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 ’라는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제15회까지 누적 선수 및 관람객 270만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및 핀수영 총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총 945개의 메달(금메달 315개, 은메달 315개, 동메달 315개)을 놓고 2천명 이상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펼친다.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핀수영 2개 종목은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 및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씨카약, 오션카누, 요트 등 해양레저체험과 오션타투, 공예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2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7,963만 톤)보다 3.2% 증가한 총 3억 9,163만 톤(수출입화물 3억 3,232만 톤, 연안화물 5,930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2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 2,159만 톤) 대비 3.3% 증가한 3억 3,232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804만 톤) 대비 2.2% 증가한 5,930만 톤이었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9%, 7.5%, 4.8%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761만 TEU) 대비 6.4% 증가한 810만 TEU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436만 TEU) 대비 4.3% 증가한 455만 TEU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중국 등 주요 교역국과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미국 15.5%↑, 중국 7.8%↑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적물량도 전년 동기(321만 TEU)에 비해 9.4% 증가한 351만 TEU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31일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4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8월부터 중소선사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최대 연 2%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동 사업을 통해 외항선사는 연간 최대 4천만원까지, 내항선사는 최대 2천만원까지 이자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선박금융 지원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중소선사,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내항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예정이거나, 도입을 완료한 외항선사이며, 지원기간은 최초 대출시점으로부터 최대 3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되며, 중소선사 관련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12개 다단계판매업자의 2023년도 주요정보를 공개했다. 2023년도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12개, 다단계판매원 수는 720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일부 증가했으나, 다단계판매 시장의 총 매출액은 4조 9606억 원,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1조 6558억 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한국암웨이㈜, 애터미㈜ 등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액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8%로 시장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의 등록 판매원 수도 시장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약 74%를 차지하는 등 상위 업체들에 집중화된 시장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후원수당을 한번이라도 지급받은 다단계판매원의 수는 125만여 명으로, 전체 다단계판매원의 17.4%이다. 후원수당을 받은 다단계판매원들이 지급받은 후원수당의 연간 평균은 132.5만원으로 전년(135.3만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후원수당을 받는 상위 1% 미만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7,108만 원을 수령 했으며, 상위 1~6%의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734.5만 원, 상위 6~30%의 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7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13일 개정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주택과 인접한(3m 이내) 인공비탈면의 높이가 3m 이상일 경우 급경사지로 관리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높이 5m 미만인 소규모 비탈면이 집중호우로 붕괴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주택과 인접한 비탈면이 붕괴될 경우 토사 유입, 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있다. 이에, 높이 3m 이상인 인공비탈면까지 관리 대상에 포함해 연 2회 이상 안전 점검을 하고 보수·보강,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시·도는 급경사지로 관리하지 않는 비탈면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 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비탈면을 급경사지로 관리해야 한다. 실태조사는 급경사지 위치(경위도좌표, 주소), 규모(경사도, 높이, 길이), 비탈면 유형(자연비탈면 또는 인공비탈면), 붕괴 위험 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30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전에 국가유공자등 여부를 확인하고, 국가유공자등에 해당 하는 경우 사망한 국가유공자의 주소지 관할 지방보훈(지)청에 통보하여 국가보훈부장관이 정하는 장사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법이 개정(2024년 2월 6일 공포, 2024년 8월 7일 시행) 됨에 따라 국가유공자등의 범위를 상세히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국가유공자등의 범위를, ①'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②특수임무유공자, ③5.18민주유공자, ④고엽제후유의증환자 중 수당지급대상자로 정했다. 앞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국가유공자등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국가유공자등으로 확인되면, 공문으로 지방보훈(지)청에 통보한 후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통보받은 지방보훈(지)청은 ▲대통령 명의 근조기, ▲국립묘지 안장 등을 지원하며, 해당 지자체가 공영장례를 지원하기 어려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서정2리에 거주하고 있는 나흥운 어르신이 지난 29일 오는 10월 100세를 기념하고자 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참전용사인 나흥운 어르신은 슬하에 3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다가오는 100세 생신의 행복을 정산면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하고자 자녀들과 상의 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나흥운 어르신은 “올해 100세를 맞이하여 의미 있는 기념을 남기고 싶었고 지역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탁금이 정산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금 300만원은 정산면 연합모금으로 모여 정산면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나흥운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기념하여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어르신의 모습에 존경심이 든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살기좋은 정산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어르신의 마음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자율방재단이 논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논산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자율재단은 자체 회의를 거쳐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형 양수기, 굴삭기, 엔진톱 등 자체 보유 장비를 동원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성동면 개척리 산사태 위험지역에 위치한 주택 뒤편 토사 제거 작업이 시급하다고 판단, 굴삭기와 인력을 동원하며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518개 무더위 쉼터(어르신회관)점검 및 예찰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역할하고 있다. 