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청, 생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은 가족 돌봄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기준에 부합하는 장애 청년 3명을 추천하고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과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작성·제출하여 추천자 전원 각 50만 원의 생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손기영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세 분을 격려하며, 본 지원금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빈곤가정 냉방비 지원, 저소득 가정 영양식 지원 등 다양한 외부기관 사업 유치를 통해 부여군 내 장애인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통의 삶’을 누리며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원개발과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광덕면·북면·입장면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덕면 평생학습센터는 스마트폰 활용, 팬플룻 악기연주, 생활 공구를 활용한 목공예를 운영하며 북면 평생학습센터는 유튜브 영상 제작, 손 글씨, 코바늘 조끼 뜨기, 새 활용 양말목 공예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면 평생학습센터는 스마트폰 활용, 서각공예, 그림책 요법, 양말 목공예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로 각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접수 또는 각 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으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프랑스 파리. 그 중심에서 한국의 문화를 다채로운 형태로 홍보 중인 ‘코리아하우스’에서 특별한 전시가 한창인데요! 한복, 한지, 한식(소반) 등을 소재로 한 전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간의 형태'가 파리올림픽 기간(7. 25.~8. 11.) 세계인에게 선보입니다.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으로 파리를 물들이고 있는 이 특별한 전시를 카드뉴스로 소개해드려요! 파리에서 세계로 전해진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 ‘한국 전통문화’ 전시 개최' 2024 파리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며 파리 시내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댓츠 코리아: 시간의형태' 전시가 8월 11일까지 열립니다. 한복, 한지, 소반 등을 소재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시인데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17명 참여 이번 전시에서는 한복과 달항아리, 소반과 한지, 전통 누비와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한국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은 세 개의 장으로 소개됩니다. ▲ 형태의 시작 _ 제1장 살롱 33 - 달항아리, 궁중채화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놀이터는 어디일까?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정보 검색 가능 * 놀이터에 물을 분사 또는 저장해 물을 이용하여 놀 수 있도록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이란? Ⅴ 전국1,100여개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정보서비스로, 지역별 물놀이시설의 운영 및 안전관리정보 확인 가능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누리집 ※ 물놀이형 놀이시설 외에도 전국 8만여 개의 놀이시설 안전정보 제공 Ⅴ 내 주변의 물놀이시설 정보와 안전정보*를 버튼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기능 제공 * 시설 운영여부, 검사 일자, 검사 유효기간, 안전교육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시설별 안전정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파트 담보대출 신청 시 전입세대확인서 제출하지 않아도 돼요! 행정안전부 X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X 5대 시중은행*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아파트 담보대출 신청 시 Ⅴ 전입세대확인서 제출 없이! Ⅴ 대출 담당자가 전입세대정보 확인! Ⅴ 주민등록시스템과 대출시스템 연계! Ⅴ 2024년 10월부터 시행! - 주민센터 방문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 - 대출 사기 피해 방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기관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연계·개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엄태구와 한선화의 동심 충만 로맨스가 핑크빛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최종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함께 놀기로 약속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앞서 고양희(임철수 분)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 서지환은 고은하의 지극한 간호를 받고 긴 잠에서 깨어났다.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김뢰하 분)도 아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서 서지환은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고은하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이어 고은하를 위해 두 사람의 오랜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에 ‘앞으로도 나랑 놀자!♥’라는 귀여운 편지를 담아 프러포즈까지 성공했다. 인생에 잊지 못할 행복을 선물해줬던 서로와 영원을 약속하며 입을 맞추는 서지환, 고은하의 달달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서지환과 고은하를 응원하게 된 장현우(권율 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 연극 ‘조선의 하녀들’ 출연 배우 인터뷰 Q. 연극 조선의 하녀들의 간단한 내용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지연 배우(하녀 1역) - 연극 ‘조선의 하녀들’은 장쥬네의 ‘하녀들’을 재구성한 연극이에요. 권세 높은 조선 사대부인 조흥식의 집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여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마님과 마님을 모시는 하녀 둘. 근데 어느 날 밤 조흥식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모든 것이 전소됩니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지는 거죠. 고을의 관리들이 달려가 확인했는데 집 안에는 여자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이 여자의 정체는 무엇인지가 이 연극의 핵심 키워드에요. Q. 연극에 나오는 판소리는 관객들에게 생소한 것 같아요. 일반 연극과 달리 어떠한 매력이 있을까요? 황순영 배우 (소리꾼 역) - 말씀해 주신 것처럼 생소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풍류대장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소리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반 공연과 달리 전통연희와 판소리로 채워져 있는 공연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한 느낌이 함께 어우러지는게 저희 공연의 매력이지 않을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탁구 삐약이’ 신유빈의 ‘먹방’이 ‘탁구 선배즈’ 정영식X서효원 KBS 해설위원의 눈에 계속 포착되며 화제몰이 중이다. 혼합복식에서 파트너 임종훈과 함께 한국 탁구 12년 만의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 릴리 장(미국)을 4대0(11-2 11-8 11-4 15-1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앞서 30일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 앞서 ‘주먹밥과 납작복숭아’를 섭취한 신유빈은 경기 중 타임아웃 때 ‘바나나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김진웅 캐스터는 “어제는 바나나 플릭을 위해서 바나나 먹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해 신유빈은 “주먹밥은 엄마가 싸주신 거였다. 