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이 2025년 4월 15일(화),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정기 반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등불이 되어주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희정 회장과 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사전에 준비된 식재료로 ▲두부조림 ▲김치찌개 ▲돈가스 ▲계란말이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이어갔다.

주방에 모인 회원들은 저마다의 요리 솜씨를 발휘하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고, 유쾌한 대화와 웃음이 오가는 가운데 반찬들이 하나둘 완성되어갔다. 김희정 회장은 “우리 꽃님들의 요리 실력은 물론, 마음 씀씀이까지 천사 같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