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6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 데모데이'를 통해 3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는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올해 3월부터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업 교육 · 워크숍 · 초기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최된 '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 데모데이'는 팀별 교육 및 멘토링을 거쳐 구체화된 사업내용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시상했다. 부여군은 (재)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컨설팅이 더해져,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8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팀은 ▲부여까치마을팀(우수상), ▲공예마실팀(장려상), ▲행복한남포팀(장려상)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로컬 고유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는 인구소멸위기 또 다른 대안”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상반기 교부사업 및 사업비는 △예당호 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공사 5억원 △신양천 가동보 설치사업 10억원 △예당호 순환도로 석축 재설치사업 3억원 등 총 3개 사업, 18억원이다. 예당호 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공사는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완성도 높은 관광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양천 가동보 설치사업은 신양천(신양면 가지리 구간)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고정보를 가동보로 설치하는 사업이며, 주민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된 영농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당호 순환도로 석축 재설치사업은 응봉면 등촌리, 대흥면 대야리 일부 구간의 도로의 노후된 석축을 재설치하는 사업이며, 주민 및 관광객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교부된 사업비를 신속히 편성하고 교부 목적에 맞도록 집행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해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살수차는 폭염경보 발령 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예산역, 예산상설시장, 버스터미널, 내포신도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도로변 살수 작업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사업은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 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단층, 150㎡) 및 전시·체험 공간(1층, 2층, 옥상, 1598㎡)을 새단장(리모델링)한 것이며, 군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7월 31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증축 공사는 단층 건물에 실감 체험 공간을 설치했으며, 미디어아트 실시간 그림 그리기(라이브스케치) 존과 증강현실(VR) 체험 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1층은 로비와 생태체험관, 2층은 황새 아트 갤러리 존과 아카이브, 다목적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옥상에는 황블리(황새)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사진 촬영지역)과 미니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황새공원은 공사 기간이었던 지난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관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 개관해 디지털 미디어아트 체험관과 증강현실(VR) 체험존 등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8월 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60세 이상 예산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발병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미접종 군민에게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조기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예방접종은 발병 위험을 낮추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 접종은 시중 유료 접종 시 10만원 후반대의 높은 가격이며, 이에 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접종 비용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군민(1964.12.31. 이전 출생) 중 주민등록지가 예산군이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사람으로 생백신(스카이조스터) 1회의 접종을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총 8486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올해는 7월 말 기준 6450명이 접종을 받아 건강 면역 인구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대상포진은 감염 이후 1년의 간격을 두고 접종을 받아야 하며, 암 환자나 면역저하자는 생백신 접종이 제한되는 만큼 의사 상담 후 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역 농업인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이자 융자 지원사업인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 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융자 지원 희망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한 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 정착 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 업무 취급 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이자로 진행되는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자암 김구 전국서예대전’ 시상 및 전시회가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자암 김구 전국 서예대전’은 조선 전기 4대 명필로 꼽히는 자암 김구 선생의 서예 업적을 기리고 서예 문화의 계승을 위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한문, 한글, 문인화, 삼체 4개 부문에 총 13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장원(충청남도지사상) 백승규 씨를 포함해 입상자는 총 108명으로 △차상 김미령 씨 등 3명 △차중 권경희 씨 등 3명 △차하 김지훈 씨 등 6명 △삼체상 김종권 씨 등 9명 △특선 김택수 씨 등 15명 △입선 김영현 씨 등 71명이다. 시상식은 8월 3일 이음창작소에서 열리고 전시회는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대표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존박이 오는 10월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두 곡을 선공개한다. 존박이 오는 8월 8일 더블 싱글 앨범 '비스타(VISTA)'를 발매한다. 10월 중 예정되어 있는 정규앨범에 앞선 선공개 음원들로, '비스타(VISTA)'와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두 곡이 수록된다.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청량한 매력을 품고 있는 앨범으로 각각의 개성이 녹아있는 두 가지 음원을 만나볼 수 있다. 존박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하반기 정규앨범으로 컴백하기 위한 곡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3년 발매된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이번 선공개 음원을 통해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R&B 솔로 가수로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12년 8월 15일, 이곳 양평 회현리 모모 갤러리에서 K 클래식이 태동했습니다. 