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MC 남희석, 문소리의 진행으로 미스트롯 복지은, 보령시립합창단, 이석훈, 하이키, 에일리, 이찬원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폐회식은 오는 3일 오후 6시에는 육중완밴드, 보령예술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전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드래곤보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문가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기업과 다양한 전문 분야의 멘토를 매칭하여 충남 도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멘토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Pool)에 등록되며, 멘티의 창업 및 사업계획, 기업 설립 등에 대한 코칭과 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는 활동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는다. 멘토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프로그램의 참여 멘티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충남창업마루나 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Pool)을 활용해 (예비)창업 기업과 적합한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창업 관련 모든 분야(세무, 회계, 법률, 사업계획서, 마케팅, 투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충남센터의 멘토 풀(Pool)을 기반으로 1:1 매칭된다. 약 305명의 멘토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의 멘티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참여자는 지정된 전담 멘토와 함께 1일 3시간, 최대 3회까지 기술 및 경영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충남 소재 (예비)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은 8월 1일 허가받지 않고 어선을 건조·개조한 경우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어선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어선을 건조·개조하려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허가사항을 위반하여 건조·개조한 경우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만 허가자체를 받지 않은 어선의 건조·개조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의 처벌 근거를 두지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처벌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어선을 건조·개조하려는 자가 허가를 받지 않고 어선을 건조·개조한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으로 하여금 어선의 건조·개조 중지 등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어선을 불법 건조·개조하는 행위는 어선의 복원성 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며 “안전사고 발생과 직결되는 심각한 불법행위는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5단계 조직 개편과 더불어 개막 3년 전에 즈음하여 신규 직원에 대해 특강을 개최하고 3년 남은 대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섰으며,‘의미있게 다른 U-대회 준비’를 주제로 ‘최고(the best one)보다 유일함(the only one)’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준비임을 강조하여 조직위의 업무 방향성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문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지, 이러한 경쟁력을 위해 남보다 잘함보다는 남과 다름이 중요하며,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와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하는 질문을 생활화하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특히 직원과 유관기관, 4개 시․도 등 모든 사람들과 정보공유와 활발한 소통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다”며 근무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조직위의 대회 준비 방향성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 의회는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교육 위원장으로 박상혁 의원을 선출했다. 박상혁 신임 위원장은 서울시와 교육청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교육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먼저, 열정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년만에 서울시 지구 단위 내 용적률을 110%까지 상향시키고, 공공 기숙사 공급을 활성화하는 등 서울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 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정책 위원회 위원장과 기획 부대표를 맡아 주도적으로 서울 바로 세우기와 당정관계를 이끌었다. 그리고 지역 활동에 있어 서초·강남의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 대책을 공론화했으며, 자전거 도로 연계‧길마중길 확장 등 서초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혁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해결해야 할 서울시 교육 현안이 쌓여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는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예산군 농업인 148명(1,229필지)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상품목 재배 및 논활용 여부,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이행여부 준수사항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예산사무소는 올해 하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농지 중 가루쌀·조사료는 전수 조사하고, 두류·옥수수는 50% 표본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않거나 식량·사료작물 미재배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전체 면적 또는 일부 면적만큼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특히, 휴경한 농지는 지급대상이 아니며, 시설(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재배할 경우 현재 논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급대상 면적에서 제외된다. 또한, 조사료 품목은 타용도 사용 방지를 위해 알곡을 포함한 수확(사일리지작업) 여부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이행점검을 통해 미재배, 휴경, 폐경 등 부적합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할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는 7월 31일 제22대 국회에 '북한인권법'에 따른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북한인권재단은 2016년 9월 시행된 '북한인권법' 제10조에 따라 북한인권 실태조사와 북한인권 증진 관련 연구‧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법 제12조에 따른 국회의 이사 추천이 이루어지지 않아 8년째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는 법 제5조에 따라 북한인권 증진 관련 정책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으나, 제1기 자문위 임기가 만료됐음에도 법 제5조제2항에 따른 국회의 위원 추천이 이루어지지 않아 제2기 자문위가 구성되지 못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북한인권법'의 정상적 이행을 위해 국회에 재단 이사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여러 차례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여 왔다. 