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는 지난 31일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대표는 도고면이 행복한 복지 마을이 되는 데 보탬이 될수 있도록 수익금 일부를 후원한다. 현재 온어스 대표는 영웨이브 카페, 대관사업 등 지역 내에서 수익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 중에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대표는 “저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 본업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고윤재 단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선뜻 후원의 뜻을 전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정성 어린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주에서 열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공무원 워크샵에 음성관광사례가 소개됐다.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UCLG ASPAC)와 함께 ‘문화: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주민주도의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동이 침체되어가는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문화기반 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함께 살펴보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의 재해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관광 중심 지역활성화와 후속 관리를 위한 법적 제도적 프레임워크 ▲공공부문과 지역주민 간 협력 강화 ▲지역 개발을 위한 참여 거버넌스 강화 ▲지역주민 주도 문화 관광을 위한 브랜딩 전략 수립 ▲공평하고 다양하며 포용적인 관광을 향한 노력에 대한 강의와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음성군 주민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31일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통합적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 복지, 주거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연계 협력과 통합돌봄 추진을 돕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인주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3개 기관의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해 위기가구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제적 지원과 심리·정서적 유지를 위한 기초수급자 신청 안내 및 기타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케어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올여름 폭우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과수농가의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과수원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보기 쉽다. 복숭아는 3일 이상 물에 잠기게 되면 잎이 일찍 떨어지고 뿌리가 썩으며, 6일을 넘기면 나무가 죽게 되는 만큼 물을 빨리 빼야 한다. 물 빠짐이 나쁘다면 간이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고, 과수원 내 풀을 미리 베어 빗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돼 고온다습한 환경이 되면 과수 탄저병, 갈색무늬병, 노균병 등의 병 발생이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병에 걸린 가지, 잎, 열매 등은 즉시 제거해 주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2차 감염에 의한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이 갈라져 터지는 열과 현상도 주의해야 한다. 나무가 2차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터진 열매는 바로 제거해 준다. 또 급격한 기온 상승과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과실과 잎이 타는 일소피해 현상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31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세트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취약가정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난 폭우로 지역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었는데, 세심하게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8월 한 달 동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로 다채로운 바다 유리를 활용해서 목걸이를 만드는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공룡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목욕할 때 사용하는 ‘공룡알 목욕 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1일 ㈜호경임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경임대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이호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이호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보건소와 음성우체국이 ‘폐의약품 회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가정에서 쓸모없게 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편리한 수거체계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 물약을 제외한 일반 폐의약품은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해서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되고, 물약·안약 등의 액상약품은 기존 방식대로 약국, 보건소로 가져가면 된다. 신연식 음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1일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신상 차림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12개소)에서 후원해준 선물 꾸러미(케이크, 밑반찬, 떡 등)로 준비되었고, 어르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및 건강(혈압 측정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 최 씨는 “이웃들의 축하로 생일을 맞아 행복했다. 많은 축하 선물과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문욱 단장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염치읍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일선물 전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내 사회적기업이 후원 해주는 물품으로 진행된다. 이달은 코리아에코21, ㈜꿈해비타트, 나누어드림협동조합,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아산풍성한영농조합 맑은에프엔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내륙관광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은 아쿠아리움 관람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오는 3일엔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가 예정돼 있다. 카드·비둘기 오프닝 마술과, 음악·오디오 마술, 공중부양 및 풍선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3회 공연될 계획이다. 또 여름성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메인수조에도 은어 약 1,500마리를 추가 입식해, 아쿠아리움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인산휴양림 및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웰빙시대에 부응한 지역농산물을 홍보·판매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영인면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영인농협 등 각급기관 단체의 많은 참여 속에 영인산휴양림관리사무소 앞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고 영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아산시의 농산물대표브랜드인 아산맑은쌀과 유기농산물, 그리고 특산물인 연잎쌀국수, 양파 등을 단량 포장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허응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인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장학회가 ‘2024년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3명을 선발해 총 535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7월 31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예체능 특기생으로 단양고 이민규 학생(사격 분야)을 비롯해 한국 호텔관광고 박진호, 서강준(롤러 분야) 등 초·중·고등학생 12명이다. 단양장학회에서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랑스러운 단양의 아이들 덕분에 단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제347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정호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및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쿨타월, 칫솔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2024년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전단지를 나눠주며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31일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5개 단체, 35명이 참석해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해 활동 안내와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기후에 대비한 운영체계 정비와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단은 군 주민복지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을 맡으며 상황총괄팀 외 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됐다. 재난·재해 발생 시 단양군재난대책본부와 협력해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리자가 안전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도 펼친다. 홍민우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단체 간 비상연락망 등 네트워크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팀별 활동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장기간 폭염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부서와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행정안전체육국장 주재로 실무부서인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9개 폭염 대응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현황과 온열질환자 관리 ▲야외 건설현장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및 홍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추가 설치 ▲살수차 운영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취약계층 등의 인명사고와 농작물, 가축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