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은 총 62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건강상담,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총 15가지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의료원은 복지정책과와 협조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학생건강검진 이외 추가 제공되는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질병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을 통해 청양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질 좋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학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아동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그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군립예술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현 단원들의 위촉 기간 만료로 전형심사를 통해 합격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수여 대상은 총 69명으로 청양군취타대 단원 39명과 합창단원 30명을 (재)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군취타대 이국도 총감독의 대금연주 공연과 군립합창단 황성은 지휘자, 유영미 반주자의 가곡 가창 무대로 청양군립예술단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이번 달부터 청양 군립예술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중심인 청양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립예술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청양군립예술단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며, 활동하는 모든 시간 동안 청양의 문화 대표가 되어 지역사회와 단원들 모두 문화‧예술을 통해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해 18.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창업 분야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지원한 6명(10억원)을 포함해 총 10명에게 18억 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심사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연 1.5%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동시 방제 기간을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로 설정하고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군비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식부 전면적을 대상으로 살균제를 지원해 왔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마스터키)”를 지난 7월 11일까지 183개 마을과 항공방제 위탁처 31개소에 공급을 완료했다. 약제 수량 및 종류, 공급 시기,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방제로는 드론 및 무인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와 농가가 직접 살포하는 일반방제로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설정된 기간에 동시방제를 하는 것만이 병해충 밀도를 줄이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8월 1일부터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현대미술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지역에서의 미술 전시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 동남아트센터 600㎡ 이상의 공간에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주제로 전시 지난해 문을 연 동남아트센터는 창원공단 조성 당시인 1989년에 건립된 옛 동남전시장 서관을 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이번 전시는 동남아트센터의 첫 번째 전시 행사로서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전시장과 로비를 합해 600㎡ 이상 규모의 공간에서 열린다.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한국 중견 및 신진작가 17명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등 현대미술 작품 6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고 기계적 감수성과 도시화된 삶의 미의식을 조명한다. ◆ 상평복합문화센터, ‘상평신경: 기억과 감각’을 주제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전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8월 2일부터 7일까지 ‘2024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Campagne de Promotion de la K-Food Culture 2024)’을 열어 한국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알린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뉴욕(2022년)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탈리아 밀라노(2023년) 등에서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난 4월에 진행한 호주 시드니에서의 홍보 캠페인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소반과 주안상’을 주제로 한식문화 행사와 한식문화 교실을 통해 한식문화 고유의 가치를 알린다. ◆ 8. 2.~4. 한식문화 전시, 한식 시식, 전통문화 체험 등 진행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 거리 응원으로 뜨거운 파리 15구청 광장에서 한식문화 전시와 한식 시식, 전통문화 체험 등 한식문화 행사가 열린다. 백색 식기, 옹기그릇 등 식기류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전시되어 있던 ‘한식문화상자(궁중잔치)’를 만나고, 다식과 약과, 매작과 등 전통 다과상과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농림위성 발사 1년 여를 앞두고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 '농림위성 산림 분야 활용산출물 기술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 분야에서 활용될 주요 산출물의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준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산림재해 모니터링 ▲산림자원 평가 및 변화 탐지 ▲산림생태계 건강성 모니터링 ▲산출물의 쉽고 빠른 생산을 위한 분석준비데이터 구축 등 네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산림 분야 최대 이슈인 산림재해의 경우 산불피해지 탐지 및 피해규모 산정과 산사태 피해지역 탐지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농림위성 발사 이후 산불과 산사태 피해지역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하여 산림재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자원 분야에서는 산림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산림피복지도 제작과 산림자원량 추정으로 산림탄소지도를 디지털화하는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자원을 정밀 측정하여 탄소 네거티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산림생태계 건강성 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치킨 브랜드 매출 1위 기업 교촌치킨과 청양고추 납품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청양농협 집하장에서 첫 출하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이동수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김성훈 청양농협 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계약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청양군의 기획과 청양고추연구회-청양농협-BHN바이오 간 3자 계약으로 성사되었다. BHN바이오는 교촌 브랜드의 소스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교촌치킨의 자회사이며 충북 진천군에 위치해 있다. 본 계약은 7월 수확기부터 지정날짜에 수확-수집-선별-운송-납품의 체계에 따라 이행되며, 지역농협에서 책임 선별 및 운송을 담당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납품 후 2주 이내에 대금이 정산된다. 