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어울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1일 괴산읍사무소 커뮤니티룸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 원혜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해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물, 태평소, 전통춤, 농악 등의 전통예술 교육과 잔치음식, 전통주 만들기, 목공예, 바느질, 사진, 영상 제작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마을과 대학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도농 교류 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3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두레학교는 7월 한 달간 사리두레학교와 청안두레학교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리두레학교 12명과 청안두레학교 7명을 대상으로 숟가락을 활용한 난타와 전통 민요 ‘옹헤야’의 음을 활용한 노래 교육을 진행했다. 각각의 학습처에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글을 몰라 한을 가졌던 지역의 어르신들이 삶을 노래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두레학교 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와 연주를 통해 나를 표현하며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 느끼고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언수 괴산두레학교 대표는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을 통해 각 면 단위의 두레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업을 통해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두레학교는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각 면 단위에 13개의 학습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 사무과 직원, 출입 언론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의회와 지역 언론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괴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지역 현안들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괴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군의회는 이번 행사가 주민의 알 권리를 신장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낙영 의장은 “지역과 의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언론인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의 동반자로서 출입기자단과의 소통 및 화합에 힘쓰며 군민과 소통하고 언론을 통해 군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등이 주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된 대회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기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국내 최대의 해양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년 대회 개최지가 변경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해안 도시들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전에서는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드래곤보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씨카약, SUP패들보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643명 ▲3~4년차는 286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558명 등 모두 1487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1차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읍면지역(웅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남포, 주산, 미산, 성주),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3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는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로 진행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재난·재해로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한 민원상담이 필요한 국민들께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정부민원 전화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하여 전화민원상담에 ‘예약전화 회신’ 방식을 도입하고, 업무정보 공유와 상담사 교육을 강화하여 전화민원상담 수준을 제고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이 정부 정책에 대해 단일전화번호로 상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2007년 정부민원안내콜센터를 설치했고, 2023년까지 누적 약 4,100만 건을 상담했다. 2017년 12월에는 공정위와 ‘전화민원상담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정위 관련 업무 중 1차 일반상담은 국민권익위가, 2차 전문상담은 공정위가 담당하기로 했고 2023년까지 약 51만 건을 상담했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2차 상담이 필요하여 공정위 담당자에게 전화를 연결할 때, 해당 담당자가 통화 중인 경우 등으로 2차 전문상담이 바로 이어지지 못해 통화가 되지 않으면 해당 민원인이 공정위 담당자에게 직접 다시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2024년 7월 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집중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 22일 청남면 왕진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6개면 14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380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결핵 검사(흉부 X-선)에서 이상이 발견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청남면 왕진리 김00(남, 85세) 어르신은 “요 며칠 기침이 심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싶어도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병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검진해 주시니 무척 고맙다”며 “청양군이 찾아가는 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원격협진, 방문진료 등 통해 어르신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세세하게 건강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의 조기발견·치료 목표로 결핵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고도화과정 교육(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홍보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준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홍보 마케팅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 사진 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서면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이 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수해를 입은 서천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생 8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정산면 5개리(백곡2, 남천, 송학, 용두, 덕성2) 마을에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여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수확이 한창인 채소밭에서 작업을 도왔다. 한 대학생 봉사자는 "평소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드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헌식 덕성2리장은 대학생들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학생분들의 일손돕기 참여로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며, 정산면에 머물면서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저출산과 지역소멸 등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충북도와 4개 휴양시설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첫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은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임신 출산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감소지역* 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태교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도내 소재한 휴양시설과 연계하여 차별화한 태교 여행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지난 6월 마쳤으며, 사업 참여 휴양시설 모집 공고를 통해 호반호텔앤리조트(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일라이트호텔, 창조레저개발(스테리움) 4개소를 이달 초 선정했다. 이번 태교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과 스파 등 부대시설 이용권 뿐만 아니라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목장체험(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최고급 민물장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 수목원에서 ‘무궁화 분화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11개 시·군에서 키운 무궁화분화 300여 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무궁화 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군의 우수분화를 선정하여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무궁화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꽃이 피며, 한 그루에 2천~3천여 송이가 피어난다. 특히 광복절을 중심으로 가장 만개하여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 분화전시를 관람하시면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 국가숲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가숲길 운영·관리 가이드라인' 연구보고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가숲길’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3의3조에 따라 산림생태‧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높고 규모가 있어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우리나라 대표 숲길을 의미한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총 9개소 1,465.6km의 국가숲길이 지정·고시되어 있다. 국가숲길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서는 추진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운영 네트워크 구축(협의체 구성) ▲이용객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유지관리 ▲국가숲길의 지역활성화 효과 등을 중심으로 계획을 설정해야 하며, 세부 이행 과정을 협의체에서 공유하고 논의해야 한다. 또한 국가숲길의 가치를 제고하고 규모에 따른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과의 협력 및 참여 유도가 필요하다. 실제로 미국, 영국, 일본의 국가숲길에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을 역점으로 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티비엔(tvN), 티비엔스토리(tvNStory)와 함께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국민에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케이(K)-정책소통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체부를 비롯한 국가보훈부, 법무부 등 18개 부처 정책 20건을 홍보할 국민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국민 참여자는 자신이 알리고 싶은 정책 1건을 선택해 정부 광고 기획자이자, 광고주가 되어 홍보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7월 29일부터 9월 1일 밤 10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슈퍼케이.kr)에서 관심 정책을 선택하고 정책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과 음성, 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접수하면 된다. 정책별로 참여자 선발이 끝나면, 국민 참여자는 정책 담당자, 홍보전문가와 한 조를 이루어 홍보에 대한 설명회(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자신이 선택한 정책에 대한 팀별 홍보기획안을 작성한다. 문체부는 9월 중 팀별 기획안 발표와 홍보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실제로 홍보할 정책 4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4건은 텔레비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립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상반기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 7개 분과 39개 사업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방향과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 인구는 6월 기준 8만1642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이 늘어났고 출생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인구증가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과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관 △1100년 기념관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