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일 충주 지역 11세~16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1박 2일 수달(수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달캠프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 발달 및 정서 발달을 촉진하며, 여름철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청소년들은 충주 탄금공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레이저 서바이벌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고, 둘째 날에는 충주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기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 1박2일 여름 수달(수영)캠프를 통해 충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제3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9월 2일부터 12주 또는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새롭게 신설된 라떼아트 강좌를 포함해 △교양‧취미(52개) △기술‧공예(21개) △전문자격(18개) 3개 분야에 대해 총 1,75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19세 이상 아산시민으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8월 20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결제해야 하며(휴대폰 결제 불가, PC로만 가능),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되어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시민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얻길 바라며,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 내용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예술단체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제작하게 되며, 충청남도 및 서산시 내에서 2025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창·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립된 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축공사 현장 18개소를 찾아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한 달간 대형 건축공사 현장 10개소와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은 그늘, 물, 휴식이며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 마련과 작업자의 규칙적인 수분 섭취를 내용으로 한다. 시는 3대 기본 수칙과 함께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미흡한 현장 1개소에 대해 즉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건강을 이유로 한 작업자의 작업 중지 요청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시간 야외 활동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특히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여름철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일 자영업자 친목모임 러브위너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여성가족과 사무실에서 장옥선 러브위너 부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드 아동과 그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선정됐으며, 여름용 아동 의류와 신발,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러브위너 장옥선 부회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러브위너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5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음성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소상공인을 집중지원 하기 위한 것으로,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이다. 매출액 판단 기준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 기준으로 분류하며, 제한이 추가되는 가맹점은 사전 예고와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음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다만 정부 지침에 따라 농업인 공익수당, 전입지원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금은 예외를 인정해 종전처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한 147개 가맹점에 상품권 사용을 제한했으며, 올해 추가로 37개소에 대해 제한 예정으로 의견 청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가맹점 현황은 음성군 누리집과 ‘그리고’ 모바일 앱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세한 소상공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과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을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달 31일까지 공익수당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잊지 말고 서둘러 신청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중대본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 현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그늘·휴식 등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읍·면 이장, 민간단체 등에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부터 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간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4색 단자, 개성주악, 영양찰떡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2개 반 40명이다. 다만,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실시한 요리 교육 미수강생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은 A반은 이달 20일과 27일(2회, 화요일), B반은 21일과 28일(2회, 수요일)에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공 식품 만들기 교육을 개설해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하루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3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1일 8천 보로 제한하며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인센티브 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 워크온 앱 다운로드와 음성군 하루만보 건강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30분 이상 걷기는 체중 관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걷기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음봉농협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음봉면 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순회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 관광진흥과의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 경로당 관리 및 운영, 회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음봉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순회교육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효도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경로당 비품지원, 테이블과 의자 지원사업,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통계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시민데이터플랫폼을 신규 구축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단장한 통계홈페이지는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메뉴 탐색이 용이해졌으며,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필요한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시민데이터플랫폼은 아산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산시 인구현황, 드론 자료, CCTV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아산시의 현재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데이터플랫폼은 데이터를 그래프,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빅데이터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네비게이션 분석 및 관광지 분석 등의 정보를 시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산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방읍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하고, 온양원도심 등 3개 지역은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영인면과 온양6동은 추가적인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관리를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도시재생사업 성과 관리 등 모니터링 체계 마련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우리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다. 이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은 △여성크리에이티브랩 △서로돌봄공동생활센터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온양어울림복합센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학돌봄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7 부터 8월 4주간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문화체험장, 체육센터, 공연장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형 돌봄 사업이다. 특히 혹서기에 운행 중단 중인 시티투어버스를 돌봄사업에 활용해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상수업, 과학교육원 과학해설, 아산도서관 독서프로그램, 농구교실, 축구교실, 물놀이터, 마술공연, 발효음식체험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 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 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폭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해 이동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양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에 대한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 및 실습 △교육 유용성 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실습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까지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동안 농약 방제 시 사용한 마스크와 장갑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이번 기회에 내화학장갑과 방진마스크로 교체해야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농업인의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