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도민 체감도 높은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의 정책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자문·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중 ▲7남매 엄마인 단양군 김미라 주무관과 ▲9남매를 양육하고 있는 이재권 제천 송학교회 목사 ▲3남매 아빠인 이상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임신 8개월 차인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은 정책수요자로 참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K-유학생 1만명 달성’을 위한 ‘충북 K-유학생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이 신설됨에 따라 도내 18개 대학 국제교류본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RISE센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기관 간 첫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대학이 유학생 유치 시 활용할 수 있는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 제작 ▲유학생 정착 지원 ▲하반기 유학생 유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먼저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은 도내 대학이 제출하는 사증발급신청 서류를 일관성 있게 통일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출입국 사무소의 사증 발급과정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유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충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K-가디언제’ 운영, 지역 일자리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도는 향후 가칭 ‘K-유학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대학별 모집요강, 비자발급 절차, 취업지원정책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게시해 충북을 찾는 유학생들의 편의 제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30일 오송 C&V센터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연구기관 및 소부장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추진단 사무국장인 충북테크노파크 옥주안 센터장이 ▲특화단지 소개 ▲특화단지 추진전략 및 지원혜택 ▲특화단지 추진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어 충북 소부장 기업 지원에 관한 신규사업(안)을 건의해 추진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생태계의 조기 조성을 위해서는 추진단과 소부장기업들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오늘 회의에 나온 발전방안들을 충실히 반영하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가오는 9월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충북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주재로 11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함께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현황 ▲어르신복지사업(영상자서전, 시니어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 추진현황 ▲산림휴양 및 정원조성 사업 추진현황 등 3가지 핵심안건에 대해 도와 시군이 중점 논의했다. 충북도는 2023년도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1위이나 이를 유지하려면 실험적이고 과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군에서는 시군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의 도민공감대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토론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자연정원 ‘충북’을 위한 시군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및 정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들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려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집행하는 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맹동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30일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려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다수 있었고 음성군 공직자도 악성민원에 노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악성 민원 상황 발생시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행정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음성경찰서 혁신도시 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 됐으며, 맹동면 공직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절차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맹동 혁신도시출장소는 다양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공주시와 금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충남은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선정과정에서 충남은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나 공주시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Digi+Cul) 교육나루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촘촘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미래 교육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DigiCul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목표로 삼고 있다. 금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성장을 목표로 ▲빈틈 없는 돌봄지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선도를 꾀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시설물 및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민병전 청주시 재난안전실장과 하천방재과 직원 등 4명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수곡 우수저류시설을 비롯한 배수문, 배수장 등 하천시설물의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살폈다. 수곡 우수저류시설과 배수장, 배수문 등 침수예방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에서는 △유지관리 실태 △배수펌프·배수문·발전기 등 각종 설비 작동 여부 △저류시설의 유입·유출 관로 퇴적 토사 준설 등 청소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 점검반은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석천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제방·호안 등 하천 손상 여부 △공사로 인한 하도 내 유수 흐름 지장 여부 등을 확인했다. 민병전 재난안절실장은 “하천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며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오는 8월 16일까지 ‘2024년 제4기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열정과 역량을 가진 ‘사람과 조직(액션그룹)’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농특산물 유통 △농촌 체험·관광 △농촌 문화·복지 배달 △지농연도 플랫폼 △일반 등 5개 분야이다. 청주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신활력추진단(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36, 2층)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서류·현장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 액션그룹을 10개 팀 내외, 본 액션그룹을 8개 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와 본 액션그룹에는 각각 최대 500만원,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신활력추진단 소속 코디네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전국 기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보육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0~6세) 외래환자 천명 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7월 3주(7.14~7.20)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7.14.~7.20. 77.6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 등)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 감염 등이 있다. 특히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과 입을 통한 감염도 가능해 개인 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등이 나타나다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수(水)’(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수(水) 나눔은 폭염에 지친 민원인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시에 시는 청렴수(水)에 ‘청렴한 마음 나눔’이라는 문구를 넣어 시민들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수(水) 나눔에 사용되는 생수는 민원과가 2023년도 청렴 우수부서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민원과 직원들의 청렴 문화 조성 및 확산 의지가 더욱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민수 민원과장은 “시민들과 시원한 청렴수(水)를 나누고, 청렴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신율봉도서관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아동자료실에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시스템을 뜻하는 말이다. 신율봉도서관은 절기, 기념일, 최근 이슈, 이용자들의 관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신율봉도서관은 일제에 국권을 회복한 날,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군화가 간다’ 등 8권의 책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션으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제시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8월 북큐레이션으로 시민들이 더 뜻깊은 광복절을 맞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상당시니어클럽 중앙공원 지킴이)과 협력해 지난 6월 20일부터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노인, 시민 대상으로 얼음생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주기 위함이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2,260개의 생수를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효 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얼음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2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658대, 쿨매트 370개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안부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특히 고위험군 책임담당제를 통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읍면동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사를 활용한 폭염대비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취약노인에게 정보전달, 가구 방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주민 친화형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살균충전기를 방문민원이 많은 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상당구 용암1·2동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흥덕구 가경동, 복대1동, 오송읍 △청원구 오창읍,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설치한 살균충전기는 스마트폰 전 기종을 동시에 최대 4대까지 급속충전할 수 있으며 자외선 살균 기능까지 제공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민원인들이 스마트폰 충전을 통해 민원 대기 시간을 보다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30일부터 청주시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 마음힐링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물리치료사와 치위생사, 간호사 및 영양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3일까지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특강은 짐볼 및 폼롤러 등을 이용해 다양한 게임 및 그룹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근육 근력 증진 △균형감각 향상 △공간 및 인지능력 향상 △척추 근력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올바른 구강 관리 및 칫솔질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올바른 영양섭취에 관한 교육활동이 준비돼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올바른 재활 운동법을 익히고 건강증진 교육의 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30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마하콘서트’에서 천문·우주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공군사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군사관학교’라는 모토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2회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회차이며, 2회차는 오는 8월 운영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공군사관학교 본부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진행됐다. 천체사진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 우주 교구 조립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는 활동들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사시설로 쉽게 공개되지 않는 공군사관학교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개방한 것으로, 우주과학문화체험에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이 그 격차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학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공군사관학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큰 꿈을 기르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