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일『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로 위촉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및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2024년 의원연구단체인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안성준), '동해시 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정동수), '동해시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이동호), '동해시 환경조사연구회'(대표의원 최이순)의 연구 활동 결과를 보고 받고 평가했으며,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로 등록 신청된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안성준) 및 '묵호마을 관광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동수)의 활동 계획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는 2024년도에는 동해시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 실태를 조사하고 선진지 방문, 심포지엄 개최 등 정책 수립을 위한 준비를 했다면, 2025년에는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학부모 자조모임 구성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묵호마을 관광활성화방안 연구회'는 묵호감성마을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벨트화를 목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로 낙후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관광활성화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다.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 최이순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하여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구체적인 활동결과는 동해시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