특히 농가 입장에서는 납품 시 세척, 선별, 건조, 포장 등의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서 인건비 절감에 큰 장점이 있다. 올해 계약 물량은 총 93톤(기본물량 50톤, 추가물량 43톤)이고 안정적인 계약재배 추진을 위해 시장가격과 관계없이 납품가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온에 취약한 가금·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 물질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 닭, 돼지의 집단폐사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가축들의 면역력을 높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닭과 돼지는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가 크게 늘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는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군은 선제적으로 면역증강 물질을 공급해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급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가금 및 양돈농가이며 해당 축산농가는 8월 5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사료 및 음용수에 첨가해 사용하면 된다. 김은숙 축산정책팀장은“축산농가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군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일 민원 대응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친절 공무원으로 삼승면 백소현 산업팀장, 회남면 이상은 주무관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보은군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 글이 올라온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능동성, 파급효과 등을 부서장들이 평가해 선발했다. 이번에 수상한 백소현 팀장은 민원인이 삼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지취득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했고 이를 세심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준 점이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상은 주무관은 민원인의 업무질의에 친절하고 신속하게 답변함으로써 민원인이 행복감을 느끼도록 했다. 방태석 민원과장은“친절한 민원서비스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 감동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군민 감동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친절공무원 △민원제도 개선 제안 우수공무원 △고충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민원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 5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 창작인구 확산과 지역 출신인 오장환(1918~1953) 시인의 시적 세계를 기리기 위한 ‘제5회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보은문화원이 주최하고 디카시 전문 연구기관인‘한국디카시연구소’와‘한국디카시인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은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이자 문단의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휴대전화에 내장한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에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붙인 작품으로 현재 중·고등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문학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중국과 동남아 등 국외로 확산되고 있다. 응모 대상은 등단하지 않은 신인이어야 하며, 국외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창작 디카시 5~10편을 작성해 8월 30일까지 한국디카시연구소 누리집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3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은문화원은 지난 2019년 보은 출신인 오장환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가 31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4대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14명과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역대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영훈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2년 전, 열네 명의 의원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했습니다”라며, “저는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의 행복이야말로 시정과 의정이 함께 추구하는 공통된 목표이기에,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여 당진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17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후반기 당진시의회는 제112회 임시회를 통해 ▲서영훈 의장 ▲최연숙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봉균 위원장 ▲총무위원회 박명우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1일 청소년안전지킴이(4기) 대상으로 재난 안전전문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청소년의 일상 속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하고, 안전 캠페인을 하는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2019년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전문교육은 청소년안전지킴이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안전상황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실제에 준하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가상 재난체험을 하였다. 재난안전전문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어서 평소에 재난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새롭게 알게 된 방법들을 안전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려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 을 개최한다.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8월의 공통주제‘음악영화’에 맞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음악영화의 매력부터 영화작업 중 에피소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중간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피아노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이동준 집행위원장은'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국내 대표 흥행 영화들의 음악 작업을 맡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8월 한 달간‘음악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근 제천기적의도서관 다섯나무극장에서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꼬투리 이야기꾼 발대식’이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총 20명의 문화봉사단원을 선발, 6월부터 7월까지총 36시간의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날 발대식은 교육을 수료한 문화봉사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단원들이 방문할 기관과의 업무협얍식, 문화봉사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50세 ~ 70세의 (예비) 실버세대로 구성 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돌봄놀이터, 요양원, 장애인 기관 등 문화소외계층 기관을 찾아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책을 좋아하고 봉사를 희망하는 50대 이상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책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사회와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