안목을 가진 이들은 이 광활한 지구촌의 땅을 향해 달리는 천리마를 보실 것입니다. K 클래식은 창조의 새벽을 열어 갈 것이란 메시지를 던지고 출발했습니다. 모든 땅이 그러하듯 어둠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개발이 되고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그때 줄을 섭니다. 분명히 K클래식은 우리만이 소유하는 땅이 아니라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그러한 역사를 써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K팝처럼, BTS처럼 뜨겁게 달아오르진 않지만 서서히 모래탑을 쌓아갈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간 것이 아니라 역사가 쌓였습니다 세월이 강물인 줄 알았더니 강물이 아니라 시간에 쌓여서 그 모래톱에 작은 둥지를 트고, 조금씩 퇴적물을 쌓아가더니 동산을 이루고, 산이 되고, 우뚝서는 산맥이 될 것입니다. 지난 12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향해 날아 갑니다. 우리는 세 장르의 음악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국악, 양악, K 클래식입니다. K클래식 양평이 본격적인 성지(聖地)화의 걸음을 내딛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집중호우 피해학교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7월 31일(수),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이병준)를 방문한다.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이번 집중호우로 건물 주변 옹벽 및 경사면이 유실되고 학교 경계 울타리가 파손됐으나, 학교와 교육청의 빠른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집중호우 대응, 학사일정 조정 등 신속하게 대처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교육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청취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 집중호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교육청 및 각 학교에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을 부탁드리고, 선제적으로 방재시설을 보강하는 등 불확실성이 높은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에서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지원 등 필요한 행·재정적 조치를 통해 재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장소는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이다. 이번 올림픽 남자부 경기에는 국가대표로 김주형(22.나이키)과 안병훈(33.CJ)이 출전한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KPGA 투어 선수들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김주형, 안병훈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현지 적응을 잘 하고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는 “김주형, 안병훈 모두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원하는 목표를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엄태구가 사랑하는 한선화의 곁에 돌아가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어제(7월 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15회에서는 고은하(한선화 분)를 지키고자 어두웠던 과거에서 벗어나려던 서지환(엄태구 분)이 아버지 서태평(김뢰하 분) 대신 칼에 맞으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15회 시청률은 전국 2.8%, 수도권 2.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앞서 키즈 크리에이터 행사를 마친 고은하를 데리러 가던 서지환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장현우(권율 분)와 도망가려던 고양희(임철수 분)를 보고 이성을 잃고 말았다. 분명히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고은하를 해치려던 고양희를 가차 없이 응징하던 서지환은 자신을 보는 고은하의 눈빛 속 낯선 감정을 느끼고 깊은 자괴감에 빠져들었다. 장현우의 증언으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서지환은 존재만으로도 고은하에게 위협이 되는 자신의 처지를 다시금 체감했다. 심지어 고은하와 서태평(김뢰하 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손현주와 김도훈 부자(父子)의 위태로운 사투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극 중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는 따듯한 성품과 현명한 판결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으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왔다. 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 역시 유약하고 여리지만 판사인 자신을 따라 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했을 정도로 똑똑하고 모범적으로 자랐기에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상황. 그러나 완벽하게만 보였던 이들의 일상은 한순간의 사고로 송두리째 무너진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뺑소니범이 되어버린 송호영으로 인해 오랜 시간 굳건히 지켜왔던 송판호의 신념 역시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 특히 송판호는 사망자가 우원시를 쥐고 흔드는 우원그룹의 오너 김강헌(김명민 분) 회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아들 송호영을 살리겠다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오영실, 김선경, 변윤정, 왕지혜, 조복래, 김현준, 이성열, 하서윤이 ‘다리미 패밀리’를 위해 총출동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앞서 막강한 주연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믿음직한 배우 오영실, 김선경, 변윤정, 왕지혜, 조복래와 차세대 기대주 김현준, 이성열, 하서윤이 ‘다리미 패밀리’에 합류했다. 유쾌한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오영실은 고깃집 사장 남기둥(조복래 분)의 장모 배해자 역으로 분한다. 해자는 청렴동 부자 백지연(김혜은 분)과의 티격태격 케미와 고깃집에서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선경은 이무림(김현준 분)의 연인인 송수지(하서윤 분)의 엄마이자 무림이 근무 중인 청렴 경찰서 서장 윤미옥으로 변신한다. 내공에서 우러나는 카리스마와 여유를 지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청양 어린이 물놀이장(워터파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양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 물놀이장 시설에 접근이 어려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추진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해는 수해로 인해 운영을 못해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가동 후 10분간 휴식을 갖는다. 또한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물놀이장은 대형 워터슬라이드 2개와 에어풀장 4개를 가동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7세 이하 아동과 8세 이상 아동 풀장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남·여 샤워장을 별도 설치했으며 주변에 쉼터부스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을 포함한 보호자들도 쉴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안전과 위생관리 측면에서 사전 수질 검사를 포함 상시적인 부유물 제거, 물놀이 전용 복장 착용, 미끄럼방지 매트 시공, 주변 울타리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