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18년 최초로 인증받은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3회 연속 재인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국민 행복 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3년간 지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군은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민원 편의성 고려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 공무원 안전을 최우선한 안전 강화유리 및 안전막 설치 △전 부서 휴대용 웨어러블캠(착용형 카메라) 배부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 설치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9월까지 현지 검증 및 민원인 가장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심층 심사를 거치는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심사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군이 재인증 기관에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포상 등이 수여되며, 3년간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 및 노년기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을 집필한 노년내과 전문의이며, 노인 건강 인식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9월 4일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건강체험존 및 오프닝 강의(건강한 정신을 위한 의사소통)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축하공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토크 등 생애 주기별 노화 속도의 감소 및 내재 역량 강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접수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30일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에서 예산군수, 도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75.26㎡(23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장복1리 교량(달천2교) 재가설 과정에서 철거가 불가피해 이를 계기로 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장복1리 마을 주 진입 교량이었던 세월교가 우기만 되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특교세 9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을 투입해 달천2교를 새로 가설했다. 군은 이번 장복1리 교량 재가설로 주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고 낡은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이 더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흠 장복1리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 진입로인 교량이 재가설되고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더 쾌적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 세이프존(SAFEZONE)’ 연계 안전 파트너 활용 폭염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세이프존은 재난이나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의 발생에 대응해 추진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도내 5899개 전체 마을 대상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영 △마을 대피계획 수립 △스마트 마을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 파트너를 활용해 충남 세이프존의 역할을 극대화해서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도내 5899개 마을 주민의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도는 지역사회와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서 고령화된 지역 여건에 맞춰 개인 휴대전화 및 가정 스피커를 활용해 마을 주민은 물론 타지에 사는 자녀 등 보호자에게도 1일 2회 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안전 파트너를 투입해 60세 이상 고령층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가장 위험한 시간대에 영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 하얀색 수국이 만개했다. 군은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수국 3만 주를 식재하고 잡초 제거, 급수 등 수국의 생육 환경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심은 수국은 아직 작긴 하지만, 수국들이 산책로를 따라 하얀 눈이 내린 듯 아름답게 피어있다. 수국길을 산책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기차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수국이 자라는데 3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옥천묘목공원의 수국은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후년에 더 아름다워질 묘목공원의 예고편을 많이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돼 2018년 옥천묘목축제 및 축제 개최를 위해 20ha가 넘는 부지에 옥천묘목공원을 조성했다. 주차 공간도 800대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공원 중심에는 작은 동산과 전망대, 숲속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수당 관리강화를 위해 8월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통해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복무 기강을 확립하기로 했다.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2차 인증은 ‘2024년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에 따라 도입하게 됐으며, 이는 충북 도내에서 최초다. 기존 출퇴근 인증 방식은 직원들이 차세대 표준 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각자 계정으로 회원접속을 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본인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 허점이 존재했고 복무 점검 및 관리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한 2차 인증 방식은 기존 시스템 접속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급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본인 휴대전화로 찍어 추가 인증을 해야 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이 강화된다. 옥천군은 하계 휴가 및 재해복구 등으로 발급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8월 중에 발급 절차를 가지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타 지자체에서 QR코드 인증 방식의 허점을 이용한 초과근무 부당 수령이 있었던 것에 대해 군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에 대하여 수수료를 2년간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7월 25일부터 2년간이며,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주민의 주택 또는 농지의 재해 복구 등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주택, 창고, 공장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토지는 100%,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의 가건물은 50%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지역 읍·면장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측량 신청은 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옥천군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일상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 이원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오후 5시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 보고, 2025년 주민자치 계획안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분과별로 발굴한 사업 중 주민자치회 의결로 확정한 3개의 사업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이원면 야간 경관 조명 시설 설치 사업 △이원면 어린이 생활체육 지원사업 △반려 식물 키우기 교육지원사업이 참석한 주민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박영웅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다. 내년도 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우리 동네 영화’ 첫 상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성면 주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충족과 상호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청성면 주민자치회·이장단협의회,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됐다. 지난해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접이식 관람 좌석 72석, 대형 스크린 등 영화 상영시설을 갖춘 뒤, 저작권법 등 법적·제도적 검토를 마치고 이날 처음 운영하게 됐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 첫 영화 상영작은 김현지 감독의 ‘어른 김장하’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본인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았던 주인공 삶의 모습이 큰 울림을 줬다. 청성면 주민자치회 김병식 회장은 “우리 청성면 주민들은 버스로 옥천읍에서 영화를 보고 오려면 이동에만 2~3시간이 걸려 좀처럼 쉽지 않다”며 “우리 동네에서 저녁 시간에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청성면은 그동안 지역개발과 문화 향유에 있어 소외된 지역으로 인식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화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26일부터 제천시 前 행운예식장 건물(명동 166-6번지 일원)에서 시행사 ㈜도원주택산업이 주택홍보관을 개관하여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회원(출자자, 투자자, 예비임차인 등 유사한 형태 포함)을 모집 중에 있다.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239번지 일원을 대상지로 홍보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하여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통상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소비자가 10년 이상 살아보고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 있어, 세전 혜택과 낮은 분양가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나 사업 불확실성과 투자금(매매예약금 등 유사한 형태 포함) 등에 대한 리스크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이에 제천시에서는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회원모집 관련 유의사항 안내문을 게시하였고, 게시된 주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회원모집 시 홍보하는 내용은 사업자의 자체사업계획(안)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확정된 장기일반민간임대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오는 8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2023년에 이은 연속 운영 교육으로 제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하게 된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지역의 특색과 장소성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이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제천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기초반·심화반·전문가반으로 구성되며, ▲기초반은 로컬크리에터의 입문과정으로 지역홍보 및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온라인 홍보를 시작하려는 분 ▲심화반은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이전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을 접해본 적이 있는 분 ▲전문가반은 개인계정 및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고급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모집은 총 60명 선착순 모집이며 8월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사업공모) 및 QR코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8월 12일 모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김꽃임 도의원,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송수연, 김수완, 이경리 시의원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배식은 오전 11시 30분경 김창규 제천시장의 배식 봉사로 시작되어, 오후 1시지 이어졌다.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은 준비된 삼계탕(주메뉴)과 3~4종 반찬, 떡, 과일 등을 먹으며 더위와 허기를 함께 달랬다. 이날 봉사에는 중앙동 직능단체원 50명과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0명 등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 300여 인분의 떡과 과일 등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지형일 회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영양보충을 지원하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며, “함께 고생해주신 직능단체원 및 동직원들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예총은 지난 26일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물과 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환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임호수 학생이 수상했다.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은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대회를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와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30일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 일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장, 김진환 산업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어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 내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뱀장어․쏘가리 치어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와 쏘가리는 약 7만7천 미(1억 2천만원 상당)로 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청풍호 내 수산자원을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을 육성 중이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치어 방류에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을 들여 약 63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며, 방류 어종은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붕어로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하여 건강한 치어를 엄선 후 방류하게 된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풍호를 깨끗하게 관리해준 자율관리어업연합회의 공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풍요로운 청풍호를 위해 힘써 주길 바라며, 내수면 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어업인 여러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30일 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사업담당자 등 유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강의는 기술지도법인의 대표로서, 공인노무사 및 산업안전지도사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2시간 동안 실시된 해당 교육에서는, 1차시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해설, 2차시로는 ▲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 구축 및 이행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공직자의 법령 이해도와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직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안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사업장 및 시민 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조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