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격적인 소재로 극장가에 핏빛 공포를 안겼던 '이매큘레이트'가 8월 1일(목) 오늘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시드니 스위니)’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이매큘레이트'가 스크린을 넘어 관객들을 실시간으로 찾아간다. 오늘 8월 1일(목)부터 IPTV(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wavve,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매큘레이트'는 수녀원발 공포만이 가진 독보적 분위기와 형식을 파괴한 파격적인 엔딩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축복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임신이 가져온 극강의 공포는 동일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악령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감 넘치는 상상력을 더한 것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경민(52)이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김경민은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가평 소재 썬힐GC 밸리, 파인코스(파72. 6,72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선두에 3타차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경민은 쾌조의 경기력을 보였다.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2방과 버디 3개를 때려내 이날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에 성공했다. 김경민은 우승 후 “올해 시즌 첫 승을 신고인 만큼 기쁘다”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시니어 무대에서 4승을 기록하게 됐는데 골프를 시작한 이후 내가 이렇게 우승을 쌓을 줄은 몰랐다. 감격스럽다. 항상 곁에서 큰 응원 보내주고 있는 가족들에게 제일 고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대회 코스인 썬힐골프클럽에서 자주 라운드를 했다”며 “개장 후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모습 등도 다 알고 있다. 익숙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국민의 건강관리에 유용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보건복지부)’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민의 마음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여 ‘정신건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청소년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거나,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또는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상담 서비스는 상담사의 전문성에 따라 1급(회당 8만원)과 2급(회당 7만원) 유형으로 구분되는 데 총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회당 1대1 대면으로 50분 이상이 제공된다. 상담 기간은 바우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장마 후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며, 시원한 물가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최근 5년(2019~2023)간 물놀이 사고로 총 122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인 58명(48%)이 8월에 발생했다.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로는 계곡이 32%(39명)로 가장 많았고, 하천(강)이 30%(37명), 해수욕장 26%(32명), 바닷가(갯벌, 해변) 12%(14명) 순이다. 원인은 수영미숙이 44명(36%)으로 가장 많았고,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부주의 40명(33%), 음주수영 21명(17%), 높은 파도(급류) 휩쓸림 11명(9%) 등이다. 연령별로는 물놀이 사망자의 42%(51명)가 50대 이상에서 발생했으며, 10세 미만도 8명이나 발생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시에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다리→팔→얼굴→가슴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인'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8월 9일~10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Would you like C:niverse’로 광활한 창작자 미디어 세계관 속에서 국내외 창작자·팬·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국제적 만남의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해외기업의 참여를 위해 별도의 국제 사업 만남(글로벌 비즈니스 미팅)을 신설하여,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6개국의 현지 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 일본 전자 상거래(e커머스) 기업, ▲ 베트남 인터넷 TV(IP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 몽골 홈쇼핑 기업 등 해외기업이 국내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해외 창작자(15명 내외)가 국내 제품(화장품, 음식)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체 채널을 통해 자국 구독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금번 해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8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43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 강화를 위해 ‘규제샌드박스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들이 자율차, 드론,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사업을 하려고 하나 현행 규제에 막혀 시장출시가 불가능한 경우에,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주어 그 기간(특례기간) 동안 사업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장에서 검증하고 안전성 등에 문제가 없으면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제도이다. 그간 규제샌드박스는 1,266건 승인, 308건 규제개선(2024년 6월) 등 다양한 신산업 육성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다만, 샌드박스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여러 차례의 기업과 학계 등으로부터 의견수렴을 하고, 규제개혁위원회에서의 논의 등을 통해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1일, 온라인 상의 악의적 명예훼손에 따른 수익을 몰수하는 '정보통신망의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교통사고에 몰려드는 렉카차(견인차)처럼 특정 이슈가 생기면 짜깁기 영상 또는 루머를 담은 콘텐츠로 호기심을 자극하여 조회수를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렉카 유튜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구제역, 카라큘라 등 사이버렉카 유튜버 연합이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5,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들은 현재 공갈, 협박‧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아이돌 장원영 등 유명인들에 대한 비방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유튜버는 비방 영상을 통해 2021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년 간 약 2억 5,000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행법상 유튜브 등 정보통신서비스 상에서의 악의적 명예훼손은 처벌이 가능하지만 수익에 대한 법적 제재는 마련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가 누군가에 의해 삭제된 진실을 쫓기 시작한다. 오는 8월 16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11년 전의 진실을 대하는 네 인물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로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11년 전 친구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살인 전과자가 된 고정우(변요한 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손에 둘러싸인 채 눈과 귀가 가려져 있다. ‘죽인 기억이 없다. 하지만…죽이지 않았다는 기억도 없다’라는 말이 사라진 기억으로 인해 결백을 확언할 수 없는 고정우의 답답한 심정을 암시하고 있다. 