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부터 법인 대표, 병원장, 고액자산가까지—재무관리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성장 솔루션’을 설계하는 전문가가 있다. 삼성생명 대구법인지역단 소속 GFC(Group Financial Consultant), 해피그로스(Happy-Growth)의 조용성 팀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500건이 넘는 컨설팅 사례를 통해 상속, 증여, 가업승계, 법인 리스크 관리, 최신 절세 트렌드까지 폭넓은 전략을 제공하며, 그는 스스로를 “기업의 재정 주치의”라고 불린다. 단순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과 자산의 전체를 설계하는 그의 철학은 뚜렷하다. “자산을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지키는 시스템입니다.”
삶에서 배운 ‘상속의 실전’
조용성 팀장은 누구보다도 상속의 본질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전문가다. 그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모두 암으로 일찍 여의었고, 4번의 실제 상속을 직접 경험했다. 그 과정을 통해, 설계된 상속이 가족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몸소 체득했다. “부모님이 남긴 재산보다 더 큰 유산은, 설계된 상속과 제 마음속에 남은 사랑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고객에게도 ‘남겨지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속과 재무 전략을 제안하게 되었다.
7단계 전략 컨설팅, 단순하지 않은 ‘꾸준함’
조용성 팀장이 제공하는 컨설팅은 체계적이다.
① 예약 및 기초조사 → ② 1차 상담 → ③ 회사 자료 요청 → ④ 2차 대면 브리핑 → ⑤ 의사결정 → ⑥ 실행 → ⑦ 분기별 사후관리의 단계로 이뤄진다.
또한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FP센터, 패밀리오피스(FO)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자산 규모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팀을 구성한다. 특히 순자산 30억 이상~200억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에겐 전담 조직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컨설팅’도 제공 중이다.
그는 말한다.
“꾸준함이야말로 해피그로스의 사업 비결입니다. 매일 기록하고, 매일 만나는 고객의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개의 날개로 날다
해피그로스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업과 함께, 콘텐츠 기반의 온라인 채널 운영으로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오프라인 : 돌방방문, 계획된 현장방문, DM(다이렉트메일) 발송, 매월 2회의 세미나 운영
온라인 :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레드 운영 / DM, 네이버폼, 구글폼을 통한 리드 확보
특히 매월 1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업로드하며, 자산관리 사례부터 세금 전략, 세미나 후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appy-growth37)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ppygrowth_official?igsh=dXluNGk1dmt2MWhj&utm_source=qr)
스레드 (https://www.threads.net/@happygrowth_official)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을 줄이기 위해
조 팀장은 자산가들이 자주 후회하는 말을 전한다.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는 대표들에게 사전에 구조를 갖춘 재무 설계를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 퇴직금 현실화 및 정관 개정
- 상속세 시뮬레이션 및 증여 설계
- 가업승계 전략 및 정부 제도 활용
- 가족법인 설립 및 리스크 대응 구조
- 고액자산가 전담팀(FO)을 통한 컨설팅 등
“실행을 돕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론보다 실천을, 말보다 설계를 드리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자산 시스템, 그게 제 사명입니다”
조용성 팀장의 최종 목표는 분명하다. 지속 가능한 자산 시스템 구축.
단순히 ‘컨설팅’을 넘어서, 자산의 유지와 세대 간 이전을 돕는 실질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그의 비전이다. 그 일환으로, 고객 데이터의 자동화 관리와 정기적인 컨설팅 업데이트, 콘텐츠 기반의 재무교육도 병행 중이다.
그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말한다.
“자산은 천천히 쌓입니다. 하지만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금이 준비할 시간입니다.
해피그로스는 그 준비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