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8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정책참여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서연) 주관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4명과 김진석 충주부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의회 의원 17명과 청소년 의회 의원 1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은“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공익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학교 4-H회가 충주시 관내 청년농업인(영농 4-H회원)과 함께 농가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농가에서 진행되며, 학생 4-H회원들의 농심(農心) 함양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 지난 6월 첫 발을 뗀 체험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7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도농가를 견학하며 배 봉지씌우기,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배․ 마늘 혼합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박선영 학교4-H 지도교사는 “농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농심(農心) 함양 계기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현장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복지활동으로 뜨겁다. 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조손가정,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제철과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과 같은 제철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성산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사과 한과 만들기,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훈훈한 소식은 칠금금릉동에서도 이어졌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심한장애인 여성 가정 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여성용품 구입 상품권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선행을 펼치고 계신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날아라 드론’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드론 교육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 분야 중 하나로 무인 배송, 재난 상황에서 탐색과 구조,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사는 4차 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의 욕구 및 사회환경을 분석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 ‘날아라 드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날아라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만9~15세 청소년 10명이 드론의 구조를 배우고, 조립 및 조종 실습까지 경험하였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관리할 수 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원교육문화원, 충주우체국, 중원도서관을 비롯해 면 지역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40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가 시행 중인 ‘스마트경로당 와이파이 사업’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육과 키오스크 실습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예매와 팝콘을 구매한 현장실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다음 달 18일 산척면 명돌 경로당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민과 정보취약계층의 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6일‘2024년 충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예산편성 타당성 여부 등의 사전검토와 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사업의 중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충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태진 위원장, 최성근 부위원장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고미숙 관장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에는 청소년공부방 스터디 카페화 등 개선 방안을 제안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이병준 학생, 우수에는 재활용자원 회수기 설치 확대를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안윤수 학생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김서희 학생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충주시의 구성원으로써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구비서류(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를 제출,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다.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 현판과 홍보 물품을 제공받는다. 현재 충주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2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7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안심 가맹점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33.2%가 늘어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2016년 2천789만 원에서 2022년 3천715만 원으로 926만 원 증가했다. 증가율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7위에 달하는 수치로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는 증가액,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 전국 순위(용산구 ' 성동구 ' 하남시 ' 광명시 ' 성남시 ' 강남구 ' 진천군) 전국 평균 25.1%(851만 원 증가), 충북 평균 25.7%(805만 원 증가)인 점을 고려했을 때 진천군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으로 한 평균 급여도 같은 기간 3천267만 원에서 4천251만 원으로 984만 원이 증가, 3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주소지 기준 소득이 원천징수지 소득보다 높을 경우 지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거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도시로 여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어린이체험전‘안녕? 까까머리 친구!’를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녕? 까까머리 친구!’는 어린이 관객이 동자승이 돼 공양주 할머니를 따라 절 구경을 하는 체험형 전시로 사찰 속 유·무형의 불교 유산과 생활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공간별 주요 체험활동은 △마당에서 석탑 쌓기 △범종루에서 타종하기 △법당에서 부처님 따라 하기 △공양간에서 사찰음식 재료 찾기 △해우소에서 근심 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실 체험이 마무리되면 무상으로 제공하는 활동지를 통해 불교 유산을 만드는 장인에 대해 학습하고, 단청, 사경 등도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사찰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오는 8월까지 중년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프로그램을 군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중년’이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이다.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는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신중년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30대~70대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7월, 8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23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교육은 △중년기 이해 △중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중년기 질병과 건강 등 중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갱년기가 시작되고 우울감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기를 맞이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여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인구감소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할 수 있는 40만원 가량의 힐링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사업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시 2개소(리솜 리조트, 스테리움(카라반)), 증평군 1개소(벨포레 리조트), 영동군 1개소(일라이트 호텔) 등 총 4개소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인의 신분증, 임신확인서(병원발급서류), 주민등록등·초본(3주 이내 발급)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여 담당자 확인 후, 예약 전용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여 원하는 일자에 패키지를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시 노쇼 방지를 위한 결제로, 예약금 5만원을 선결제해야 하고 프로그램 참여 종료 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역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의 공모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29일 전했다.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사업"은 제천시를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는 시범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 마을별 특성에 맞고 통일성 있는 수목이나 식물(꽃)을 마을 진입로 또는 유휴지에 식재함으로써 마을을 하나의 정원으로 만드려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다양한 마을 의견을 추가 접수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마을 조성 공모 취지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3일(금)까지이며,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도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9월 초~중순에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시범사업은 각 마을을 하나의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7일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Aloha’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휴양지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한 꿈뜨락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를 운영한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에서는 여름 휴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백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준비하였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푸른꿈자람 서포터즈에서는 팥빙수 만들기와 아이스 음료 만들기를 준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청소년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기 중에도 친구들과 꿈뜨락에 자주 놀러왔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우리 가족 동화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산책 학교' 교육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8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7가족(최소 2인 이상 구성)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우리 집 이야기’라는 넓은 주제 속 가족의 연대기를 만들고, 미술을 활용해 동화책 그림 그리기 및 구연동화 발표 등 연극과 미술을 결합한 융복합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반기 '산책 학교'는 건축 분야로‘내가 살고 싶은 집은’및 전통 공예‘옻칠화 티타임 세트 만들기’교육이 예정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