최재중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만큼 방재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은 논산시민 467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연재난의 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청렴 특별교육‘2024년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논산! 문화와 함께하는 반부패의 날’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함께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청렴연수원 소속한유나 강사는 공직사회 안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리해석ㆍ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지를 해왔지만 때때로 혼동되는 법 해석의 여지들이 있어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샌드아트, 청렴 판소리 등 문화 콘텐츠 공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샌드 아트를 통해“청렴은 나의 양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논산시 전반에 청렴의 가치가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공직자로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놀뫼새마을금고가 지난 29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입각한 ESG경영(그린MG, 휴먼MG, 소셜MG)을 실천하고, 지역상생에 부합하는 환원사업 ․ 봉사활동 ․ 캠페인 전개 등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논산시에 성금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상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겪었을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헤 힘입어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29일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의 배 과수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토사물 제거, 낙과된 배 봉지 수거 등 다양한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민주평통은 그동안 지역 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멘토링 결연을 맺고, 역사와 문화 탐방을 추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현장에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을 덜고 일상으로 빠른 회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호 회장은 “오늘 멘티와 멘토가 힘을 합쳐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진정한 이웃사촌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월 30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400만 원을 재단법인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당진시장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지방권 도매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2015년에 당진시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시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한 병당 30원씩 적립해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9,9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용연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당진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답하는 뜻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오성환 이사장은 “당진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서울 중구)에서 선원전 영역의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한 특별전 '회화나무, 덕수궁…'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월 30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와 역사적 유산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선원전 영역은 역대 왕의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선원전을 비롯한 흥덕전, 흥복전 권역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선원전 영역에 건립된 영성문의 이름을 따 ‘영성문 대궐’이라 불렸을 만큼 독립된 공간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1919년부터 일제에 의해 훼철되기 시작하여, 종교시설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면서, 궁궐로서의 역사성은 사라지게 됐다. 이번 특별전과 학술회의가 열리는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은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동양척식주식회사 사택으로 당시 훼철된 덕수궁의 일면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은 국가유산청의 선원전 영역 복원계획에 따라 향후 철거될 예정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철거 전 시민들을 위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9일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부여군 남면의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3년 극심한 수해로 힘들었던 우리 지역 수해복구에 도움을 준 부여군에 온정의 손길로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호우 피해 농가의 하우스 고추대 제거, 부자재 정리 등 복구 지원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배상옥 연합회장은 “매년 거듭되는 집중호우로 도내 많은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를 복구할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우리 군에 부여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인접 시군의 주민자치회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준 것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고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를 비롯한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피해 지역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고춧가루) 사전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kg(10근)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구기자(200g)와 5천원 상당의 청양산 표고분말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년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kg(10근) 180,000원, 고춧가루 1kg당 45,000원이다. 사전예약 고객들은 예약 기간 내에 주문을 완료하고, 추후 가격확정 문자메시지(8/26~ 8/29 발송 예정) 확인 후 안내계좌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고추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워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선별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을 판매하므로 이번 사전예약 접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신청은 청양군 농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