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한 '매쉬빌'이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슈발 누아르 경쟁 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 소식을 알렸다.[감독: 황욱 | 출연: 전신환, 박종환, 박성일ㅣ제작: 키치스 프로덕션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영화 '매쉬빌'이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슈발 누아르(Cheval Voir) 경쟁 부문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이번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오후 4시'(한국, 송재희 감독), 르 콤트 드 몬테크리스토(프랑스, 매튜 델라포테 감독), '패널티 루프'(일본, 신지 아키라 감독) 등 쟁쟁한 작품 간 경쟁 속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가 깊다. 서부, 액션,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결합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폴라로이드 사진의 밝은 미소와 상반된 흐릿한 과거 기억의 비밀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8월 2일(금) 첫 방송 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 ‘이군’ 역을,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경주연’ 역을 맡았다. 또한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테니스 스타 '이신'으로, 양혜지는 긍정미와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주변의 모든 이들을 사로잡는 이신의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음성품바 국수거리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한다. 도시재생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동네의 모습을 유지하며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혁신 사업을 말한다. 군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시장통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부가 주관하는 시장통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읍 생활 및 안전 편의시설 등을 구축했다. 군은 오일장이 열리는 시장로 460m 도로 구간에 기존 아스팔트를 걷어내 블록으로 포장해 광장형 도로를 만들고 가로수 정비와 화단 조성, LED 가로등을 설치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백중장 문화거리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교동사거리에서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를 가로지르는 약 1.3km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했다. 이 사업으로 시장로 일대에 걸쳐 정돈된 도시 미관을 살릴 뿐만 아니라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시 강풍과 폭우로 전선이 끊어져 일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31일 부터 매주 수요일 물놀이장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이벤트는 위탁업체인 수지스포츠가 지역사회 화합과 상생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31일부터 다음 달 25일 폐장 시까지 매주 수요일에 거주지 상관없이 어른, 어린이 모두 입장료 없이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단, 단체는 입장이 불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동시이용 정원은 500명으로 제한한다.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성인과 청소년은 입장료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고 음성군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번 무료입장 이벤트로 그동안 혁신도시내 인접한 진천지역 주민의 물놀이장 이용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지스포츠 관계자는 “혁신도시내 동일 생활권에서 음성군과 진천군이 입장료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게 시원한 도심 휴양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따라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등을 조사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방식과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고 이후 미참여자 및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조사(8.27.~10.15.)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대상자를 포함한 세대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8월 26일까지 실시하는 비대면 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다음 달 5 부터 30일 도내 추석 성수품 제조·유통·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9월 17일)을 앞두고 도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 유통 행위나 위생관리 불량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도와 시군 특별사법경찰,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한다. 주요 대상은 도내 추석 성수품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등이며, 중점 점검 내용은 불량 식품 제조 및 부정 유통 등이다. 도는 또 영세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현장 홍보 및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며 불량 제품 제조·유통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강력한 단속을 통해 소비자들이 상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내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될 도로교통공단(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가 개국 준비 합동 TF를 꾸려 가동에 들어가고, 방송국 신청사는 뼈대를 모두 올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방송은 △도민 교통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충남교통방송 설립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년 가까이 개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국비 반납 상황까지 직면, 한때 좌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태흠 지사가 방통위를 설득하고 대통령실 지원을 받아 허가를 획득, 개국 허가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떴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 용지 내 7512㎡의 부지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로 건립 중이다. 신청사는 현재 3층 난간 구조물 및 철탑 콘크리트 타설을 마치며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 정보 상황실과 2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국가기념일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맞아 오는 9월 7 부터 8일 이틀간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 기부를 촉진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다.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는 백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와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초대 이벤트 대상자는 이달 29일부터 다을달 18일까지 도청 및 도내 15개 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 가운데 무작위로 추첨한다. 1등 당첨자 16명에게는 동반 1인을 포함한 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과 디너쇼, 백제문화단지 관람권, 백마강유람선 탑승권을 제공한다. 2등 150명에게 2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3등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다음달 19일부터 일주일 내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7월 29일 오후 민·관 합동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6.19)』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했다. 