체력적으로 지쳐서 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충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일 여자 단식 16강전에 앞서서는 신유빈이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음료의 색깔에 정영식 위원은 “오늘은 빨간 물(?)을 마시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있네요”라고 말했고, 서효원 위원과 김진웅 캐스터는 같이 폭소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몇몇 사람들의 착각 소액의 물건을 가져가는 건 괜찮을 거야. 사소한 절도도 엄연한 범죄!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행위는 그 금액과 상관없이 절도에 해당됩니다. · 절도 (형법 제329조)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소액절도 역시 당연히 처벌됩니다! 생활 속 소액절도 열전 △ 무인점포 절도 반드시 검거됩니다! 늘어난 무인점포, 늘어난 절도범죄! 문구점과 편의점 등이 무인화되면서 소액절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피해가 발생한 경우 점포 내 CCTV 등을 활용하여 적극 수사하고 있습니다. △ 식물과 화분도 멋대로 가져가면 범죄! 화분 하나를 가져가도 절도가 될 수 있습니다. 가게 앞 또는 주택 마당, 텃밭에 있는 식물이나 화분을 가져가는 건 범죄! 농작물 절도가 심한 지역은 지역경찰이 더욱 신경쓰며 순찰하고 있습니다. △ 길에 있는 물건들 함부로 가져가지 마세요! 주인 없는 물건은 많지 않습니다! 길에 내놓은 자전거 또는 기타 물건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종종 있는데요. 버리려고 내놓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세이프스테이’로 숙소 예약하셨나요? 오늘은 안심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이프스테이란? 여행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숙박.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숙박을 위해 합법 민박업소(인허가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관광공사의 캠페인입니다. “깨끗하게 관리된 숙소일까?” “설마.. 불법 숙박업소는 아니겠지?”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왜 인허가 숙소를 이용해야 할까요? - 숙소가 깨끗하고 안전해요 - 분쟁 시 구제받을 수 있어요 -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적어요 인허가정보를 보고 싶다면! ① 세이프스테이 접속 [민박찾기] ' [인허가정보 조회하기] ② 이미 예약했거나 예약 예정인 숙소 이름 검색 ③ 영업상태 확인 영업/정상 상태인지 확인 *관광진흥법 상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 한옥체험업 / 관광펜션업 / 호스텔업, 농어촌정비법 상 농어촌민박업의 인허가 정보를 조회 인허가 민박 상세정보를 보고 싶다면! ① 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휘호대회는 한문, 한글, 문인화, 추사체 4부문으로 개최되며, 대회 당일 제26회 전국청소년휘호대회와 제9회 전국손멋글씨대회도 함께 열린다. 휘호대회 시상은 △장원 1명(국회의장상) 상금 1000만원 △차상 4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 상금 각 250만원 △차중 8명(예산군수) 각 100만원 △차하 12명(예산군의회의장상) 각 30만원 △특선 및 입선(대회장상) 등 상이 주어진다. 휘호대회와 전국손멋글씨대회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휘호대회는 만 19세 미만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신청 방법은 예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 휘호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서예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젖소 사육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을 위해 젖소 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축사 환풍시설 지원 △원유냉각기 지원 △급이기 지원 △낙농 안전축산물 생산 지원(번식우 생산성 향상제, 유방염 예방 소독제, 고온면역 증강제, 유질 개선제) 등 4개 사업에 7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축사 환풍시설 지원사업’은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젖소 농가 폭염 피해에 대비해 환풍기 100여대를 지원해 낙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번식우 생성 향상제 지원 등 ‘낙농 안전 축산물 생산 지원사업’은 젖소 생산성 향상 및 유방염 예방 등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우유 생산만이 낙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군 차원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 6명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응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예산군가족센터와 예산경찰서의 협력프로그램인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빠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방법,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 등 최근 강조되는 교통법규에 대한 교육을 참가자의 학습 속도와 이해도를 고려해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은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에 본격 참여할 수 있고 자녀 통학이나 출퇴근 등 활동 반경이 넓어져 면허 취득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로 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가족센터와 경찰서는 자국어로 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토대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더 나은 교통 접근성을 갖춰 이웃과 더 많이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장마 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임산물·임업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대추생산 임가를 찾아 작업환경을 살피고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추는 과습에 약한 작물로 최근 전국에 지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대추 생산량 저하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한 주로 야외에서 재배하는 특성상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작업자의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다. 산림청은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효 시에는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작업 중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잘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임산물 재배 하우스 내 차광시설과 환풍 시설을 가동하고 노지에서 재배하는 경우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관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염에 의한 임산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발생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8월 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내부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쇼 기획, 대한민국 선수단 활약 축하하고 승리 기원 이번 한복 패션쇼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담아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를 주제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이어지는 파리와 한국의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을 총괄한 이번 한복 패션쇼에는 김영진, 김인자, 김지원, 김혜순, 송혜미, 유현화, 이혜순(가나다순) 등 국내 한복 디자이너 총 7인이 참여했다. 한복 디자이너들은 파리 현지에서 활동하는 모델 20인과 함께 관계, 계례(성년례), 혼례 등 한국 전통 의례에서의 예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한복을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