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타로 전문” — 진심을 전하는 타로마스터, 운결을 만나다

  • 등록 2025.04.16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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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머니즘이 다시 조명받고 있는 요즘, 수많은 타로마스터들 사이에서 ‘화경 타로’라는 독특한 상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타로마스터 운결. 타로 상담 1년 차이지만, 이미 수많은 내담자들이 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일반 타로가 아닌, ‘화경 타로’라는 특별한 방식

운결은 일반적인 타로마스터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상담하는 사람이다. “신(神)타로나 영(靈)타로로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화경(畵境)’으로 타로를 봅니다.”

 

그가 말하는 화경 타로는 과거, 현재, 미래의 장면이 한 편의 영상처럼 짧게 스쳐 지나가듯이 보이는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이미지와 내담자의 고민을 접목시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것이 운결만의 상담 스타일이다.

 

“아닌 것은 아니다” — 희망고문은 하지 않는다

상담 방식에 대해 묻자 운결은 단호하게 말했다.

“제 상담의 핵심은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는 타로마스터가 되기 전, 여러 샤머니즘을 접했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이 방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좋은 이야기만 들으면 기분은 좋죠. 하지만 막상 안 좋은 일이 닥쳤을 땐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그는 오히려 내담자에게 불편할 수 있는 진실이라도 미리 전하고, 희망고문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 이 진정성 있는 접근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마음이 편한 상담, 그것이 제 꿈입니다”

타로 상담사로서 운결의 바람은 단순하다.

“상담을 통해 더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요, ‘타로를 잘 본다’는 말보다 ‘운결 선생님과 상담하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그에게 있어 타로는 예언이 아닌, 선택의 방향을 찾는 도구이다.

 

독자에게 전하는 한 마디

“정말 힘드실 때는 샤머니즘에 기대셔도 괜찮습니다.

마음을 털어놓고 다양한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어요.

하지만, 미래는 언제든지 여러분의 선택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결국 모든 결정은 여러분의 몫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진실을 전하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타로마스터 운결.

그의 화경 타로는 점을 넘어서, 사람의 삶에 빛을 비추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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