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관내 공공기관, 카페, 관광지 등과 연계하여 직접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띵동! 행복드림(Dream) 북카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책으로 소통하며 지적 욕구를 충족하여 시민의 문화 공감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웅진도서관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과 청소년시설, 노인시설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이용자 맞춤 도서를 선정해 최대 200권까지 분기별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월 1회씩 총 6회, 총 2360권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완료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지역 관광명소인 갑사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한국문화연수원을 추가로 선정해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산사에 직접 책을 배달해 드림으로써 자기 성찰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도서 접근성을 확대하여 책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토이 스토리(부제 : 명작 동화와 함께하는 현대미술)'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기획전시회를 연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장난감을 테마로 한 명작 동화와 동시대 예술가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어린이 도서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도서 박람회인 볼로냐 북페어의 수상 작가인 글렌다 스브렐린과 삽화가이자 만화가이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핀토의 다양한 회화 예술로 구성된다. 아이들의 일상의 흔적 위에 자신의 소회를 담은 작품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 임성희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물총놀이 벽화 그리기 △이상한 나라의 티파티 완성하기 △VR 그림 그리기 및 게임 체험 △장난감의 방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소리 장난감 오션드럼 만들기’를 운영해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통한 예술적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과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8월을 맞아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30일 군에 따르면, 방학기간 및 하계휴가철 등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명인이 출연하는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을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회에 걸친 공연은 각 저녁 7시에 열리며 9일에는 김덕수를 중심으로 사물놀이 진쇠를 비롯해 수준급 사물놀이패가 만드는 신명나는 가락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10일에는 김덕수와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앙상블 시나위와 제이슨 리(색소폰연주가)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 게스트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공모한 2024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문화인프라와 콘텐츠가 부족한 지역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거리공연의 명소로 자리잡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야외무대에서 대전문화산업협동조합과 협업 속에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공연을 제공하고 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 추진할‘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수요조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복합제어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동군 스마트 농업의 육성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장비, △영상모니터링장비 △관 △자동개폐기 △측천장 등을 제어하는 제어반,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인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들이 보다 정밀한 농작업을 수행하고 기상 변화나 병충해 등의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영동군은 해당 사업으로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를 활용해 자연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부녀회장 김경순)는 지난 30일 매곡면 강진저수지 일대 및 면소재지에서 제초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는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매곡면의 경관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재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매곡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영동군을 찾아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장애인재활대상자들을 위한 이불(방수요) 22세트(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을 위한 성금 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혜주 회장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폭염에 대비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전담 인원 3명을 배치, 매주 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방문·점검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명을 도입하여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지만,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극한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폭염 대비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전담 인원은 매주 하는 정기 점검 외에도 폭염 경보가 발령될 때마다 특별 점검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근로자들에게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담 인원은 근로자들에게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수칙을 교육한다. 또한, 농가 주인들에게도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부여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4년 부서별 반부패·청렴 시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현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보좌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현황 보고와 함께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청렴 컨설팅 결과 지난 3년간의 청렴도 관련 현황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내·외부 청렴 체감도 미흡 분야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든 공직자는 청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된 만큼 각 부서에서는 추진해오던 청렴 시책을 재차 점검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청렴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렴 행정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내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부패·갑질신고센터(익명시스템) 운영 활성화, 청렴클린콜 운영, 기관장이 전하는 청렴배달데이, 세대간 인식 차이 설문 조사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기헌 국회의원(문체위 소속)과 정부 관련 부처(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가 수해를 입은 국가유산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대조사 보물(석조미륵보살입상) 주변과 능안골고분군을, 26일 이기헌 국회의원과 국가유산청은 대조사와 세계유산인 나성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위기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부여군의 경우 3년 연속 수해를 입었다.”라며 “특히, 전통 사찰의 경우 산사태 위험에 노출돼있는 만큼 복구를 위한 신속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기헌 국회의원은 “최근 들어 빈번해진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유산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보수가 지연될수록 국가유산의 추가 훼손 우려가 있는 만큼 신속한 보수 및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련 부처는 “구체적인 피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유람선 사업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민·관 중앙합동 지도 점검했다. 부여유람선 6척, 수륙양용버스 2척 등 8척의 유람선을 대상으로 ▲선원들의 비상 대응 훈련 실시 여부, ▲소화펌프(소화기) 및 화재 감지 센서 작동 여부, ▲전기 발열 및 기관실 화재 위험 요인 정비, ▲구명조끼 등 보유 수량의 적정성 여부, ▲인명구조요원의 자격 적정성, ▲승객 안전교육 안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실태, ▲승선신고서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간 27만 명이 이용하는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는 부여군의 대표적인 관광 매체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선원들의 초동 대응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매월 유람선 사업자, 선원들의 자체 훈련을 엄격하게 지도·관리하겠으며, 소방서와 해병대 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123사비 공예마을 창작센터에서 『제4회 부여군 도시재생 콜로키움』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자산의 중요성과 활용”,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 방안”, “부여군의 빈집 활용” 등 부여군 도시재생 현안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콜로키움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제4회 부여군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주제로, 향교마을과 규암나루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을 중심으로 군 담당자,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리고 보령시와 나주시 등 관내·외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선진사례로 꼽히는 보령시와 나주읍성의 사례발표를 통해 조합 설립 과정과 수익 모델, 실제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문제점의 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도시재생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희준 부여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타 지역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와 7.26.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는 지난 7.4. 태안군에 개소했으며, 심리상담과 정서행동 심리지원 분야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과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학교 공동체의 마음 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및 정서행동심리 상담지원 ▲특수교육 심리치료지원 ▲학교폭력 예방 · 교권보호 교육 협력 등 학교 공동체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치료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사회가 변함에 따라 우리 교육 현장에도 이전의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새로운 과제들이 늘고 있다. 학생들의 정신건강 역시 개별 학생들의 상황과 문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조속히,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지역에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가 개소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정서 · 행동특성검사 심층 평가 분석을 토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28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가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Wang Liping, 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7월 2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상무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양측은 최근 한일중 정상회의와 동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28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 협의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양국 간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지방 경제 교류·협력, 지역 및 다자협력, 문화콘텐츠 교류, 지재권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각측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금번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호혜적인 실질협력 증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여름방학을 맞아 연령별 맞춤형 생물다양성교육 과정을 관내 생생채움동(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꿈꾸는 생물학자’, ‘생생탐험’, ‘전문가 특강’ 3가지로, 생물을 소재로 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을 이해하고,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별로 살펴보면, ‘꿈꾸는 생물학자’는 어린이(초등학생 연령대) 6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나이 별로 운영한다.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은 생생채움 제2전시실의 전시 내용을 학습한 후 학부모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하는 ‘일일 해설사(도슨트) 체험’을 한다. 초등 3학년 이상 어린이들은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에 관한 이해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고 △식물 탐사, △동물표본 관찰, △미생물의 현미경 관찰, △지구를 지키는 생물다양성 포스터 만들기 등도 체험한다. 8월 3일 진행되는 ‘전문가 특강’은 조류(鳥類) 전문가로부터 새에 관한 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9일(현지 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부위원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개회식 실수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장미란 차관은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실망이 많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개회식에서의 실수에 대해 깊은 마음으로 사과를 드린다. 용서할 수 없는 실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올림픽 기간 선수 소개나 메달 수여식 등에서 절대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답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이 밖에도 7월 28일(현지 시간)에 있었던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올림픽 10연패 달성은 다른 나라에서 넘볼 수 없는 위대한 기록이라고 평가하며, 여자 양궁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장미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