때문에 손 뒤로 흐르는 고정우의 눈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일지 그의 실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살인 전과자 고정우를 의심하며 11년 전 사건의 진실을 쫓는 형사 노상철(고준 분)은 자신의 손으로 눈을 가린 채 하나의 시선으로만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이마 위 선명하게 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벽한 가족’이 배우 김영대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의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의 한 장면을 담아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오는 8월 14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각광받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한국 드라마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영대(박경호 역)와 박주현(최선희 역), 최예빈(이수연 역), 이시우(지현우 역)가 뭉친 윤일고 4인방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1일(오늘) 공개됐다. 농구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모두가 웃고 있지만 최예빈 혼자 무표정하게 있어 네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게 한다. 극 중 박경호와 최선희, 지현우는 같은 반 학생으로 매일 같이 붙어다니며 모든 것을 함께 한다. 전학생인 이수연은 선희의 보육원 시절 친구로 자연스럽게 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그리고 김가람 감독이 함께하는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를 향한 호응이 뜨겁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에피소드, 유쾌한 웃음 속 진한 여운을 안기는 메시지, 현실에 발붙인 캐릭터들의 사연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5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16.8%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7월 4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를 휩쓸었다. ‘핫’한 인기의 중심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리며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공감을 불러일으킨 원동력이다. 여기에 로펌 ‘대정’에서 그려지는 다채로운 관계성은 극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 이에 지난 31일, 시청자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모두의 가슴속에 깊은 트라우마를 남긴 서한시 사건의 해결을 앞두고 있다. 로맨스부터 미스터리까지 알찬 재미로 꽉 채운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속 서한시 실종사건의 범인이 공기철(배해선 분)로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이미진(정은지 분) 가족부터 계지웅(최진혁 분)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만큼 서한시 실종사건의 모든 것을 차근차근 분석해봤다. 먼저 화동병원 병원장 백철규(정재성 분)의 아내 강경희(전은채 분)가 갑작스레 사라진 뒤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서한시 실종사건의 미스터리도 시작됐다. 야간 간호학원을 다니며 불법으로 주사를 놔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공은심(배해선 분)은 고객이었던 강경희를 죽게 만든 뒤 그녀의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 통장에 든 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들른 공은심의 담당 은행원은 다름 아닌 이미진의 이모 임순(백소미 분)이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백철규의 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제막식이 8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제작된 기념비는 지난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지시한 이후 다양한 탈북민 단체들의 건의를 수렴하여 제작됐다. 기념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를 새기고 탈북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조성, 2024년 7월 14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된 바 있다. 기념비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이 조망되는 뒤뜰에 설치됐다. 앞으로도 이 기념비의 모양을 딴 상징물을 제작하여 해외 동포를 포함하여 국제사회에 그 사용을 독려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과 기념비의 의미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막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태영호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무처장, 지성호 전 국회의원, 이한별 국가인권위원, 북한이탈주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 △헌화 및 묵념, △기념사, △북한이탈주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8월 28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극장가에 불어닥친 로맨스 무비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입: ㈜더세컨드웨이브 / 제공/배급: (주)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증국상 / 출연: 주동우, 이양천새] 극장가에서 로맨스 장르 팬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여름날 우리' 그리고 '남은 인생 10년'의 뒤를 이을 청춘들의 인생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로맨스 무비 흥행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주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일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22년 개봉한 이후 현재까지 1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보영과 김영광이 주연을 맡았던 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여름날 우리' 역시 2021년 개봉 후 2023년 재개봉을 통해 4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마찬가지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은 인생 10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일 전남 나주시를 방문해 풍수해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와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현장을 살핀다. 이번 방문은 장마철 이후,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살피고 행안부 유관기관 업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민 장관은 전라남도 나주시를 방문하여 나주천 일대 풍수해 대비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환경부의 생태하천 복원 등을 포함한 3개 사업을 통합해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풍수해 종합정비 사업은 집중호우 시 나주천 범람으로 인한 시가지 주택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설치와 교량 재가설 등 관계부처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어 사업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장관은 현장을 살펴본 뒤 “나주천이 풍수해 예방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생태물길 공원 조성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항만하역업계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에 참석해 항만하역업계의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항만하역 사업장에서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제정된 '항만안전특별법'시행 2주년을 맞아 최근 대형 화재사고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상식 전국항운노조연맹 위원장과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수출입물류의 핵심거점인 항만의 안정적 운영과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항만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노사단체 대표의 선창에 따라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이행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항만 현장의 사고와 재해예방 방지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부산항만연수원 서기승 교수)을 통해 항만 안전에 대한 노사 협력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송 차관은 격려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