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인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및 예방하고자 추진하였다.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 김헌 강사는 ▲우리나라 복지정책 변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및 역할 ▲방문상담기법 및 자기복지 순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한 단원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좀 더 세심하게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의 인적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온양6동의 든든한 지킴이인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어려운 주민들을 섬세하게 살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의 ‘매화골 맨손 물고기잡기’ 행사가 지난 28일 성황리 열렸다.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매포읍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과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물고기 잡기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물고기 방류로 시작됐다. 행사는 메가, 향어 등 민물고기 1,100여 마리를 방류해 대가천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했다. 대가천변으로 늘어선 손질 부스와 먹거리장터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손질해 맛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코와 입을 홀리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만들었다. 특별 이벤트로 맥주 빨리 마시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열띤 경쟁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기업체의 후원으로 온양6동 노인 분회 사무실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노인 분회 사무실은 낡은 컨테이너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폭염 대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권용환 분회장은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각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회의하거나 현안 사업을 논의할 때 더위와 습기로 무척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에어컨 후원 업체인 ㈜대현이엔씨(대표 조대만)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온양6동 경로당 회장님과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에어컨 지원으로 건강한 노인복지 사업을 진행하시는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에서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오프닝 축하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중등 댄스 동아리 ‘위즈덤’, 초등 댄스 동아리 ‘어필링’이 27일 오후 5시부터 오프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은 27일 오전 11시부터 대가천 일대 플로깅 활동과 전통 부채 만들기, 명함 케이스 만들기 체험 부스를 28일 오후 3시까지 운영했다.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연계활동’은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소통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긍정성을 알리고 청소년도 군민으로서 지역 사회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매포읍청년회와 상호협의로 참여하게 됐다. 최지유 라온 위원장은 “지역 축제가 어른들만의 행사가 아닌, 청소년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으로 기성세대도 청소년활동을 응원해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10조에 의거해 단양군에서 설립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1인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촉진의 일환으로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제1호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25일 릴레이 협약(▲제2호 육하원칙 아산본점 ▲제3호 강남수제비·강남식당)을 이어나가고 있다. 위 협약은 일반음식점의 1회용품(▲종이컵 ▲이쑤시개 ▲비닐식탁보 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육하원칙 아산본점 대표는 협약식 날 기존에 사용하던 일회용 앞치마 대신 천 제품 앞치마를 매장 내 비치하는 등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1회용품 사용 저감은 업주들에게 인력 고용 부담으로 다가오는 만큼 참여가 소극적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힘이 된다”며 “릴레이 협약을 지속 추진하여 1회용품 Zero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글로벌 선진학교(원남면)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77명)과 중학생 1~3학년(8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음성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4박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영어캠프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거친 10명 내외의 학생이 한 반으로 편성돼, 원어민교사 1명, 담당 교사 1명이 반별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맞춤형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영어 캠프 프로그램은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주제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는 물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놓쳤다면 내년 모집 기간을 기다려 보자.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거듭났다.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닥터 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방치된 쓰레기 집하 시설 ‘크린넷’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LH 대전·충남 본부에 건의했다. 아산신도시 탕정역 인근에 위치한 크린넷은 배방·탕정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가 건설한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293.96㎡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이다. 2013년 6월 준공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했고, 인계·인수를 두고 아산시와 LH가 소송을 벌이면서 방치됐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관련 소송에서 아산시가 최종 승소한 이후 LH가 추진하고 있는 ‘크린넷 처리방안 수립 용역’에 아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양치훈 LH 대전·충남 본부장 등과 함께 크린넷 시설을 둘러본 뒤 “이순신대로, 탕정역, 매곡천 등 신도시 중심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면 만족도 높은 시설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소송으로 시설이 방치되어 시민께 큰 손실을 드린 만큼, 아산시와 LH가 머리를 맞대고 건물의 공공기여 방안을 논의하자”는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여성 안전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보건소를 비롯해 음성경찰서(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음성군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충북여성재단 젠더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음성군 지역안전지수와 안전사업 추진 현황, 삼성면 신규 여성안심길 조성사업과 범죄 예방 진단 결과를 공유하는 등 지역 내 안전 실태에 대한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회의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민·관·경 합동 점검을 통해 주변 환경에서 주요 사건 사고 발생 취약 지점을 확인하고, 여성안심길 조성 세부 장소를 검토하는 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민·관·경이 협업해 범죄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도시 안전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로 더욱 안전하고 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징수과와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주요 체납사유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부과부서의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연말까지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부서별 특별 징수 대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신청을 받아 일시납의 부담을 경감하고,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상습·고질 체납자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전 부서는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공정육묘장 개축공사로 배추묘를 공급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26년간 활용한 공정육묘장은 골조 노후화와 시설 낙후 등으로 고추·배추 육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공정육묘장 개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을 신청,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이란 우량한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 보급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육묘장 철거와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시설 개축으로 내년도 고추 육묘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해 농업인에게 더욱 균일하고 품질 좋은 고추묘와 배추묘를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육묘장 개축공사로 올해 배추묘 공급을 할 수 없으나 기존보다 더 좋은 시설로 개축하는 만큼 내년부터 고품질 묘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추천받는다.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봉사해 시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유공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1995년 제1회 아산시민대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나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후보자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의 총장(학장), 시 본청 국장, 직속 기관 또는 사업소의 장, 읍면동장,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아산시민대상은 형평성 제고를 위해 기존 ▲효행애향부문 ▲교육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환경부문 ▲특별봉사부문 총 5개를 개인 수상 부문으로 하고 ▲별도로 단체부문을 신설해 총 6개 부문을 선정한다. 또한 시는 공적 평가 및 선정에 대한 공정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후보자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홈페이지 공적 공개 및 시민 의견접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10월)에 침수에 대비해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맨홀과 빗물받이 등 하수관로시설을 점검한다. 군 수도사업소는 중점관리지역, 안전신문고와 유선을 통해 민원이 접수된 지역, 그리고 침수 위험이 크고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5월부터 하수도시설인 맨홀 238개소와 빗물받이 1374개소에 대해 시설점검을 추진했다. 또 우기에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170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 읍·면에 도시침수 예방 빗물받이 관리에 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홍보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재민 소장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중점 관리지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는 등 도시침수위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수관로시설을 점검하겠다”며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시행 중인 ‘아산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7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아산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민간)’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지면적 594,179㎡, 4,626세대 10,178명 규모로 2028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270,840㎡(45.5%)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305,931㎡(51.5%), 구역 내 생활편익시설 제공 및 배후 수요 충족을 위한 상업용지 15,912㎡(2.7%)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배방휴대지구는 국도21호선과 천안아산역 등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로 인해 개발 압력이 가중되는 곳”이라며,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안성에서 개최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단체전 결승에 오르며 순천시청과 경합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복식조가 3위, 혼합복식에서 김수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음성군청의 박재규, 이현권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박재규, 이현권)을 포함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국가대표 박재규, 이현권 선수는 9월에 있을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선발 엔트리로 확정이 됐다. 유승훈 음성군청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와 함께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취약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아산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3회 전수조사를 하였으며 4,174명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긴급지원 등 공적 연계와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전출·사망자를 제외한 4,088명을 지원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더욱 다양한 발굴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이날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우편물 방치, 월세·가스요금·관리비 체납 등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최근 新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된 1인 가구와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주거 취약계층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관심과 활동이 상시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세 체납 가구 등 주거 문제로 생활고를 겪는 주민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