또한 2022년 9월 통일부장관은 법 제12조에 따른 통일부장관의 재단 이사 추천 몫으로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김범수 사단법인 세이브NK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31일 스테파노 사니노(Stefano Sannino)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오카노 마사타카(Okano Masataka)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Jan Adams)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Tahamoana Macpherson)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차관회의(화상)를 가졌다. 금번 4+1 차관회의는 EU측 제안으로 작년 두 차례의 회의가 개최된 이후 개최되는 3차 회의로, 참석자들은 인태 지역 내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해외정보조작(FIMI) 공공외교 등 미래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 차관은 금번 회의 계기 오는 9월 9일~10일 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범부처 폭염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조정·지원할 것, 각 지자체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 필요사항은 즉시 조치할 것, 또한, 이번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과 임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할 것을 전달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건설근로자, 택배근로자,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취약직종·업종 종사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할 것, 특히,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근로시간 조정, 규칙적 휴식, 작업 중지 등 근로자 보호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고령의 농업인의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지자체 및 이·통장 협조를 통해 무리한 야외작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8월 1일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개선하여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리나라 암 환자의 등록, 검진, 의료이용 및 사망 데이터를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명 처리하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암 빅데이터로, 이번에 해당 데이터의 기간과 종류가 확대됐다. 먼저, 기존 빅데이터에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코로나 19 확진정보 및 예방접종 정보가 추가됐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구축된 데이터 기간도 2020년으로 확대·현행화하여 총 226만 명 규모의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가명처리된 데이터가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연구자는 K-CURE 포털에서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고, 연구 필요성과 가명처리의 적절성 등 심의를 거쳐 안전한 분석공간인 안심활용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개선으로 보다 양질의 암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축산물 생산단계인 농장, 도축장, 집유장에서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일 자로 축산물 중 잔류물질 검사(축산물, 화학시험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우리나라 축산물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세계적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 등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의 성적서와 상호인정이 되어 우리나라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검역본부가 이번에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 항목은 축산물 안전관리에 있어 항생제 내성 우려로 사용이 금지될 만큼 중요한 페플록사신을 비롯해 날리딕스산, 옥소린산, 플루메퀸 등 퀴놀론계 4종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의 경우 통상적으로 검사하는 기준인 백만분의 1(ppm)의 천 배가 넘는 10억분의 1(ppb)까지 검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로써, 사용금지물질에 대한 검증이 철저한 유럽 등으로 축산물 수출 시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 예방 및 증상에 대한 응급대처 방법을 교육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협의체를 2024년 7월 31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안전보건협의체는 울진소방서와 협력하여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강조하는 한편 온열질환(열사병,일사병 등)에 대한 증상과 이에 대한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협의체에 시공자와 감리자 및 기간제근로자 등 30명이 참석하 였으며 시공자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폭염 대비 응급키트 구비, 의무적인 휴게시간과 음용수 및 그늘막 확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폭염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2024년 8월5일 부터 8월11일까지 현재 사업중인 모든 산림토목사업장은 일시 중지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치유 기반의 재활프로그램 개발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치유를 활성화하고자 의료계 임상연구팀과 연구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신체적ㆍ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서 실제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보건ㆍ의료ㆍ교육ㆍ관광계 등 관련 분야에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30일, 의료계 관점에서의 산림치유 효과와 연구추진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연구팀이 중년 심혈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 운동 기반 집중심장재활프로그램(Intensive Cardiac Rehabilitation, ICR)의 개발 및 그 효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의 운동처방 지침을 토대로 숲길 지형에 따른 운동강도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그 결과 산림 운동이 심혈관질환 발병의 절대적 위험률을 평균 4.7% 감소시켰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모든 지역의 침수 흔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생활안전지도에 등재해 방재대책수립의 기초를 다진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수흔적도는 건축물 및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지역을 조사해 그 이력을 나타낸 지도로 생활안전지도에 반영된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침수흔적도가 내실 있고 전문적인 방재대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침수흔적도의 작성 과정에 반영하고 올해 말까지 작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에 작성하는 침수흔적도가 과학적인 재해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단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재대책을 세울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