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관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을 다음 달 9일까지 농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FTA 피해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농가당 최대 3500만원 한도이다. 신청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허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지원기준은 품목별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 예상되며,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조사·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되어, 12월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육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농가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4구선(장재리, 세교리, 휴대리) 이장단은 지난 26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자 마을 화합회를 추진했다. 이장님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 어르신인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 새마을회원,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라 입주자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마을 현안도 논의하고 담소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9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방읍 4구선 박주명 회장은 “매년 4구선 이장님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화합의 장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주민화합과 결속을 위해 마을 잔치를 준비해 주신 4구선 이장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형기 배방읍 농협조합장, 손정열 배방읍 행복키움 추진단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지회장, 유제용 배방읍 이장단협의회 사무국장, 4구선 이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정도(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단, 약물,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나이, 소득 기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견서·의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심리상담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심리상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와 중국집1977(중식당)은 성인발달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식사를 지원하고 양측의 상생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김정순 센터장은“중국집1977과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서 이용인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좋은 인연이 오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집1977 한종현 대표는“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황은주)를 운영 주체로 하여 만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사례관리,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직업재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개막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이 있으며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접수 및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동력레저기구인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는 축제 둘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무동력레저기구는 셋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의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24 단양 코리안 SUP 챔피언십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도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이하,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열었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 명으로 2023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층 발전된 볼거리와 놀거리가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방문객 수 증가와 함께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등 소비지출액도 2023년 1인당 31,436원에서 2024년 45,003원으로 늘었다. 방문객 368명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2023년 5.31점(7점 만점)에서 5.56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대부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8일까지 ‘찾아가는 진로 체험 및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찾아가는 진로체험-뻔(fun)한, 데이(day)’의 일환으로 페이스트리 쉐프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가평초와 대가초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제과제빵의 직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 창의 공작소’는 블록 로봇과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상상이상’과 3D 펜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3D 메이커’ 수업으로 이뤄졌다. ‘단양 오브 레전드’ 로봇 축구 대회와 로봇 경주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이 됐으면 한다”며 “단양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는 내년(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과제로 진행할 사업을 한 건 이상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아산방문의 해’를 통해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모든 부서가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역시 마을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아산방문의 해’와 연관된 보완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아산방문의해’를 대비해 ‘도고아트홀-옹기체험관-도고세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배추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품종은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가지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며 파종량은 4,700상자(49만 본) 정도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배추묘 치상이 완료돼 본격적인 관리에 돌입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 6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받은 배추묘는 약 3주간 온도·습도·비배관리 등 육묘 후 8월 중하순경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양군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모종을 공급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나 여성, 장애인이 경영주인 농업경영체의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추육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돼 어려운 점이 있지만 책임감 있게 생산·공급해 활력있는 단양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공사 중인 제2육묘장은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더 많은 육묘량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어린이·청소년의 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하굣길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및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되었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아산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금연구역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아산시 누리집, 아산뉴스, SNS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2024년 8월 17일부터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신설 및 확대를 통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의 등하굣길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아산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하는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하며 EBS가 정쟁의 도구로 희생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방송 4법’ 중 마지막 법안인 EBS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무제한 토론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용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를 비판했고, 13시간 12분 동안 발언을 이어가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공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명목 하에 민주당이 노골적으로 언론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교육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EBS 만큼은 정치적 투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딩동댕 유치원, 롱뽀롱 뽀로로, 펭TV, 지식채널e 등으로 구성된 편성표를 보더라도 EBS는 KBS·MBC와는 달리 교육 전문방송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EBS의 공영방송 가치를 이야기했다. EBS법은 방통위법,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과 함께 ‘방송 4법’으로 구분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충북도, 한국교통대, 충주시, 증평군이 공동으로 응모한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사업은 과기부에서 2019년부터 지원한 사업으로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연대․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19년부터 ’22년까지는 매년 4개 대학, ’23년에는 6개 대학을 선정하는 등 매년 4개 이상 대학을 선정했는데, 금년에는 지난해 6개 대학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개 대학만 선정하여 대학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었음에도 도내에서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2개 대학이 신청하여 한국교통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과 이용규 교수를 총괄책임으로 ‘고령화시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치료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6일 탄자니아 현지에서 탄자니아야생생물연구소와 생명연구자원 공유ㆍ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산업의 생명연구자원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의 유용 생명연구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도내 산·학·연·관의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생명연구자원의 공유 ▲연구 성과 및 개발 기술의 공유 ▲인력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연구인력 역량강화 등이다. 탄자니아야생생물연구소는 탄자니아 천연자원관광부 산하 준 정부 조직으로 탄자니아 내의 모든 야생 동물 연구의 수행, 조정 및 관리 감독하며, 앞으로 충북도에 세렝게티 생태계 내 유용 생명연구자원 발굴 방안과 야생동물 유래 신ㆍ변종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할 계획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충북대학교 수의대 김수종 교수 연구팀은 19일 세렝게티 국립공원 내 세로네라 야생생물연구센터에서 연구인력 역량강화 측면으로 탄자니아야생생물연구소, 탄자니아야생생물관리국 소속 수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7월25일 옥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됨에 따라 수해 피해자가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집중 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 신축이나 복구 등을 위해 소요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주고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마련했다. 감면 대상은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의 전파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 이며 감면을 받으려면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나 읍면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 창구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수의 도민이 혜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의거하기까지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하며 2009년 초연 이래 15년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결연한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서사, 강렬한 넘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그뿐 아니라 ‘더 뮤지컬 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