충남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회장, 협력단체(모범·녹색·경승·경목), 운수협회(택시·버스)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홍성 관내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 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교통약자(노인, 어린이,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활동 확대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교통안전은 우리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홍성군과 홍성경찰서,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10일 선진 영농 기술 습득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 김은복 건설도시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장단과 닌빈성 농업연수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 만찬 간담회를 통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홍성표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옌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답사 △농업연수 교육 성과 공유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만찬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그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양 도시 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로 이제는 가족처럼 정겹다“라면서 ”앞으로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내자“라고 전했다. 이어 옌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람 반 수옌은 “환대에 감사하며, 아산시의 선진 농업기술로 자국에서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답했다. 한편,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2차)’의 정서지원 로봇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돌봄 로봇 효돌 10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챗지피티(Chat GPT)가 탑재된 돌봄 로봇‘효돌’을 전국 최초로 보급했다. 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인공지능(AI) 기기를 활용한 사업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독거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난지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난지대교는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잇는 연도교로 2021년에 개통했다. 난지대교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매일 일몰 시각 30분 후부터 하절기(5~10월)에는 12시까지, 동절기(11~4월)에는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풍속(3개 구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계절별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연출했다. 매 정시에는 난지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황룡과 청룡의 전설을 담은 황룡승천(하늘로 밝히는 강렬한 써치라이트) 이벤트를 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난지도가 관광객들에게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품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이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오는 13일 시작해 연내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영탑사와 관련한 역사퀴즈대회와 칠층석탑 만들기 등 영탑사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탑하라 2024!’는 영탑사 역사와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역할극과 공간탐방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며,‘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는 영탑사 건축모형 만들기, 탑돌이 체험 등 영탑사와 관련한 체험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문화유산 4점을 보유한 전통사찰로 문화유산을 통한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체험이 가능하다. 많은 관광객이 영탑사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후 청년농업인에게 장기 임대·매도해 영농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에 11헥타르(ha) 규모이다. 구획 별 0.4 ~ 1헥타르(ha)까지 총 16구획이며, 부지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이며 임대계약 종료 후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6명이며,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1984.1.1.~2005.12.31.) 누구나 가능하다. 1차, 2차 모집 공고를 통해서 10명을 선발했고, 이번 3차 모집 공고에서는 거주지, 농업경영체,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요건을 완화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모집된 대상자들은 2024년 하반기에 온실신축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부터 온실신축 및 운영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업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지역특화작목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벼, 콩·고구마, 감자, 농기계, 관상원예 5분야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제 출장의 날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출장, 컨설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한다. 올해 학습동아리는 5년 이내 신규 지도공무원들이 전원 참여해 선배 농촌지도사로부터의 농업 현장 문제해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촌지도공무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거점 장비확충 및 기술지원을 위한 2024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청주시 제조업 경영지원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사)한국산업진흥협회는 이차전지 산업거점 고도화 기반구축을 위한 3D 프린터 장비를 구축하고 청주시 이차전지 소부장 전·후방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사업화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분석지원, 시험·평가·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시군의 역량 있는 비영리기관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극동대 산학협력단(뷰티헬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석회석신소재), 2022년에는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기능성바이오소재), 중원대 산학협력단(첨단반도체), 2023년에는 음성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자동차물류)을 선정하여, 장비이용 81건, 시험·평가·인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영천시(6.15.)에 이어 안동시(7.2.), 예천군(7.6)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라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가 발생위험이 큰 발생지역 인접 시·군에 대한 신속한 합동점검으로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하여, 경북 4개 시군(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 점검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배수로 설치·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중수본은 올해 경북 영덕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건설, 교통 등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기업 컨설팅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설명회·교육에서 설문한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세부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먼저, 국토교통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고, 전 지구적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토교통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에서는 각각 △ 국제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업 전문가 컨설팅·교육, △ 2024년도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