정부는 지난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인구 비상대책회의’로 전환·신설한 바 있다. 오늘 회의는 국민이 하루빨리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자 대책의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발표된 대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자 열렸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지난 7월 25일 임명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도 참석했다. 정부는 대책 발표 이후 지역 간담회, 현장방문 등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이를 토대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일명 ‘스드메*’라 불리는 결혼준비서비스와 관련하여 계약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청구, 부대서비스 끼워팔기, 불투명한 가격정보 등으로 예비부부들의 불만과 제도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주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이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의 환경개선사업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흥화력발전소의 ‘저탄장 옥내화 사업’ 준공 이 2024년 12월에서 2026년 7월로 약 19개월 지연됐다. 1‧2호기에 대해 탈황설비와 탈질설비, 집진설비, 통풍설비를 최신 시설로 교체하는 환경설비 개선사업 역시 준공이 2023년 5월에서 2025년 11월로 약 30개월 지연되면서, 발전사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저탄장 옥내화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019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데 따라, 2021년 5월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39.88%. 한국남동발전은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옥내화 법정 준공기한을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7월 12일까지 연장했다. 기간 연장으로 사업비도 2,080억원에서 2,484억원으로 증액했다. 착공 이후 자재비가 상승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9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스포츠 정책, 스포츠 과학, 스포츠 법령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체육학계 교수 9명을 만나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거론되고 있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위기론을 극복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학계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스포츠가 기후변화, 지역소멸, 저출생 등 당면한 사회문제와 가치 변화에 대응해 거시적인 차원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시스템을 정착시켜 체육 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 신뢰를 바탕으로 체육계 내 민관협력체계를 재편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기존에 제기됐던 각종 양적 지표를 질적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 국민 생활체육 참여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역의 스포츠 생태계를 튼튼히 하며, 소득·지역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유인촌 장관은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29일 충남도 관공선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보령시 어업인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어업인 지원 정책과 자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보령시 연합회,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10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충남도 수산자원 과장, 보령시 수산과장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충남수산업경영인회관의 항만 사용료 감면 ▲해양쓰레기 처리 방안 및 예산 지원 ▲어업용 전기료 감면 ▲조업 금지 기간 변경 등 여러 애로사항을 전했다. 또 ▲어선 화재 관련 자동화 시스템 구축▲통발 어구 보증금제 ▲항포구 방치 선박 처리 ▲어업인 단체 민원 해결 협의 시 중추적 역할 시스템 부재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편 의원은 “충남도 총예산은 10조 8109억 원으로 이중 농림축산 예산은 1조 2204억 원(11.2%), 해양수산 예산은 2413억 원으로 총예산의 2.3%에 불과하다”며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분야 예산을 확대‧편성하고, 현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보건의료계 노사정간담회가 29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 보건복지국장,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도내 공공병원과 대학병원 노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경영 상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지속되는 상황에서 충청북도 의료계 노사정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코로나 회복기 지원금 문제,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의료공백 문제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청북도의 보건의료계 노사정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보건 의료계 노사 대표들은 “코로나 시기 엄청난 적자를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선 공공의료 종사자의 헌신을 충청북도가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대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공백이 충북도민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마지드 알까사비(Majid Alkassabi)'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장관을 접견하고, 최근 양국 관계 및 분야별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1962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20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작년 10월 우리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 획기적으로 강화했음을 평가했다. 알까사비 장관은 본인의 방한을 포함하여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한국과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양측은 최근 ▴한-GCC FTA 문안 타결 ▴교역, 인프라, 제조업 등 분야에서 분야별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디지털·AI·관광 등 양국 간 협력을 다양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 총리는 한-GCC FTA의 조속한 서명 및 발효가 이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9일, ‘2024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작품 설치 현장을 찾아가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예열 현장을 확인했다. ‘아시아프’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축제 통합입장권’을 선물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유인촌 장관은 “과거 군 기무사 수송대가 사용했던 이 공간이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문체부가 이곳에 조성할 ‘국립공연예술센터’가 청년 예술인들의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26일부터 시행된 「미술진흥법」이 미술계 전반, 특히 작가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열정 넘치고 재능있는 청년 작가들이 과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