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흥덕보건소 소속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6명은 이날 강내면 탑연2리 경로당, 오송1리 경로당과 만 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 건강수칙을 홍보했다. 흥덕보건소는 폭염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교육했다. 또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 다가올 폭염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건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9일 소속 직원과 위탁시설‧임대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지혜 안드라고지랩 지안 대표가 강사로 나서 ‘꿈과 희망을 잇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한 민원응대’라는 주제로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공감과 신뢰를 주는 대화법과 대처요령 등을 강의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청주랜드 종사자 모두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꿀잼청주랜드 구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8월부터 종이팩 분리배출 홍보에 속도를 낸다. 시는 총 70개 공동주택에 392개의 종이팩 분리수거함 배부를 완료했으며, 8월초에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공동주택 및 각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1월 시는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멸균팩‧일반팩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종이팩은 일반적으로 멸균팩과 일반팩으로 나뉘며 멸균팩은 상온 보관이 가능한 가공유 등에 사용되고 일반팩은 냉장 보관이 필요한 우유나 주스 등에 사용된다. 둘 다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한다면 재활용이 가능하다. 단 종이컵이나 신문지와 같은 일반 종이류는 종이팩과는 별도로 분리배출해야 하며 함께 배출되는 경우 종이팩 재활용이 불가하거나 재활용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올바른 배출 방법은 종이팩과 멸균팩을 구분하여 잘 씻고 말리는 등 간단한 과정을 거쳐 별도 봉투에 각각 담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전용 수거함이 없는 지역의 경우, 별도의 봉투에 구분해 담되 다른 종이류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산업단지 조성·분양 사업을 하고 있는 ㈜청주하이테크밸리의 윤해달대표이사는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인구위기는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서 나타난 문제인 만큼 도내 각계각층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에서 유통·판매 중인 모기·진드기 기피제 22건에 대한 유해성분(보존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고, 수거·검사한 제품 모두 보존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때이른 고온 다습한 여름 더위로 모기 및 진드기의 출현시기가 빨라지면서, 사용 및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는 모기·진드기 기피제 제품들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본 수행 사업의 대상은 도내 대형마트(11건), 약국(11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선정했고, 자체 수거한 기피제 22건 모두 보존료 성분은 불검출됐다. 보존제 성분 중 파라벤류는 단일 물질이 아닌 에틸알코올과 프로필알코올, 뷰틸 알코올 등이 반응하여 형성된 물질의 총칭으로, 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해 호르몬을 교란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MIT)은 미세한 피부 알러지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뇌세포와 신경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소량일지라도 꾸준하게 노출되면 뇌졸중, 시각 장애의 위험성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7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개최된 ‘SW미래채움 AI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 챌린지'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코딩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94명(47팀)이 참가한 가운데, SW미래채움소속 멘토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본 개념을 먼저 학습하고, 이후 제시되는 다양한 미션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진대회 심사는 내외부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진행됐고, 결과는 ▲대상(어쩌다우승팀(서윤서,이규성)/충청북도지사상) ▲최우수상(솔밭드림팀(오현준,김상원)/충청북도교육감상) ▲우수상(세계제일팀(김민찬,김하은)/기초지자체장상) ▲장려상(황재웅&백준호팀(황재웅,백준호), 흔한남매팀(빈승현,빈수현), 대한민국의미래팀(박승연,여지민), 유니유니팀(양해윤,정재윤), 은혁승아팀(임은혁,김승아), 미래코딩새싹팀(성승율,최예준), 트윈스타팀(장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여름 휴가철 계곡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점검과 함께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에 대한 폭염 대책 마련 주문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으로 인한 재충전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군과 협조해 현황을 파악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실국장들은 직원들이 충분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며 “휴가를 보내면서 많은 여행도 하고 충분히 쉬면서 재충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7일 진천 중앙시장 정통힐링존에서 ‘천진난만 놀이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진난만 놀이마당’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수영장 운영 ▷달고나 만들기 ▷물풍선 옮기기 ▷얼음 위 버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이는 주민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스스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선정 2회차인 ‘천진난만 놀이마당’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어진 정통힐링존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통힐링존과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4개 지소에 영농 현장 기술지원 전기차 4대를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을 통해 영농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신기술 보급 업무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농업인의 기술 수요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윤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설 구축을 통해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29일 천안SB플라자에서 ‘제1기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성택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선발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8월부터 11월까지 센터 활동의 홍보와 대시민 탄소중립·기후변화 적응 실천 확산을 위한 SNS 채널 소식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센터 공식 블로그 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홍보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 지원 키트 제공과 함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만기 시 수료증 발급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안시민들이 센터의 역할과 탄소중립 관련 유익한 정보를 쉽게 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비맥주 청주지점이 29일 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012년부터 매년 증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성창현 지점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민선 6기 공약 이행률은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 6기 2년 동안의 지표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완료 3건, 이행 후 계속추진 16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1건이다. 군은 △마을 단위 스마트시스템 구축 확대 △메타버스 행정 및 역량 있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반려동물공원 조성 및 문화축제 개최 등 3건의 주요 공약을 완료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과 한 60개의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6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 광복절 전후 폭주족 차단과 개인형이동장치(PM) 난폭운전 예방 등 기초질서 확립 대책 수립·시행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우선 매년 광복절 등 기념일마다 천안·아산 지역 주요 도로 등에서 이륜차 난폭운전이 발생하며 도민 불안감이 큰 점을 감안, 다가오는 광복절 전후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광복절 전부터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경각심을 높이고, 당일에는 주요 교차로에 경찰력을 투입해 거점 근무를 실시토록 하며, 난폭운전 발생 시 즉각 단속에 나선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달업체와 이륜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밀착 홍보를 실시하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하며, 번호판 훼손이나 불법 튜닝도 점검키로 했다. 도 경찰청에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충남도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5년 이상의 지역에너지수급 및 공급 전망, 친환경에너지 보급 방안 등을 수립해야 한다. 도는 이번 7차 계획이 민선8기 들어 첫 수립하는 중장기 에너지 종합계획인 만큼 김태흠 지사의 도정 기조에 맞춰 수립할 방침이다. 김 지사의 에너지 철학은 향후 유망산업 분야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은 고전력을 소비하는 산업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것이 전기사용으로 귀결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생산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도는 전력자립도가 220%가 넘는 지역임에도 탈석탄에 그치지 않고, 수소에너지 중심의 대체발전소 유치를 통해 현재보다 전력량은 확대하면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까지 챙기겠다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7일 한서대학교·파블로 항공과 함께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야간 행사로 드론쇼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쇼는 올해로 27회차를 맞이하는 머드축제의 개막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제의 슬로건인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에 걸맞는 다양하고 화려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5월 1,068대의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갱신한 파블로항공, 해양·항공의 선도대학인 한서대학교, 충청남도 민선 8기 도정 방향인 ‘힘쎈 충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콘텐츠·스타트업 타운·ESG 경영 비전이 함께 어우러져 보령 머드축제의 밤하늘을 다채롭고 화려하게 수놓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드론쇼를 통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충남의 대표축제를 즐기고 또 다시 찾아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